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디도에게 각 세대를 향해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해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고 명한다. 또한 범사에 선한 일의 본을 보일 것을 권면한다.

성경본문. 디도서 2:1-8
한글본문.
1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여 2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하게 하고 3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모함하지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아니하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4그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5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6너는 이와 같이 젊은 남자들을 신중하도록 권면하되 7범사에 네 자신이 선한 일의 본을 보이며 교훈에 부패하지 아니함과 단정함과 8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영어본문.
1 You must teach what is in accord with sound doctrine. 2 Teach the older men to be temperate, worthy of respect, self-controlled, and sound in faith, in love and in endurance. 3 Likewise, teach the older women to be reverent in the way they live, not to be slanderers or addicted to much wine, but to teach what is good. 4 Then they can train the younger women to love their husbands and children, 5 to be self-controlled and pure, to be busy at home, to be kind, and to be subject to their husbands, so that no one will malign the word of God. 6 Similarly, encourage the young men to be self-controlled. 7 In everything set them an example by doing what is good. In your teaching show integrity, seriousness 8 and soundness of speech that cannot be condemned, so that those who oppose you may be ashamed because they have nothing bad to say about us.

도움말.
본(7절). 헬라어 ‘튀포스’로서 본보기(고전 10:6), 형상(행 7:43), 자국(요 20:25) 등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면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5절)?
⬇ 아래로 인간. 선한 일에 본을 보이고 거룩한 교훈을 따르며 바른 말을 하는 사람에겐 어떠한 결과가 나타나는가(8절)?
? 물어봐. 가장 효과적인 교훈은 어떤 것인가(7a)?
! 느껴봐. 나의 행실로 인해 때때로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 받고, 복음이 훼방 받고 있지는 않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나의 삶으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고쳐야 할 점들은 무엇인가?

Meditation. 말과 본으로 세우는 대안 공동체
바울은 디도에게 교회 안에서 말할 것(1절)과 본을 보일 것(7절)에 대해 당부한다. 먼저 각 세대의 그리스도인들이 가정과 교회에서 어떠한 믿음의 원리를 붙들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진술한다. 먼저 노년의 남녀 성도들에게 믿음의 기본기와 선한 삶의 덕목들을 가르치면서, 그들로 하여금 다음 세대에 교훈을 유산으로 남길 것을 권면한다. 또한 디도에게 범사에 선한 일의 본을 보여 성도들이 바른 교훈을 따르게 하라고 당부한다. 바울은 이러한 그의 논지 속에서 그리스도인이 행하는 참된 ‘선’(3, 5, 7절)은 두 가지 목적, 곧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 받지 않게 하고, 대적하는 이들로 하여금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역설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 받는 시대, ‘안티 기독교인들’(anti-christians)의 목소리가 하늘을 찌르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들을 함구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말과 본으로 참된 선을 드러내는 선한 대항문화(counter-culture)를 그들 앞에 내어 놓는 것이다. 당신의 삶이 이러한 선한 대안이 될 수 있기 위해 변화되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3-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장로에 대한 가르침에 이어 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사람들을 엄히 꾸짖어 그들로 하여금 온전한 믿음을 갖게 하고 진리에 대해 순종케 할 것을 권면한다.

성경본문. 디도서 1:10-16
한글본문.
10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할례파 가운데 특히 그러하니 11그들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득을 취하려고 마땅하지 아니한 것을 가르쳐 가정들을 온통 무너뜨리는도다 12그레데인 중의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 하니 13이 증언이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그들을 엄히 꾸짖으라 이는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14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16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영어본문.
10 For there are many rebellious people, mere talkers and deceivers, especially those of the circumcision group. 11 They must be silenced, because they are ruining whole households by teaching things they ought not to teach–and that for the sake of dishonest gain. 12 Even one of their own prophets has said, “Cretans are always liars, evil brutes, lazy gluttons.” 13 This testimony is true. Therefore, rebuke them sharply, so that they will be sound in the faith 14 and will pay no attention to Jewish myths or to the commands of those who reject the truth. 15 To the pure, all things are pure, but to those who are corrupted and do not believe, nothing is pure. In fact, both their minds and consciences are corrupted. 16 They claim to know God, but by their actions they deny him. They are detestable, disobedient and unfit for doing anything good.

