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에게 영화 ‘노아’를 추천하는 이유.

그리스도인들에게 영화 ‘노아’를 추천하는 이유
– 영화의 성경적 자문을 담당했던 Phil Cooke이 정리한 글입니다.
노아사~1

최근에 개봉한 영화 ‘노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해석들이 여기저기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창세기에 나오는 인물과 사건, 노아와 홍수 이야기가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이기는 하지만 당시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겪었을 실존적 삶에 대한 설명은 생략되었기에 영화는 스토리 사이사이에 상당한 상상력과 연출적 요소들을 삽입하였다. ‘노아’라는 제목을 보고 성경적 스토리 전개를 기대했던 관객들에게는 많은 비난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제작에 있어서 성경적 조언을 주었던 이들(Dr. Jerry Johnson, John Snowden, Phil Cooke)이 왜 이 영화를 그리스도인들이 보아야 하는지를 언급했다.

1. 제작 과정에 나(Phil Cooke)도 참여했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아리 헨델(공동 작가 겸 프로듀서)은 성경을 무시하지 않았다. 16년 동안 본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하면서 상당한 양의 연구를 이루었다. 또한 방주의 제작도 성경의 기록과 같은 실물 크기로 제작 하려고 노력했다.

2. Dr. Jerry Johnson(NRB 회장)는 영화에서 성경과 다른 부분들을 제작사에 지적했다. 성경의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는 영화이기에 기독교 리더들은 보다 성경에 충실할 것을 요구했고 제작사도 상당부분 화답했다. 하지만 제작이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었기에 많이 반영되지 못했지만 제작사는 다양한 언론 매체들을 통해 영화가 기독교인들을 요구를 무시하지 않고 있음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3. 노아는 서사적인 영화이다. 나는 성경에서 노아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 부분들을 어떻게 만들어 낼까를 생각했다. 영화는 노아를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묘사하고 있는데 성경을 통해서 발견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일깨워주는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 한 인간과 가장으로서의 홍수를 맞이하는 인간적인 고민들은 성경을 더욱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4. 우리는 지난 십여년 동안 헐리우드에 성경을 소재로 하는 영화 제작을 요청해왔다. 영화 제작사들이 성경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하고 있다. 그들은 단지 성경을 그대로 옮기는 것으로 작품을 만들지 않고 상당한 연구와 노력을 통하여 성경의 내용을 풀어내려고 애쓰고 있다. 지금은 비판보다 그들을 격려할 때이다. (앞으로 나올 본디오빌라도, 출애굽, 마리아 등을 기대해보시라)

5. 우리의 바람이 비현실적인 것인지도 모른다.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일반 기업이다. 성경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영화에 100% 정확한 사실을 기초로 하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이다. (바크 버넷의 Son of God은 상당히 성경에 기초해 있다) 하지만 모든 영화를 영화라는 테두리에서 벗어나 정확한 현실에 기초하라고 하는 것은 부적합하다.

6. 영화제작사는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 영화를 만들고 있는데 그들에게 성경 밖의 이야기를 증명하라고 하는 요구는 부당하다. 노아 영화는 앞으로 몇 개월 동안 기독교 공동체에게 일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주제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비판적으로 해석하면서도 동시에 좋은 대화의 장을 열어가야 할 것이다. 우리가 영화를 보지 않는다면 그런 기회조차 얻지 못할 수 있다.

7. ‘노아’는 우리의 믿음을 나눌 수 있는 강력한 기회이다. 우리는 친구나 동료에게 복음을 나누는 증인의 삶을 살아야하는데 막상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영화를 이야기하는 것만큼 좋은 복음적 소통의 도구도 없다. 영화와 함께 성경의 실제적인 이야기를 나누어보자.

8. 이것은 단지 영화일 뿐이다. 여론 조사 전문가 조지 바나는 10여년 전 멜 깁슨이 제작한 Passion of the Christ로 그 영화를 본 사람 중에 10%정도가 자신의 구주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몇몇은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말한다. 영화가 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들이 있다. 영화 노아가 성경과는 조금 다른 요소들을 담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을 버리게끔 하지는 않는다.

