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세 제자와 산에 오르신 예수님은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하여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서서 말씀을 나누신다. 그 때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증한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9:28-36
한글본문.
28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29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30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31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32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깊이 졸다가 온전히 깨어나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 33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기가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 34이 말 할 즈음에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는지라 구름 속으로 들어갈 때에 그들이 무서워하더니 35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 36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제자들이 잠잠하여 그 본 것을 무엇이든지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아니하니라

영어본문.
28 About eight days after Jesus said this, he took Peter, John and James with him and went up onto a mountain to pray. 29 As he was praying, the appearance of his face changed, and his clothes became as bright as a flash of lightning. 30 Two men, Moses and Elijah, 31 appeared in glorious splendor, talking with Jesus. They spoke about his departure, which he was about to bring to fulfillment at Jerusalem. 32 Peter and his companions were very sleepy, but when they became fully awake, they saw his glory and the two men standing with him. 33 As the men were leaving Jesus, Peter said to him, “Master, it is good for us to be here. Let us put up three shelters–one for you, one for Moses and one for Elijah.” (He did not know what he was saying.) 34 While he was speaking, a cloud appeared and enveloped them, and they were afraid as they entered the cloud. 35 A voice came from the cloud, saying, “This is my Son, whom I have chosen; listen to him.” 36 When the voice had spoken, they found that Jesus was alone. The disciples kept this to themselves, and told no one at that time what they had seen.

도움말.
초막(33절). 유대인들이 장막절을 지키면서 거주하기 위해 짓는 막사, 천막을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기도하시던 예수님께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가(29-30절)?
⬇ 아래로 인간. 제자들은 어떤 명령을 듣게 되는가(35절)?
? 물어봐. 모세와 엘리야의 존재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30절)?
! 느껴봐. 나는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그 말씀을 듣는 일에 집중하고 있는가(35-36절)?
➡ 옆으로 실천해. 주님의 영광에 사로잡히고 압도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 내가 더욱 힘써야 할 경건의 영역은 무엇인가?

Meditation. 마스터키(master key)가 되시는 예수님.
예수님을 따라 올라 간 산상에서 제자 셋은 놀라운 장면을 목격한다. 예수님이 ‘율법과 선지자’의 대표 격인 모세와 엘리야와 더불어 말씀을 나누고 계셨다. 감동 충만한 베드로는 앞뒤 가리지 않고 초막 셋을 지어 예수님과 모세와 엘리야를 모시겠다고 한다. 이 때 구름 속 하늘로부터 음성이 들려왔다.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35절). 하나님은 예수님과 모세와 엘리야 중에서 예수님의 손을 높이 들어주셨다. 최종적 순종의 권위를 예수님께 부여하신 것이다. 두려워 엎드려 있는 제자들을 일으키신 예수님 뒤에 모세와 엘리야는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제자들 눈앞에 열린 현실은 오직 예수님 한 분의 임재 속이었다.
예수님은 구약의 모든 율법과 소통하실 뿐 아니라, 그 모든 율법을 온전히 성취하셨다. 예수님을 통하면 모든 율법을 이룰 수 있다. 예수님을 마스터키로 붙들면 모든 율법의 문들이 열린다. 주님 안에 더욱 견고히 자리매김 하기 위해 당신은 오늘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