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참되신 대제사장이 계신다. 그는 하늘의 성소와 참 장막을 섬기는 예수님이시다. 땅에 있는 제사장들은 단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로서의 성소와 장막을 섬긴 것이다.

성경본문. 히브리서 8:1-5
한글본문.
1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2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3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그러므로 그도 무엇인가 드릴 것이 있어야 할지니라 4예수께서 만일 땅에 계셨더라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따라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 5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영어본문.
1 The point of what we are saying is this: We do have such a high priest, who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the Majesty in heaven, 2 and who serves in the sanctuary, the true tabernacle set up by the Lord, not by man. 3 Every high priest is appointed to offer both gifts and sacrifices, and so it was necessary for this one also to have something to offer. 4 If he were on earth, he would not be a priest, for there are already men who offer the gifts prescribed by the law. 5 They serve at a sanctuary that is a copy and shadow of what is in heaven. This is why Moses was warned when he was about to build the tabernacle: “See to it that you make everything according to the pattern shown you on the mountain.”

도움말.
요점(1절). 머리를 뜻하는 헬라어 ‘케팔라이온’에서 유래한 단어로, 논지나 주장의 핵심을 뜻한다.
산에서(5절). 모세가 하나님께 율법과 계명을 받은 시내 산을 가리킨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이 땅의 대제사장들과 구별되시는 면은 어떤 것들인가(1-2절)?
⬇ 아래로 인간. 땅의 제사장들이 섬긴 성소와 장막은 어떤 것인가(5절)?
? 물어봐. 히브리서의 요점은 무엇인가(1절)?
! 느껴봐. 나는 온전하고 영원하신 대제사장이 계시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온전하고 영원한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을 온전히 믿는 것은 나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주겠는가?

Meditation. 참된 장막과 모형 장막.
요점이 드러났다.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1절)는 것이다. 그 속죄의 효력이 영원하며, 단번에 구속의 제사를 완성하신 대제사장의 존재와 현존을 공언하고 있다. 그 분은 다름 아닌 하늘에 있는 참된 성소와 장막을 섬기시는 예수 그리스도시다(2절). 그가 하늘의 참된 성전을 섬기고 계시기에 그의 안에 거하는 사람들은 언제든 하늘 성전으로 나아가 예배할 수 있다. 하늘의 성전을 누리며 살 수 있다.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아도 하늘 성전의 예배자가 될 수 있다. 해 위의 새것을 맛보며 영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신앙의 요점이다.
참된 것이 왔다. 참된 것이 오면 모형은 더 이상 의미와 가치가 없다. 참된 것 앞에서 모형은 상대화 되고 오직 참된 것만이 절대화 된다. 당신은 지금 그 참된 것을 누리고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열린 그 하늘 성전에 지금도 나아가고 있는가? 당신의 표정과 언어와 삶의 방식은 하늘 성전에 나아가는 예배자로서 합당한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7-19. 주일에는 읽는 QT. 영성훈련 3.

간단설명. 내 마음 안에서 하나님을 잃어 버렸을진대, 어느 성소에 가서 하나님을 찾아본들 무슨 소용이랴. - 앤소니 드 멜로

한글본문. 요한일서 1:1-4
1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2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3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4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영어본문.
1 That which was from the beginning, which we have heard, which we have seen with our eyes, which we have looked at and our hands have touched–this we proclaim concerning the Word of life. 2 The life appeared; we have seen it and testify to it, and we proclaim to you the eternal life, which was with the Father and has appeared to us. 3 We proclaim to you what we have seen and heard, so that you also may have fellowship with us. And our fellowship is with the Father and with his Son, Jesus Christ. 4 We write this to make our joy complete.

Meditation. 하나님을 찾습니다
『종교 박람회』에 나오는 참 어리석은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어떤 사람이 땅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뭔가를 찾고 있었습니다. 이웃 사람이 보고 다가가 묻습니다.
“뭘 찾고 계십니까?”
“열쇠를 잃어버렸다오.”
둘이 함께 쭈그리고 앉아 잃어버린 열쇠를 계속 찾았습니다. 한참을 찾다가 이웃 사람이 물었습니다.
“열쇠를 어디서 잃어버리셨지요?”
“집에서요.”
“허! 그런데 어째서 여기서 찾고 있습니까?”
“여기가 더 밝으니까요.”

어거스틴은 원죄가 세 가지 결과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첫째는 우리가 어디에서 행복을 찾아야 하는지 모르는 무지함이고, 둘째는 잘못된 곳에서 행복을 찾고 있는 탐욕이고, 셋째는 비록 행복이 있는 곳을 알면서도 그것을 추구하지 못하는 나약함이라고 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도 이렇게 말합니다. “참으로 나의 백성이 두 가지 악을 저질렀다. 하나는, 그들이 생수의 근원인 나를 버린 것이고, 또 하나는, 그들이 전혀 물이 고이지 않는, 물이 새는 웅덩이를 파서, 그들의 샘으로 삼은 것이다.”(렘 2:13, 새번역)

지금 우리는 어디서 하나님을 찾고 있습니까? 아니 하나님을 찾고는 있습니까? 모든 것의 답은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야 하며, 그 분의 사랑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방황하고 있는 것이며, 행복해지기 위해 아무리 열심히 산다고 해도 공허할 뿐입니다. 우리의 영적 행복과 참 행복은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을 체험하며 만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뵙고,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는 무지하고, 탐욕이 가득하고, 나약합니다. 도우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을 찾게 하옵소서. 하나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