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5. QT큐티체조. 출애굽기 33장.

간단설명. 하나님이 더 이상 이스라엘과 동행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시자, 이에 백성들은 회개하고 모세는 계속 간구한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33:1-11
한글본문.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백성과 함께 여기를 떠나서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네 자손에게 주기로 한 그 땅으로 올라가라 2내가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어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고 3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4백성이 이 준엄한 말씀을 듣고 슬퍼하여 한 사람도 자기의 몸을 단장하지 아니하니 5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한 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에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하셨음이라 6이스라엘 자손이 호렙 산에서부터 그들의 장신구를 떼어 내니라 7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8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9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10모든 백성이 회막 문에 구름 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하며 11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영어본문.
1 Then the LORD said to Moses, “Leave this place, you and the people you brought up out of Egypt, and go up to the land I promised on oath to Abraham, Isaac and Jacob, saying, ‘I will give it to your descendants.’ 2 I will send an angel before you and drive out the Canaanites, Amorites, Hittites, Perizzites, Hivites and Jebusites. 3 Go up to the land flowing with milk and honey. But I will not go with you, because you are a stiff-necked people and I might destroy you on the way.” 4 When the people heard these distressing words, they began to mourn and no one put on any ornaments. 5 For the LORD had said to Moses, “Tell the Israelites, ‘You are a stiff-necked people. If I were to go with you even for a moment, I might destroy you. Now take off your ornaments and I will decide what to do with you.’ ” 6 So the Israelites stripped off their ornaments at Mount Horeb. 7 Now Moses used to take a tent and pitch it outside the camp some distance away, calling it the “tent of meeting.” Anyone inquiring of the LORD would go to the tent of meeting outside the camp. 8 And whenever Moses went out to the tent, all the people rose and stood at the entrances to their tents, watching Moses until he entered the tent. 9 As Moses went into the tent, the pillar of cloud would come down and stay at the entrance, while the LORD spoke with Moses. 10 Whenever the people saw the pillar of cloud standing at the entrance to the tent, they all stood and worshiped, each at the entrance to his tent. 11 The LORD would speak to Moses face to face, as a man speaks with his friend. Then Moses would return to the camp, but his young aide Joshua son of Nun did not leave the tent.

도움말.
준엄한 말씀(4절). 재앙의 말을 가리킨다.
목이 곧은 백성(5절). 목이 뻣뻣한 백성(32:9) 즉 완고하고 교만한 백성을 말한다.
장막(7절). 여기서 장막은 백성들의 범죄로 인해 진 밖으로 이동한 것을 가리킨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전심으로 자기를 찾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시는가(11절)?
아래로 인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구되는 회개의 모습은 무엇인가(5-6절)?
? 물어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지 않으시려는 이유는 무엇인가(3절)?
! 느껴봐. 내게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활발하게 살아있는가?
옆으로 실천해. 내가 버려야 할 교만과 완고함은 무엇인가?

Meditation. 진노 가운데 임하는 회복의 은혜
하나님이 단단히 화가 나셨다. 사자를 앞서 보내 이스라엘에게 약속한 대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지만, 자신은 그들과 함께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선을 긋는다. 이스라엘 백성은 커다란 충격을 받는다. 이런 그들을 향해 하나님은 온 몸에서 장신구를 떼어내고 회개할 것을 명하신다. 금, 은, 보석으로 만든 장신구는 종종 가나안의 우상숭배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들의 마음과 겉모습 모두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근신하는 모습으로 준비되길 원했다. 그런 가운데 하나님은 회복의 통로를 마련하신다. 모세를 통해 범죄해 더러워진 진 밖에 별도로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회막을 치도록 하신 것이다. 모세 뿐 아니라 회개하며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며 찾고 앙모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이 회막으로 나아왔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자신의 임재를 구름기둥 가운데 나타내시고, 모세와는 마치 친구를 대하듯 친밀하게 말씀하시며 은혜를 회복시켜주셨다.
지금 나는 가난한 마음으로 겸비하게 전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가? 아직까지 내 안에 있는 완고함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10-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해 하나님 앞에 생명을 건 중보기도를 드린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32:30-35
한글본문.
30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를 위하여 속죄가 될까 하노라 하고 31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32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33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34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그러나 내가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 35여호와께서 백성을 치시니 이는 그들이 아론이 만든 바 그 송아지를 만들었음이더라

