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밤이 새도록 산에서 기도하신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택해 사도라고 칭하시고 그들과 함께 평지로 내려오셔서 귀신 들린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을 능력으로 고치신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6:11-19
한글본문.
11그들은 노기가 가득하여 예수를 어떻게 할까 하고 서로 의논하니라 12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13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14곧 베드로라고도 이름을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15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셀롯이라는 시몬과 16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라 17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많은 무리와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받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도 있더라 18더러운 귀신에게 고난 받는 자들도 고침을 받은지라 19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부터 나와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영어본문.
11 But they were furious and began to discuss with one another what they might do to Jesus. 12 One of those days Jesus went out to a mountainside to pray, and spent the night praying to God. 13 When morning came, he called his disciples to him and chose twelve of them, whom he also designated apostles: 14 Simon (whom he named Peter), his brother Andrew, James, John, Philip, Bartholomew, 15 Matthew, Thomas, James son of Alphaeus, Simon who was called the Zealot, 16 Judas son of James, and Judas Iscariot, who became a traitor. 17 He went down with them and stood on a level place. A large crowd of his disciples was there and a great number of people from all over Judea, from Jerusalem, and from the coast of Tyre and Sidon, 18 who had come to hear him and to be healed of their diseases. Those troubled by evil spirits were cured, 19 and the people all tried to touch him, because power was coming from him and healing them all.

도움말
사도(13절). 헬라어 ‘아포스톨로스’로서 ‘아포스텔로’(보내다)에서 파생된 말이다. 문자적으로는 특별한 명령과 권세를 받아 보냄을 받은 사절을 말한다.

바돌로매(14절). 빌립에 의해서 예수님을 만난 나다나엘(요 1:46)과 동일 인물로 간주된다. 마태복음에도 빌립과 바돌로매가 함께 기록되어 있다(마 10:3).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자신을 배척하는 사람들의 모의가 진행되고 있을 때 무엇을 하시는가(11-12절)?
⬇ 아래로 인간. 열두 제자가 예수님께로부터 받은 새 이름과 사명은 무엇인가(13절)?
? 물어봐. 예수님이 기도하기 위해 산으로 가신 ‘이 때’는 어떤 상황이었는가(11-12절)?
! 느껴봐. 밤이 새도록 기도하시고 가룟 유다까지 제자로 품으신 예수님과 같이 나도 사람들을 품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 주변에 기도하며 다시 품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Meditation. 믿음의 두 지평, 산과 평지.
안식일 논쟁 후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해칠 모의를 시작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수님은 산을 오르고 계신다. 이보(二步) 전진을 위한 일보(一步) 후퇴다. 그 산에서 예수님은 두 가지 전략을 붙드신다. 먼저 하나님을 대면하신다. 밤새도록 그 앞에 나아가 기도하신다. 또한 사람을 세우신다. 제자들을 불러 사도로 삼으신다. 그리고 마침내 예수님이 산에서 내려오셔서 평지에 서신다(17절). 예수님의 전략은 주효했다. 산에서 하나님의 얼굴 앞에 머물고, 세우신 제자들과 함께 평지로 내려오신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낫게 하는 능력을 끊임없이 베푸신다(19절). 산과 평지를 오르내리며 사명의 여정을 행하신 예수님 앞에 승리의 길이 열린다.
승리하는 사명의 길은 두 지평 곧 산과 평지를 오르내릴 때 열린다. 당신은 이러한 믿음의 두 지평을 오르내리고 있는가? 걸음을 멈추고 기도의 산을 향해 무릎으로 오르고 있는가? 기도의 산에서 무장한 능력으로 평지에서 넉넉히 사명을 이루어가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