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권능으로 여리고 성이 무너지고, 그 성을 점령한 이스라엘은 기생 라합과의 약속을 이행한다.

성경본문. 여호수아 6:22-27
한글본문.
22여호수아가 그 땅을 정탐한 두 사람에게 이르되 그 기생의 집에 들어가서 너희가 그 여인에게 맹세한 대로 그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 내라 하매 23정탐한 젊은이들이 들어가서 라합과 그의 부모와 그의 형제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 내고 또 그의 친족도 다 이끌어 내어 그들을 이스라엘의 진영 밖에 두고 24무리가 그 성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을 불로 사르고 은금과 동철 기구는 여호와의 집 곳간에 두었더라 25여호수아가 기생 라합과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살렸으므로 그가 오늘까지 이스라엘 중에 거주하였으니 이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려고 보낸 사자들을 숨겼음이었더라 26여호수아가 그 때에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누구든지 일어나서 이 여리고 성을 건축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 기초를 쌓을 때에 그의 맏아들을 잃을 것이요 그 문을 세울 때에 그의 막내아들을 잃으리라 하였더라 27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니 여호수아의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니라

영어본문.
22 Joshua said to the two men who had spied out the land, “Go into the prostitute’s house and bring her out and all who belong to her, in accordance with your oath to her.” 23 So the young men who had done the spying went in and brought out Rahab, her father and mother and brothers and all who belonged to her. They brought out her entire family and put them in a place outside the camp of Israel. 24 Then they burned the whole city and everything in it, but they put the silver and gold and the articles of bronze and iron into the treasury of the LORD’s house. 25 But Joshua spared Rahab the prostitute, with her family and all who belonged to her, because she hid the men Joshua had sent as spies to Jericho–and she lives among the Israelites to this day. 26 At that time Joshua pronounced this solemn oath: “Cursed before the LORD is the man who undertakes to rebuild this city, Jericho: “At the cost of his firstborn son will he lay its foundations; at the cost of his youngest will he set up its gates.” 27 So the LORD was with Joshua, and his fame spread throughout the land.

도움말.
여호와의 집 곳간(24절). 모세가 하나님의 명을 따라 지은 성막을 가리킨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어떤 은혜를 베푸셨는가(27절)?
⬇ 아래로 인간. 정탐꾼을 도왔던 라합은 어떤 은혜를 누리게 되는가(25절)?
? 물어봐. 여호수아는 여리고 성에 어떤 저주를 내리는가(26절)?
! 느껴봐. 나는 내 가정에 라합과 같은 존재가 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행함이 있는 살아 있는 믿음을 보여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구원의 여백
라합과 그녀의 가족들은 여리고의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진멸하라는 여호와의 명령에서 유일한 예외가 되었다(22-24절). 두 정탐꾼의 목숨을 건져준 라합은 그로 인해 모든 가족과 더불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생명은 생명으로 보상되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고백했고(2:9-11), 그 믿음을 행함으로 옮겨 이스라엘 백성을 도왔을 때, 이방인이라도 이스라엘 백성의 공동체 안으로 받아들여졌다. 하나님의 물샐 틈 없는 엄중한 심판 가운데서도 구원의 여백은 있다. 하나님의 은혜에서 비롯된 믿음을 가지고, 그 믿음에서 비롯된 행함으로 은혜에 반응한 사람들은 바로 그 자리에 서게 된다.
여리고 정복을 마친 여호수아는 그 성을 재건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저주가 임할 것이라고 선포한다(26절). 여리고는 하나님의 위대한 승리를 기념해 영원히 폐허인 채로 남아 있어야 한다. 이 저주는 아합 왕 때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 성을 재건하려고 하다가 그대로 성취되었다(왕상 16:34). 당신이 라합처럼 행함으로 옮겨야 할 믿음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