영어본문.
30 The next day Moses said to the people, “You have committed a great sin. But now I will go up to the LORD; perhaps I can make atonement for your sin.” 31 So Moses went back to the LORD and said, “Oh, what a great sin these people have committed! They have made themselves gods of gold. 32 But now, please forgive their sin–but if not, then blot me out of the book you have written.” 33 The LORD replied to Moses, “Whoever has sinned against me I will blot out of my book. 34 Now go, lead the people to the place I spoke of, and my angel will go before you. However, when the time comes for me to punish, I will punish them for their sin.” 35 And the LORD struck the people with a plague because of what they did with the calf Aaron had made.

도움말.
주께서 기록하신 책(32절). 하나님의 백성들 명단을 기록한 일종의 생명책(시 69:28, 빌 4:3, 계 3:5, 20:12-15, 21:27) 또는 기념(말 3:16-18)과 같은 책이었을 것이다.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34절). 떨기나무 가운데 나타났고(3:2), 출애굽 후 시내산까지 인도했고(14:19), 앞으로도 인도할 사자다(23:20, 23).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입장은 어떠한가(33절)?
아래로 인간. 모세는 하나님 앞에서 백성들을 어떻게 중보하는가(32절)?
? 물어봐. 모세는 어디를 올라간다고 하는 것일까(30절)?
! 느껴봐. 내게는 지체들을 향한 생명을 걸만한 기도제목이 있는가?
옆으로 실천해. 리더로서 내가 좀 더 책임 있게 감당해야 할 사명은 무엇인가?

Meditation. 목숨을 건 기도의 사람으로 살라.
시간이 갈수록 기도하는 사람이 드물어지고,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건 더 어색해지는 시대다. 이스라엘 백성의 우상숭배가 결코 용서받지 못할 ‘큰 죄’(30절)임을 지적한 모세는 그들을 위한 속죄를 만들어내기를 희망하며 다시 시내산에 오른다. 하나님 앞에 나아간 모세는 하나님이 기록하신 책에서 자신을 지워버릴 망정 이스라엘은 용서해 달라고 기도한다. 이러한 모세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입장은 단호하다. 누구든지 범죄하면 이 책에서 마땅히 지워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모세는 하나님 앞에 슬프게 탄식하며(31절) 나아간다. 그야말로 자신의 생명을 건 중보자의 기도인 것이다. 이러한 기도가 있었기에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사하심을 얻고 가나안 땅으로 나아가게 된다.
우리에게도 누군가의 이러한 목숨 건 기도가 있었다. 바로 십자가에서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기도다.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로 인해 새 생명을 얻은 우리는 또한 누군가를 위한 중보자로 부름 받았다. 나는 누구를 위하여 기도하는가? 정말 모세처럼 간절히 기도하는가?
<young2080에서 드립니다>

2016-10-23. 주일에는 읽는 QT. 말씀의 미학 4.

간단설명. 신약 성경과 구약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두 입술이다.- 토마스 왓슨

한글본문.
창세기 6: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창세기 7:5.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영어본문.
Genesis 6:22. Noah did everything just as God commanded him.
Genesis 7:5. And Noah did all that the LORD commanded him.

Meditation. 말씀의 작업대 앞에 서서
방주를 지어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지켜내고 새로운 인류의 시조가 되었던 노아,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는 남달랐습니다. 성경은 노아의 행적을 가리켜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한 삶이었다고 지적합니다(창 6:22, 창 7:5). ‘준행하다’라는 단어는 무슨 뜻일까요? ‘작업대 위에서 무엇인가를 재료를 삼아 만들다’라는 의미입니다. 곧,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재료로 삼아서 하루하루를 엮어갔고, 그 결과 위대한 방주도 완성했던 것입니다.