도움말.
할례파(10절). 유대교에서 개종한 사람들로서 할례를 구원의 조건으로 여겼고 유대주의적 전통을 강조했다.
그레데인 중의 어떤 선지자(12절). BC 600년경에 활동했던 인물로서 헬라 문화권에서 일곱 현인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시인 에피메니데스를 지칭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우리는 말로만 아니라 어떻게 하나님을 시인해야 하는가(16절)?
⬇ 아래로 인간.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 사람은 누구인가(15절)?
? 물어봐. 교회 공동체 안에서 잘못된 가르침을 엄히 꾸짖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13-14절)?
! 느껴봐. 나는 하나님을 입으로만 아니라 행위로도 시인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더욱 힘써 입술과 행위로 하나님을 시인하는 믿음의 삶을 드러내 보여야 할 영역은 어디인가?

Meditation. 선한 일의 근거, 선한 마음과 양심
디도는 할례파를 경계해야 했다. 또한 그레데인들의 신앙을 검증해야 했다. 할례파는 순종하지 않고 헛된 말을 하며 거짓 교훈을 가르쳐 교회와 가정들을 무너뜨리고 있었다. 바울은 디도에게 그들의 입에 재갈을 물릴 것을 명했다. 그리고 그레데인들은 마음과 양심이 여전히 더러운 상태였기에 그들이 행하는 어떠한 의식과 율법의 준수도 더러울 수밖에 없었다. 또한 그들은 입으로는 하나님을 시인하지만 행위로는 부인하는 가증한 사람들이었다. 바울은 그들을 엄히 꾸짖으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엄히 꾸짖는 목적은 어디까지나 그들이 온전한 믿음을 회복하고, 참된 진리의 명령을 따르게 하려는 것임을 분명히 했다.
마음과 양심이 더러우면 모든 것이 더러워진다. 더러운 마음과 양심에서 비롯되는 모든 행위는 사역이나 예배라고 할지라도 깨끗할 수 없고 선한 일(16절)이 될 수 없다. 당신의 문제 역시 사역과 예배가 아니라, 마음과 양심에 있지는 않는가? 마음과 양심의 깨끗함을 회복하고 지키기 위해 당신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3-25. QT큐티체조. 디도서입니다.

간단설명. 바울은 그레데에서 사역하는 디도에게 각 성에서 교회를 섬기도록 세울 장로와 감독이 갖추어야 할 점들을 상세하게 풀어서 가르친다.

성경본문. 디도서 1:5-9
한글본문.
5내가 너를 그레데에 남겨 둔 이유는 남은 일을 정리하고 내가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6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7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8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9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영어본문.
5 The reason I left you in Crete was that you might straighten out what was left unfinished and appoint elders in every town, as I directed you. 6 An elder must be blameless, the husband of but one wife, a man whose children believe and are not open to the charge of being wild and disobedient. 7 Since an overseer is entrusted with God’s work, he must be blameless–not overbearing, not quick-tempered, not given to drunkenness, not violent, not pursuing dishonest gain. 8 Rather he must be hospitable, one who loves what is good, who is self-controlled, upright, holy and disciplined. 9 He must hold firmly to the trustworthy message as it has been taught, so that he can encourage others by sound doctrine and refute those who oppose it.

도움말.
의로우며(8절). 수평적 관계 곧 타인과의 관계에서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을 뜻한다.
거룩하며(8절). 수직적 관계 곧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엔 어떤 특징이 있는가(9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이 제시하는 장로의 자격은 어떤 것들인가(5-6절)?
? 물어봐. 감독은 어떤 사람이며, 어떠한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가(7절)?
! 느껴봐. 나는 교회 공동체의 리더가 될 자격을 갖추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지금 혹은 훗날 교회 리더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좀 더 훈련되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Meditation. 세움의 목적, 사역이 아닌 사랑
바울은 디도에게 교회 안에서 장로와 감독을 세울 때 고려해야 할 자격 요건에 대해 상술하고 있다. 장로의 직분에 관해서는 ‘하지 말아야 할 항목’들을 열거하고 있는데 주로 건강한 가정생활을 그 요건으로 제시한다. 집안을 잘 이끄는 덕목은 교회를 이끄는 능력의 보증이다. 감독의 직분에 대해서는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을 함께 지시하는데, 주로 건강한 교회생활과 사회생활을 그 요건으로 제시한다. 특히 바울은 두 직분의 자격 요건 중에서 첫째 덕목으로 책망할 것이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을 공히 강조한다. 그 이유는 그들이 교회 안에서 때로는 사람을 바로 세우기 위해 사랑의 책망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교회가 존재하는 일차적 목적은 사역이 아니다. 바울도 지도자의 요건들을 외적이고 기능적인 면이 아니라, 내적이며 영적이며 관계적인 면에서 제시한다. 결국 지도자는 사역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당신은 이 기준에서 어떠한 평가를 받을 수 있겠는가?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이제 무엇에 더 집중해야 하겠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3-24. QT큐티체조. 디도서를 시작합니다.

