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아론의 반차를 따른 제사장들을 통해 온전함에 이를 수 없었기에 새로운 제사장이 세워져야 했다. 더 좋은 언약의 보증으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새로운 제사장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성경본문. 히브리서 7:11-22
한글본문.
11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12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13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14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15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16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17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18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19(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20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21(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22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영어본문.
11 If perfection could have been attained through the Levitical priesthood (for on the basis of it the law was given to the people), why was there still need for another priest to come–one in the order of Melchizedek, not in the order of Aaron? 12 For when there is a change of the priesthood, there must also be a change of the law. 13 He of whom these things are said belonged to a different tribe, and no one from that tribe has ever served at the altar. 14 For it is clear that our Lord descended from Judah, and in regard to that tribe Moses said nothing about priests. 15 And what we have said is even more clear if another priest like Melchizedek appears, 16 one who has become a priest not on the basis of a regulation as to his ancestry but on the basis of the power of an indestructible life. 17 For it is declared: “You are a priest forever, in the order of Melchizedek.” 18 The former regulation is set aside because it was weak and useless 19 (for the law made nothing perfect), and a better hope is introduced, by which we draw near to God. 20 And it was not without an oath! Others became priests without any oath, 21 but he became a priest with an oath when God said to him: “The Lord has sworn and will not change his mind: ‘You are a priest forever.’ ” 22 Because of this oath, Jesus has become the guarantee of a better covenant.

도움말.
언약(22절). 헬라어 ‘디아데케’로서, 17회 사용되며 유언, 서약, 의지라는 의미를 가진다.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주권적이고도 은혜로운 ‘의지’를 가리킨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22절)?
⬇ 아래로 인간. 성도가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19절)?
? 물어봐. 율법은 어떤 특징과 기능을 가지는가(12, 18-19a)?
! 느껴봐. 나는 예수님을 율법보다 더 좋은 언약의 보증으로 인식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을 소유한 사람으로서 변화되어야 할 생각과 삶의 자세는 무엇인가?

Meditation. 최고의 언약의 보증.
더 좋은 소망이 왔다(19절). 새 언약이다. 연약하고 무익한 율법이 주장하는 옛 언약은 폐하고(18-19절) 더 좋은 언약 새 언약이 수립되었다. 새 언약이 더 좋은 소망이 되는 이유는 그 보증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친히 보증이 되신다(22절). 그가 탁월한 보증이 되시는 이유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자신의 맹세로 세우셨기 때문이다(20절). 그 외에 어떤 제사장도 하나님의 맹세로 세워지지 않았다. 오직 예수님의 대제사장직에만 하나님의 맹세가 담겼다. 이보다 확실한 인감도장이 어디에 있겠는가! 맹세로 세우신 보증인을 대제사장으로 의지하고 나아가면 때를 따라 돕는 하늘 은혜의 보좌는 떼놓은 당상이다.
하나님의 보증과 맹세가 있는 더 좋은 언약이 세워졌다. 폐한 옛 언약에 묶일 이유가 없다. 새 언약 속에 담긴 약속들을 누리기에도 인생은 짧다. 블루칩만 잡으면 된다. 지금 당신이 붙잡고 있는 약속은 무엇인가? 그 약속에는 하나님의 보증서가 있는가? 식언(食言)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맹세가 동반된 것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