2013-12-22 주일은 읽는 QT큐티

간단설명. 당신만이 가져온 하늘의 선물이 있다. 어느 누구도 그 선물을 대신 가져 오지 못했다. - 맥스 루케이도

한글본문.
사무엘상 17:39-40
39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40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갈라디아서 6:4-5
4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5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영어본문
1 Samuel 17:39-40
39 David fastened on his sword over the tunic and tried walking around, because he was not used to them. “I cannot go in these,” he said to Saul, “because I am not used to them.” So he took them off. 40 Then he took his staff in his hand, chose five smooth stones from the stream, put them in the pouch of his shepherd’s bag and, with his sling in his hand, approached the Philistine.
Galatians 6:4-5
4 Each one should test his own ac-tions. Then he can take pride in himself, without comparing himself to somebody else, 5 for each one should carry his own load.

Meditation. 나만의 은사로 인생의 승부수 띄우기
다윗이 은사를 활용하는 과정 속에 눈길을 끄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습니다. 다윗은 형들을 문안하러 갔다가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전쟁에 스스로 개입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 나라의 명예를 위해 나아온 다윗을 위해서 사울 왕은 반갑고 고마운 마음에 자신의 갑옷과 병기를 기꺼이 내어줍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의 갑옷을 입지 않았습니다. 왕의 갑옷과 병기가 얼마나 대단했겠습니까? 당시 사울의 갑옷과 병기보다 더 나은 무기가 이스라엘에 있었을까요? 이스라엘 최고의 군사과학과 병기체계의 총아였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다윗은 남의 옷을 입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 전쟁 가운데 사울인 척 하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자기에게 맞지 않는 사울의 갑옷과 병기를 벗고 오직 자기에게 있는 것,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것, 바로 자신의 물매를 들고 나아갔습니다. 자신에게 주신 은사의 무기고에서 가장 합당한 무기로 무장하고 나아간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개발해 승리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원하는 그리스도인에게 너무도 중요한 교훈이 됩니다. 자신에게 주신 것들과 주시지 않는 것들에 대한 믿음의 태도와 자세가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없는 것으로 싸우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지 않은 것들로 인해 고민하고 울고불고 자기연민에 빠져 있을 수 없습니다. 자신에게 있는 것을 개발하기에도 바쁩니다. 각자의 은사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각자에게 부어주신 은사가 무엇인지 발견하고 개발하는 일에 진력해야 합니다. 각자 안에 담아 주신 하나님의 은사를 발견하고 개발할 때 이 시대와 열방 앞에 승리의 인생으로 설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은사와 관련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말아야 합니다. 존재의 특별함을 은사에서 찾고 은사를 통해 존재의 특별함을 완성해 나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은사의 자원이 넉넉함을 믿고 그 두둑한 은사를 밑천 삼아 승리를 위한 싸움에 승부수를 걸어야 합니다. 당신은 하나님께 받은 당신만의 특별한 무기로 승부를 걸고 있습니까?

기도
“내게 주신 은사를 귀하게 여기고 탁월하게 개발해 믿음의 역사를 위한 승부수로 삼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3-12-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회중과 제사장들이 서로 주고받는 노래로서, 순례자들이 절기 축제를 마치고 시온을 떠나는 장면으로 여겨진다.
성경본문. 시편 134편
한글본문.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3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영어본문.
1 Praise the LORD, all you servants of the LORD who minister by night in the house of the LORD. 2 Lift up your hands in the sanctuary and praise the LORD. 3 May the LORD, the Maker of heaven and earth, bless you from Zion.

도움말.
서 있는(1절). 제사장이 제단에서 예식을 집행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의미한다.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어떤 분으로 묘사되고 있는가(3절)?
⬇ 아래로 인간. 우리가 늘 쉬지 않고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1절)?
? 물어봐. 찬양할 때 어떤 자세로 하라고 했으며, 그 의미는 무엇이겠는가(2절)?
! 느껴봐. 내 삶엔 늘 찬양이 넘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더욱 감사하며 찬양해야 할 일들은 무엇이 있는가?

Meditation. 여호와를 송축하라
먼저 순례자들이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향해 노래한다(1-2절).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밤에 여호와의 집에 섰는 여호와의 종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떠나지 않고 순번을 정해 성전에 거하며 하나님을 섬긴다. 축제의 마지막 날 순례자들은 제사장이나 레위인들에게 계속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격려한다. 절기가 끝나고 순례자들이 다 돌아가더라도 하나님을 향한 찬양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 축제는 끝나도 찬양은 계속되어야 한다. 찬양하면서 손을 드는 것은 우리의 몸과 마음과 삶을 하나님께 드림을 상징한다.
이제 성전 안에 있던 성전 봉사자들이 백성들의 노래를 받아 화답한다(3절). 순례를 마치고 돌아가는 순례자들을 향해 제사장이 축도한다.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복이 시온으로부터 그들에게 임할 것이다. 그들은 시온에서 받은 그 복을 가지고 각자 삶의 자리로 돌아가 그곳도 복되게 해야 한다. 예배를 통해 받은 은혜가 교회 문을 나오면서 잊혀지고 있지는 않는가? 받은 은혜로 더욱 복되게 해야 할 내 사명의 자리는 어디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