간단설명. 바울은 스스로를 하나님의 종,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 소개하고, 자신이 택함을 받은 이유를 분명하게 밝히면서 믿음의 참 아들 된 디도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

성경본문. 디도서 1:1-4

한글본문.
1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2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3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4같은 믿음을 따라 나의 참 아들 된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영어본문.
1 Paul, a servant of God and an apostle of Jesus Christ for the faith of God’s elect and the knowledge of the truth that leads to godliness– 2 a faith and knowledge resting on the hope of eternal life, which God, who does not lie, promised before the beginning of time, 3 and at his appointed season he brought his word to light through the preaching entrusted to me by the command of God our Savior, 4 To Titus, my true son in our common faith: Grace and peace from God the Father and Christ Jesus our Savior.

도움말.
자기의 말씀(3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하신 구원의 소식을 의미한다.
전도(3절). 헬라어 ‘케리그마’로서, 전령이 어떠한 소식을 공중 앞에서 외쳐 선포하는 일을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자기의 말씀을 언제, 어떻게 나타내셨는가(3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이 사도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1-2절)?
? 물어봐. 영생은 누구에 의해 언제부터 약속된 것인가(2절)?
! 느껴봐. 나는 바울과 같이 분명한 사명을 가지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지금 내가 충성해야 할 사명은 무엇이고, 더욱 분발할 점은 무엇인가?

Meditation. 사명, 인생의 참된 로드맵
바울은 자신을 하나님의 종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라고 밝히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사도의 사명이 무엇이고 무엇을 위한 것인지 그 목적을 분명하게 진술한다. 곧 하나님이 택하신 성도들의 믿음과 지식과 소망을 위해 사도가 됐음을 분명히 밝힌다. 바울이 스스로 확신하고 착념하는 이 사명에 대한 깊은 인식은 하나님이 사도 바울 자신에게 ‘맡기신 것’(3절)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여 그의 인생을 전도하는 일에 온전히 바치게 한다. 또한 그 사명을 성취하기 위해 걷던 여정 속에서 믿음의 참 아들 디도를 얻게 된다. 바울에게 사명은 로드맵이었고 네트워크를 이루는 근거였다.
사명은 삶에 길을 부여한다. 새로운 관계를 형성한다. 당신은 자신의 사명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는가? 당신이 이 땅에 발을 딛고 살고 있는 그 확실한 이유를 잡고 있는가? 그리고 당신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을 사명 파트너들로 여기고 당신의 옆에 세우고 있는가? 사명을 위해 오늘 당신이 애써 내려놓아야 할 것과 힘써 붙잡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인도네시아 파푸아 왕그말로 이야기.

[English version is at the bottom. ;-)]
내내 정글 속 마을에서만 살다가 어른이 다 되어서 파도가 일렁이는 드넓은 바다를 처음 봤다면 어떤 느낌일까?
바다의 풍경과 파도에 압도되어 선뜻 그 물결에 몸을 담그기가 두려웠던 우리의 형제들…^^; 아구스(줄무늬 옷)는 남편의 손에 이끌려 허리까지 담그고는 내내 큰 소리를 지르며 웃으며 파도가 올때마다 점프하는 법을 배웠다. 조용한 성격의 도루스(주황색 옷)는 큰 미소 속에 두려움이 가득했는데 물에 뜨는 보드에 올라타고서야 물결을 조금은 즐길 수 있었다.
3주간의 웍샵이 다끝났고 담주 목욜이면 다시 왕그말로로 돌아가지만 아직 마무리할 일들이 꽤 남아 있다. 앞으로도 이일을 더 해보고 싶은 아구스와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며 미안해 하는 도루스… 금욜에 웍샵이 끝나면 월욜뱅기로 바로 돌아가고파 했을만큼 고향집을 그리워했다. 바다 구경도 하고 가족들 선물도 좀 사야지 빈손으로 그냥 갈거냐는 말을 듣고서야 얼굴이 펴지며 즐거워하던 모습. 그들의 소박한 즐거움이 자연스레 주님을 향한 찬양으로 승화되어지길…^^
이번에 간 아마이 해변은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라 얕고 느린, 맑고 투명한 강물과 오후 밀물때가 되어 일렁일렁 몰려드는 파도에 몸을 맡겨 둥둥 떠 있는 것만으로도 무척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지치도록 열심히 일한 후 주어진 즐거운 쉼의 시간. 잠시간 우리에게 맛보기로 주어진 천국의 시간이었다.

