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선지자는 여러 가지 국가적 위기를 모면하고자 앗수르를 의지하는 백성들에게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호소한다.

성경본문. 호세아 6:1-6
한글본문.
1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4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5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 6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영어본문.
1 “Come, let us return to the LORD. He has torn us to pieces but he will heal us; he has injured us but he will bind up our wounds. 2 After two days he will revive us; on the third day he will restore us, that we may live in his presence. 3 Let us acknowledge the LORD; let us press on to acknowledge him. As surely as the sun rises, he will appear; he will come to us like the winter rains, like the spring rains that water the earth.” 4 “What can I do with you, Ephraim? What can I do with you, Judah? Your love is like the morning mist, like the early dew that disappears. 5 Therefore I cut you in pieces with my prophets, I killed you with the words of my mouth; my judgments flashed like lightning upon you. 6 For I desire mercy, not sacrifice, and acknowledgment of God rather than burnt offerings.

도움말.
늦은 비와 같이(3절). 늦은 비는 3, 4월경에 오는 소낙비로서 추수 직전에 내려 열매를 영글게 한다.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5절). 빛이 모든 것을 밝히 드러내듯이 백성들의 모든 죄악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 다 드러나게 될 것이라는 표현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치유는 어떻게 임하는가(1-2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는 무엇인가(6절)?
? 물어봐.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온 백성들을 어떤 모습으로 맞아주시는가(3절)?
! 느껴봐. 나는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더 풍성한 열매를 맺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새벽 빛과 단비
참된 치유자는 앗수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다(1-2절). 그 백성이 잘못하면 심판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지만, 회개할 때 회복시켜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찢으시고 치시기도 하지만, 낫게 하시고 싸매도 주신다. 하나님이 찢으시고 치셔서 생긴 병과 상처는 하나님만이 치유하실 수 있다.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여호와다(출 15:26). 그분이 역사하시면 우리는 상상 이상으로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 다 죽게 되었다가도 사흘 만에 일어난다.
선지자는 회개하고 돌아와 하나님을 알아가며 인애(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열매를 맺을 것을 요구한다. 일시적으로 흉내만 내는 인애나, 인애가 빠진 형식적인 제사만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4-6절). 인애의 열매를 맺는 백성들은 ‘좀과 사자’가 아닌, ‘새벽 빛과 단비’같은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3절). 새벽 빛은 어두움을 몰아내고 날마다 새 아침을 여는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단비는 온 땅을 적시며 곡식을 영글게 하는 하나님의 풍성한 복을 상징한다. 당신이 더욱 맺어야 할 인애의 열매는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