9. 100% 성경적이지 않다고 해서 기독교 공동체가 영화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것은 불필요하다. 뒤로 움추려드는 것보다 대화의 자리에서 우리가 가진 장점들을 활용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목회자들은 설교에서 노아 영화와 성경의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우리의 믿음과 신앙을 바로 세워나갈 필요가 있다.

10.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화산업에 종사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우리가 그영화를 통해 공격을 당할 때 진정서를 내거나, 보이콧 운동으로 반대의 움직임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헐리우드 내부에도 기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헐리우드를 우리의 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선교의 장으로 여긴다면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선을 위해 협력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는 비판에 앞에서 대중문화와 세속 사회를 위해 얼마나 기도하며 노력했는지를 먼저 뒤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http://philcooke.com/christians-should-see-noah/

2014-03-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디도에게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성령의 부으심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고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었다는 미쁜 말씀을 굳세게 전할 것을 명한다.

성경본문. 디도서 3:1-11
한글본문.
1너는 그들로 하여금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며 2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3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4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5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6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7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8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9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10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11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

영어본문.
1 Remind the people to be subject to rulers and authorities, to be obedient, to be ready to do whatever is good, 2 to slander no one, to be peaceable and considerate, and to show true humility toward all men. 3 At one time we too were foolish, disobedient, deceived and enslaved by all kinds of passions and pleasures. We lived in malice and envy, being hated and hating one another. 4 But when the kindness and love of God our Savior appeared, 5 he saved us, not because of righteous things we had done, but because of his mercy. He saved us through the washing of rebirth and renewal by the Holy Spirit, 6 whom he poured out on us generously through Jesus Christ our Savior, 7 so that, having been justified by his grace, we might become heirs having the hope of eternal life. 8 This is a trustworthy saying. And I want you to stress these things, so that those who have trusted in God may be careful to devote themselves to doing what is good. These things are excellent and profitable for everyone. 9 But avoid foolish controversies and genealogies and arguments and quarrels about the law, because these are unprofitable and useless. 10 Warn a divisive person once, and then warn him a second time. After that, have nothing to do with him. 11 You may be sure that such a man is warped and sinful; he is self-condemned.

도움말.
족보 이야기(9절). 당시 유대 사회에서는 구약의 인물들로 구성된 가상의 족보를 만들어서 구원의 조건과 선민적 우월성을 주장하는 논거로 삼았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의 결과는 무엇인가(4-5절)?
⬇ 아래로 인간.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굳세게 말할 것들은 무엇인가(8절)?
? 물어봐. 믿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것과 무익한 것은 무엇인가(8-9절)?
! 느껴봐. 나는 세상을 향해 구원의 복음을 굳세게 말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오늘 내가 구원의 복음을 굳세게 전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Meditation. 구원의 목적을 성취하는 곳, 일상
바울은 성도들이 갖는 사회적 책임을 통치자(1절)와 모든 사람들(2절)과의 관계로 규정한다. 먼저 공적인 통치자들과의 관계에서 복종하고 순종하라고 명하고,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는 비방과 다툼을 그치고 관용과 온유함을 나타내라고 권면한다. 또한 성도들이 그리스도 밖에 있을 때 어떠한 악덕의 열매들을 맺었는지 지적하고(3절),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이 성도들을 중생케 하고 성령 안에서 영생의 상속자가 되게 했음을 설명하면서, 이 미쁜 말씀을 굳게 전할 것과 이단에 속한 사람을 멀리할 것을 당부한다. 특히 바울은 그 과정 속에서 ‘선한 일’(1, 8절)을 준비하고 힘쓰는 것에 대한 강조를 빠뜨리지 않는다. 일상의 매사가 구원의 최종적인 목적인 선한 일을 추구하는 장이 되어야 함을 역설한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 속해 있지만, 이 땅에서 경험하는 하나님 나라의 선한 행위를 현재로 끌어와 살아야 한다. 그것이 세상을 변혁시키는 대안이다. 당신의 삶이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효과적인 대안이 되기 위해 변화되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