노아에게 방주의 주재료는 고페르 나무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재료로 삼고 나무와 역청을 부재료로 삼아 마침내 방주를 지은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주재료로 삼고 거기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사와 능력과 지혜와 자원들을 더하고 운영할 때 위대한 인생 작품이 만들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왜 위대한 재료가 될까요? 그 말씀 안에 놀라운 창조력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그 말씀은 우주와 만물을 창조했습니다. 바로 그 능력의 말씀이 삶의 모든 선택과 결정 속에 주된 재료가 될 때에 진정으로 명품 인생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말씀이 인격에도, 언어에도, 표정에도, 삶의 자세에도 주재료가 되어야 합니다. 인생의 작업대 위에서 만들어가는 모든 프로젝트에 하나님의 말씀이 주재료가 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주재료로 삼은 결과물들은 지금껏 사람이 아등바등하며 만들어 온 것들과는 판이할 것입니다. 그것은 결코 새로움이 없는 해 아래의 것이 아니라(전 1:9), 늘 새 것으로 충만한 하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승리하는 삶의 가장 근본적이고도 중요한 재료입니다. 말씀을 재료로 삼으십시오. 그 재료에 하나님이 주신 온갖 좋은 은사들을 더하십시오. 명품 인생이 될 것입니다. 불후의 명작을 남기게 될 것입니다. 오늘 당신이 그토록 손에 쥐고자 하는 명품 인생의 주재료는 무엇입니까?

기도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풍성히 담겨 있는 말씀을 재료 삼아서 영광스러운 명품 인생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10-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시내산을 내려오던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의 우상숭배 현장을 목격하고 분노한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32:15-29
한글본문.
15모세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오는데 두 증거판이 그의 손에 있고 그 판의 양면 이쪽 저쪽에 글자가 있으니 16그 판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요 글자는 하나님이 쓰셔서 판에 새기신 것이더라 17여호수아가 백성들의 요란한 소리를 듣고 모세에게 말하되 진중에서 싸우는 소리가 나나이다 18모세가 이르되 이는 승전가도 아니요 패하여 부르짖는 소리도 아니라 내가 듣기에는 노래하는 소리로다 하고 19진에 가까이 이르러 그 송아지와 그 춤 추는 것들을 보고 크게 노하여 손에서 그 판들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리니라 20모세가 그들이 만든 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살라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게 하니라 21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 백성이 당신에게 어떻게 하였기에 당신이 그들을 큰 죄에 빠지게 하였느냐 22아론이 이르되 내 주여 노하지 마소서 이 백성의 악함을 당신이 아나이다 23그들이 내게 말하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 수 없노라 하기에 24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금이 있는 자는 빼내라 한즉 그들이 그것을 내게로 가져왔기로 내가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25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을 방자하게 하여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음이라 26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27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자기의 친구를, 각 사람이 자기의 이웃을 죽이라 하셨느니라 28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29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자기의 형제를 쳤으니 오늘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영어본문.
15 Moses turned and went down the mountain with the two tablets of the Testimony in his hands. They were inscribed on both sides, front and back. 16 The tablets were the work of God; the writing was the writing of God, engraved on the tablets. 17 When Joshua heard the noise of the people shouting, he said to Moses, “There is the sound of war in the camp.” 18 Moses replied: “It is not the sound of victory, it is not the sound of defeat; it is the sound of singing that I hear.” 19 When Moses approached the camp and saw the calf and the dancing, his anger burned and he threw the tablets out of his hands, breaking them to pieces at the foot of the mountain. 20 And he took the calf they had made and burned it in the fire; then he ground it to powder, scattered it on the water and made the Israelites drink it. 21 He said to Aaron, “What did these people do to you, that you led them into such great sin?” 22 “Do not be angry, my lord,” Aaron answered. “You know how prone these people are to evil. 23 They said to me, ‘Make us gods who will go before us. As for this fellow Moses who brought us up out of Egypt, we don’t know what has happened to him.’ 24 So I told them, ‘Whoever has any gold jewelry, take it off.’ Then they gave me the gold, and I threw it into the fire, and out came this calf!” 25 Moses saw that the people were running wild and that Aaron had let them get out of control and so become a laughingstock to their enemies. 26 So he stood at the entrance to the camp and said, “Whoever is for the LORD, come to me.” And all the Levites rallied to him. 27 Then he said to them,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Each man strap a sword to his side. Go back and forth through the camp from one end to the other, each killing his brother and friend and neighbor.’ ” 28 The Levites did as Moses commanded, and that day about three thousand of the people died. 29 Then Moses said, “You have been set apart to the LORD today, for you were against your own sons and brothers, and he has blessed you this day.”

