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도‬ _ 월요일에 드리는 기도 2

“모든 시간의 주님, 월요일입니다. 주일의 감사한 시간들을 뒤로 하고 일터와 삶터에서 평일의 삶을 살아갑니다. 주님께서 주신 일주일의 모든 시간은 동일하게 소중하기에 그 시간을 오직 주님께 영광돌려드리는 충만한 일상으로 만들어 가길 원합니다.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주님 당신과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헌신하는 시간들이 되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어떤 장소, 어떤 환경 속에서도 주님의 통치를 경험하고 삶으로 선포하는 이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주님의 사역임을 고백하며 행하게 하여 주소서. 그래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매일의 일상을 사역의 현장, 선교의 자리로 알고 주님께서 공급하시는 모든 것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하여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Thank God, It’s Monday!
<일상사역연구소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2-02. QT큐티체조. 요한복음 7장.

간단설명. 명절 끝날, 목마른 사람들은 자신에게 와서 마시라고 초청하신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사람에게는 생수의 강이 흘러나올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이로 인해서 무리 중에 쟁론이 일어난다.

성경본문. 요한복음 7:37-52
한글본문.
37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40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이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41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42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이 살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43예수로 말미암아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44그 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45아랫사람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그들이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 46아랫사람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 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47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48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자가 있느냐 49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50그 중의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그들에게 말하되 51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심판하느냐 52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찾아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영어본문.
37 On the last and greatest day of the Feast, Jesus stood and said in a loud voice, “If anyone is thirsty, let him come to me and drink. 38 Whoever believes in me, as the Scripture has said, streams of living water will flow from within him.” 39 By this he meant the Spirit, whom those who believed in him were later to receive. Up to that time the Spirit had not been given, since Jesus had not yet been glorified. 40 On hearing his words, some of the people said, “Surely this man is the Prophet.” 41 Others said, “He is the Christ.” Still others asked, “How can the Christ come from Galilee? 42 Does not the Scripture say that the Christ will come from David’s family and from Bethlehem, the town where David lived?” 43 Thus the people were divided because of Jesus. 44 Some wanted to seize him, but no one laid a hand on him. 45 Finally the temple guards went back to the chief priests and Pharisees, who asked them, “Why didn’t you bring him in?” 46 “No one ever spoke the way this man does,” the guards declared. 47 “You mean he has deceived you also?” the Pharisees retorted. 48 “Has any of the rulers or of the Pharisees believed in him? 49 No! But this mob that knows nothing of the law–there is a curse on them.” 50 Nicodemus, who had gone to Jesus earlier and who was one of their own number, asked, 51 “Does our law condemn anyone without first hearing him to find out what he is doing?” 52 They replied, “Are you from Galilee, too? Look into it, and you will find that a prophet does not come out of Galilee.”

도움말.
아랫사람(45절).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의 하속 또는 관속으로 성전 경비병을 지칭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 어떻게 말했고, 성경은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가(40-42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38절)?
? 물어봐. 예수님이 말씀하신 생수의 강의 정체는 무엇인가(39절)?
! 느껴봐. 나는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통해 생수의 강을 늘 경험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생수의 강을 더욱 풍성히 누리기 위해 결단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생수의 강줄기를 막은 댐, 율법
초막절 기간 칠 일 동안 제사장은 실로암 연못의 물을 금잔에 담아 들고 수문(水門)을 지나 성전 안 뜰로 들어와 제단에 붓는 의식을 연일 치른다. 메마른 광야 길에 물을 공급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서다(사 12:3). 그런데 그 절기가 마치는 팔 일째, 큰 날이라 부르던 날에 생수의 강줄기가 성전에서 터져 흘렀다. 예수님이 외치셨다. “내게로 와서 마시라”(37절). 성령의 생수의 강이 예수님을 통해 터져나게 되었다. 실로 큰 날이 아닐 수 없다(37절). 그러나 터져난 생수를 마시기 위해 나아오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더욱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스스로를 율법의 전문가로 자처하고 갈릴리 운운하면서 그 생수의 근원으로 나오기를 한사코 거부한다. 오히려 그 앞에 나아오려는 사람들의 의견을 저주하고(49절) 묵살한다(52절). 율법만으로 가득찬 그릇에는 생명수가 흘러들 수 없었다.
율법적 사고와 전통이 전횡하는 곳에는 하늘의 생수가 흘러들지 못한다. 그리스도의 생명이 역동할 수 없다. 당신이 극복해야 할 율법적 사고와 전통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