김1

김2

How would that felt if you’ve lived only in the Jungle entire your life and saw the ocean and the waves for the first time as an adult?
It was little overwhelming for Agus and Dorus at Amai beach yesterday. Agus was shouting and laughing in the ocean as SungKyu taught him how to jump whenever wave comes to him on the shallow side. Dorus had a big smile but looked rather scared. It was good to see him enioying little better when he had our boogie board.
3 week long workshop was finished on Friday and they missed home enough to say they wanna leave on Monday for Wanggemalo. After SungKyu talked about going to the beach and shopping little bit for their family, they looked happy and agreed leaving on Thursday. Agus is interested in working with us more and Dorus felt sorry for not being more helpful. Even though they still have things to finish up until early of next week, it was nice to celerbrate and have closing time of what they’ve done.
One of the reasons we like Amai beach is because it also has a nice stream. The stream was so clear and calm and the ocean was wavyer in the afternoon so that we could just float there enjoying different ways. It was a huge blessing to have so good rest and enjoyable time after a long time of hard work. It was little bit taste like heaven.

2014-03-23. 주일에는 읽는 QT큐티. 일곱교회 이야기8. 라오디게아 교회

간단설명.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세상과 충돌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길과 세상의 길은 함께 나란히 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서로를 가로지르며 상대를 잘라버린다. - 에이든 토저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3:14-22
한글본문.
14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15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17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18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9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0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1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영어본문.
14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Lao-dicea write: These are the words of the Amen, the faithful and true witness, the ruler of God’s creation. 15 I know your deeds, that you are neither cold nor hot. I wish you were either one or the other! 16 So, because you are lukewarm–neither hot nor cold–I am about to spit you out of my mouth. 17 You say, ‘I am rich; I have acquir-ed wealth and do not need a thing.’ But you do not realize that you are wretched, pitiful, poor, blind and naked. 18 I counsel you to buy from me gold refined in the fire, so you can become rich; and white clothes to wear, so you can cover your shameful nakedness; and salve to put on your eyes, so you can see. 19 Those whom I love I rebuke and discipline. So be earnest, and repent. 20 Here I am! I stand at the door and knock. If anyone hears my voice and opens the door, I will come in and eat with him, and he with me. 21 To him who overcomes, I will give the right to sit with me on my throne, just as I overcame and sat down with my Father on his throne. 22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Meditatio. 라오디게아교회 : 차든지 뜨겁든지
라오디게아교회는 사데교회처럼 비판과 책망만 받았습니다. 그들은 거짓된 자기만족에 빠졌습니다. 그것은 올바르지 못한 자기 인식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들은 요한계시록에 있는 일곱 교회 중 가장 어려움을 덜 받은 교회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핍박 없이 편안하고 경제적으로 윤택한 환경이 라오디게아교회로 하여금 거짓된 포만감으로 잠들게 했을 것입니다.
긍정적이고 순조로운 외적 환경에 있다고 해서 영적으로 성숙하거나 온전하다고 평가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스스로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고 자평하였습니다. 다른 교회들에 비해 정치적, 사회적, 종교적 핍박을 적게 받은 것이, 이 교회가 연단된 정금 같은 신앙을 가지지 못한 외적 이유가 되었고, 스스로 신자 된 삶을 자각하고 분별하고 지켜나가기 위한 싸움을 게을리 하는 내적 이유가 되었습니다. 주님은 착각에 빠진 라오디게아교회에게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며 통렬하게 꾸짖으셨습니다.

당시 라오디게아는 히에라폴리스와 골로새 두 도시와 이웃하고 있었습니다. 히에라폴리스에는 사람들의 질병을 고쳐 주는 뜨거운 온천이, 골로새에는 차갑고 시원한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더운 물은 더운 물의 효능이 있고, 찬물은 찬물 나름의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좋지 않은 수질에다 차지도 덥지도 않은 미지근한 물은 참으로 역겨운 것입니다. 라오디게아교회의 상태가 바로 그러했습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회색 지대의 삶을 익숙하게 살아가는 그들에게 주님은 “토하여 내치리라”고 경고하셨습니다.
라오디게아교회가 회복되는 유일한 방법은 문 밖으로 밀려나신 주님의 노크 소리를 듣고 마음의 문을 열어 그 분을 초청해 다시금 깊은 사랑의 교제를 시작하는 것뿐입니다. 당신은 거짓된 자기만족에 빠져 세상과 주님 사이의 회색 지대에서 미지근한 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회개를 촉구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반응해 다시 한번 역동적인 사명의 길을 걸어가 보지 않겠습니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기도
“사랑의 주님, 제가 거짓된 포만감 속에 빠져 있지는 않은지요. 저를 정금같이 연단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