도움말.
증거판(15절). 십계명을 기록한 돌판(tablet)을 말한다.
하나님이 만드신 것(16절). 하나님의 작품이라는 뜻이다.
요란한 소리(17절). 히브리어 ‘레아’는 전쟁이나 축제에서 외치는 사람들의 환호성이나 악기의 큰 소리를 말한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하신 일은 무엇인가(16절)?
아래로 인간. 이스라엘의 범죄에 대한 아론의 변명은 얼마나 궁색했는가(22-24절)?
? 물어봐.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26절)?
! 느껴봐. 나는 내가 잘못한 것을 솔직하게 시인하는가? 변명과 핑계의 구실을 찾으려 하진 않는가?
옆으로 실천해. 요즈음 내 마음을 미혹하는 우상은 무엇인가? 어떻게 청산할 수 있을까?

Meditation. 지금부터라도 단호하라.
시내산에서 내려오던 모세는 산 아래 진중에서 요란한 소리를 듣는다. 진에 이르러 이스라엘이 금송아지 앞에서 뛰놀며 춤추는 것을 본 모세는 크게 분노해 하나님이 친히 이스라엘을 위해 새겨주신 십계명 돌판을 그들에게로 내려던져 깨지게 한다. 하나님의 언약은 죄와 함께 거할 수 없다. 이런 단호한 모세 앞에 아론은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는다. 백성들이 준 금을 불에 던졌더니 이 금송아지가 나왔다는 것이다(24절). 마치 자신은 별다른 개입도 하지 않은 것처럼 은폐, 축소시켜 말한다. 이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의 편에 설 것인지 반대편에 설 것인지를 결단하라고 촉구한다. 그리고 반대편에 선 3천 명을 단호하게 처단한다.
리더에게는 팔로워들이 잘못된 길로 갈 때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고,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자기합리화로 가득한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려고 할 때 어느 편에 설 것인지 결단을 촉구하는 단호함이 있어야 한다. 내게는 이러한 단호함이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10-21. QT큐티체조. 출애굽기 32장.

간단설명. 모세가 시내산에 머무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숭배를 한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32:1-14
한글본문.
1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2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3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가매 4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5아론이 보고 그 앞에 제단을 쌓고 이에 아론이 공포하여 이르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6이튿날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7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8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예배하며 그것에게 제물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9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10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11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12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13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4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영어본문.
1 When the people saw that Moses was so long in coming down from the mountain, they gathered around Aaron and said, “Come, make us gods who will go before us. As for this fellow Moses who brought us up out of Egypt, we don’t know what has happened to him.” 2 Aaron answered them, “Take off the gold earrings that your wives, your sons and your daughters are wearing, and bring them to me.” 3 So all the people took off their earrings and brought them to Aaron. 4 He took what they handed him and made it into an idol cast in the shape of a calf, fashioning it with a tool. Then they said, “These are your gods, O Israel, who brought you up out of Egypt.” 5 When Aaron saw this, he built an altar in front of the calf and announced, “Tomorrow there will be a festival to the LORD.” 6 So the next day the people rose early and sacrificed burnt offerings and presented fellowship offerings. Afterward they sat down to eat and drink and got up to indulge in revelry. 7 Then the LORD said to Moses, “Go down, because your people, whom you brought up out of Egypt, have become corrupt. 8 They have been quick to turn away from what I commanded them and have made themselves an idol cast in the shape of a calf. They have bowed down to it and sacrificed to it and have said, ‘These are your gods, O Israel, who brought you up out of Egypt.’ 9 “I have seen these people,” the LORD said to Moses, “and they are a stiff-necked people. 10 Now leave me alone so that my anger may burn against them and that I may destroy them. Then I will make you into a great nation.” 11 But Moses sought the favor of the LORD his God. “O LORD,” he said, “why should your anger burn against your people, whom you brought out of Egypt with great power and a mighty hand? 12 Why should the Egyptians say, ‘It was with evil intent that he brought them out, to kill them in the mountains and to wipe them off the face of the earth’? Turn from your fierce anger; relent and do not bring disaster on your people. 13 Remember your servants Abraham, Isaac and Israel, to whom you swore by your own self: ‘I will make your descendants as numerous as the stars in the sky and I will give your descendants all this land I promised them, and it will be their inheritance forever.’ ” 14 Then the LORD relented and did not bring on his people the disaster he had threatened.

