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은 넷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 천체와 물속에 사는 생물체와 조류, 그리고 짐승들을 창조하신다.

성경본문. 창세기 1:14-23
한글본문.
14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15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6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18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9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20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2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영어본문.
14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s in the expanse of the sky to separate the day from the night, and let them serve as signs to mark seasons and days and years, 15 and let them be lights in the expanse of the sky to give light on the earth.” And it was so. 16 God made two great lights — the greater light to govern the day and the lesser light to govern the night. He also made the stars. 17 God set them in the expanse of the sky to give light on the earth, 18 to govern the day and the night, and to separate light from darknes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19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 — the fourth day. 20 And God said, “Let the water teem with living creatures, and let birds fly above the earth across the expanse of the sky.” 21 So God created the great creatures of the sea and every living and moving thing with which the water teems, according to their kinds, and every winged bird according to its kind.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22 God blessed them and said, “Be fruitful and increase in number and fill the water in the seas, and let the birds increase on the earth.” 23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 — the fifth day.

도움말.
광명체(14절). 빛을 발하는 물체들, 즉 해와 달과 별들을 말한다.
징조(14절). 해, 달, 별들이 계절과 한 해, 하루의 변화를 구분하고 나타내는 표지 역할을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혼돈과 공허 가운데 있던 세상을 어떤 순서로 채워가시는가?
⬇ 아래로 인간. 생물과 새들은 어떻게 창조되었는가(21절)?
? 물어봐. 해, 달, 별을 광명체로 부른 이유는 무엇일까?
! 느껴봐. 나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섭리를 잘 깨닫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창조자이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변화되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Meditation. 인생무대 위에 우뚝 서라.
하나님은 멋진 예술 감독이시다. 그분은 인간으로 한 편의 아름다운 드라마를 공연하게 하시려고 인생무대를 세우신다. 혼돈과 공허 가운데 있던 세상 공간에 질서를 부여해 아름답게 살 수 있는 물리적 환경을 만드시고, 또한 이 환경에 광명체를 두시고 시간적 질서를 세워 가신다. 광명체란 해, 달, 별과 같은 발광체들(lights)을 말한다. 고대 근동에선 이런 발광체들을 신들로 숭배했다. 그리고 각각 이름을 부여했다. 그러나 성경은 이 모든 것들을 단순히 발광체라고 규정한다. 이것들은 단지 사람을 위해 인생무대의 시간질서를 부여하는 역할을 감당하는 것 이상의 대단한 존재가 아닌 것이다. 이 모든 황홀한 창조역사가 진행될수록, 이 세상은 점점 사람이 살 만한 환경, 인간들의 인생을 위한 무대로 완성되어 간다.
내가 두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이 세상은 하나님의 기대와 사랑이 가득 담긴 멋진 인생 무대이다. 당신은 인생 무대 위에 어떤 공연을 해 나가는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을 감동시키는 삶을 살아내는가, 아니면 여전히 무대 위에서 혼돈과 무질서로 방황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