도움말.
신(1절). 신들(gods)을 의미한다.
조각칼로 새겨(4절). 조각칼(히. 헤레트)은 거푸집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이는 “거푸집에 부어”(표준새번역) 우상 형태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구하여(11절). 히브리어 ‘할라’로 아프다, 안타까워하다, 애원하다는 뜻이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모세를 급히 내려가라고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7-8절)?
아래로 인간. 모세가 하나님을 가로막으며 강력하게 말릴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11-13절)?
? 물어봐. 이스라엘 백성은 왜 우상을 만들었을까(1절)?
! 느껴봐. 나는 하나님이 부재하시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에도 신실하게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 수 있는가?
옆으로 실천해. 신앙생활 중에 내가 경험하는 불안, 의심, 회의들을 건강하게 처리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Meditation.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붙드는가.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간 이후 40일이 지나도록 내려오지 않자 이스라엘 백성은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무언가 보이고 확실하게 붙들 수 있는 것을 원한 그들은 아론을 몰아붙여 금송아지를 만들게 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생기자 이스라엘은 그 앞에서 뛰놀며 하나님을 섬기듯 우상을 숭배하기 시작한다. 이스라엘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현실에서 그만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더 이상 기억하지 못했고 붙들지도 못했다. 반면 모세는 그렇지 않았다.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더 이상 이스라엘과 함께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아예 이들을 싹 쓸어버리시려고 하실 때조차, 백성 앞을 가로막고 서서 노를 그치고 화를 내리지 말아달라고 간구한다. 모세가 이토록 당당하게 간구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출애굽 때 이스라엘에게 하셨던 약속을 기억하고 이를 든든하게 붙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하나님의 부재하심과 그분의 분노 앞에서조차 흔들림 없이 그분의 약속을 붙들고 설 수 있는가? 내가 놓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더 든든히 붙들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10-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성막 건설에 관한 말씀 이후 안식일 준수에 관한 말씀이 이어진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31:12-18
한글본문.
1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3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 14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 됨이니라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모두 죽일지며 그 날에 일하는 자는 모두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리라 15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누구든지 반드시 죽일지니라 16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17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째 날에 일을 마치고 쉬었음이니라 하라 18여호와께서 시내 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영어본문.
12 Then the LORD said to Moses, 13 “Say to the Israelites, ‘You must observe my Sabbaths. This will be a sign between me and you for the generations to come, so you may know that I am the LORD, who makes you holy. 14 ” ‘Observe the Sabbath, because it is holy to you. Anyone who desecrates it must be put to death; whoever does any work on that day must be cut off from his people. 15 For six days, work is to be done, but the seventh day is a Sabbath of rest, holy to the LORD. Whoever does any work on the Sabbath day must be put to death. 16 The Israelites are to observe the Sabbath, celebrating it for the generations to come as a lasting covenant. 17 It will be a sign between me and the Israelites forever, for in six days the LORD made the heavens and the earth, and on the seventh day he abstained from work and rested.’ ” 18 When the LORD finished speaking to Moses on Mount Sinai, he gave him the two tablets of the Testimony, the tablets of stone inscribed by the finger of God.

도움말.
그 날을 더럽히는 자(14절). 더럽히다(히. 할랄)는 단어는 세속화하다, 속되게 만들다는 뜻으로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구별해 사용하지 않고 속되게 사용하는 사람을 말한다.
표징(17절). 밖으로 드러나는 특징이나 상징을 말한다.
증거판(18절). 십계명을 새긴 돌판을 말한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성막건설 이후 이스라엘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인가(12-13절)?
아래로 인간. 안식일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14절)?
? 물어봐. 안식일을 더럽힐 때 찾아오는 결과는 무엇일까(14-15절)?
! 느껴봐. 나는 하나님 앞에 나의 시공간을 거룩하게 구별하는가?
옆으로 실천해. 온전한 안식일을 보내기 위해 내가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Meditation. 시공간을 거룩하게 구별하라.
하나님은 성막건설에 관한 말씀 이후 안식일에 관한 규례를 말씀하신다. 이는 성막건설이 안식일에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확하게 경고하는 말씀이기도 하다. 성막이라는 거룩한 공간을 구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빠르게 짓기 위해 안식일을 어겨가면서 지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성막건설은 일종의 재창조 사역이다. 타락한 백성이 하나님을 예배하며 안식할 수 있는 에덴을 재건설하는 작업이다. 참된 안식은 공간과 함께 시간의 구별에서 온다. 하나님은 성막공간을 건설하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시간도 공간 못지않게 중요하게 구별할 것을 말씀하신다. 따라서 성막건설도 안식일에는 멈추어야 한다.
나의 삶은 어떠한가? 내게는 하나님을 위해 거룩하게 구별된 공간이 있는가? 또한 나는 하나님을 위해 거룩하게 구별한 시간을 정기적으로 확보하고 있는가? 하나님 앞에 구별된 시공간은 당장에는 손해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결국 우리 삶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계속해서 생기 있게 만들 것이다.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10-19. QT큐티체조. 출애굽기 31장.

간단설명. 하나님은 성막 건설을 위해 유다 지파의 브살렐과 단 지파의 오홀리압을 세워 그분의 영으로 충만케 하신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31:1-11
한글본문.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3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4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5보석을 깎아 물리며 여러 가지 기술로 나무를 새겨 만들게 하리라 6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이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7곧 회막과 증거궤와 그 위의 속죄소와 회막의 모든 기구와 8상과 그 기구와 순금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와 분향단과 9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10제사직을 행할 때에 입는 정교하게 짠 의복 곧 제사장 아론의 성의와 그의 아들들의 옷과 11관유와 성소의 향기로운 향이라 무릇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

영어본문.
1 Then the LORD said to Moses, 2 “See, I have chosen Bezalel son of Uri, the son of Hur, of the tribe of Judah, 3 and I have filled him with the Spirit of God, with skill, ability and knowledge in all kinds of crafts- 4 to make artistic designs for work in gold, silver and bronze, 5 to cut and set stones, to work in wood, and to engage in all kinds of craftsmanship. 6 Moreover, I have appointed Oholiab son of Ahisamach, of the tribe of Dan, to help him. Also I have given skill to all the craftsmen to make everything I have commanded you: 7 the Tent of Meeting, the ark of the Testimony with the atonement cover on it, and all the other furnishings of the tent- 8 the table and its articles, the pure gold lampstand and all its accessories, the altar of incense, 9 the altar of burnt offering and all its utensils, the basin with its stand- 10 and also the woven garments, both the sacred garments for Aaron the priest and the garments for his sons when they serve as priests, 11 and the anointing oil and fragrant incense for the Holy Place. They are to make them just as I commanded you.”

도움말.
브살렐(2절). ‘하나님의 그늘 안에 있다’는 뜻이다.
정교한 일(4절). 정교한 일(히. 하샤바)은 생각하다(히. 하샤브)는 동사의 명사형으로, 머릿속의 추상적 개념이나 구체적인 생각(idea)을 의미한다.
오홀리압(6절). ‘아버지의 장막’이라는 뜻이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기술자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부르시고 어떻게 하시는가(3, 6절)?
아래로 인간.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7-11절)?
? 물어봐. 하나님이 브살렐과 오홀리압 뿐 아니라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들도 부르시는 이유는 무엇일까(6절)?
! 느껴봐. 나는 하나님이 부르실 때 모든 것을 책임지시고 붙들어주실 것을 신뢰하는가?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위한 멋진 팀을 어떻게 구성할 수 있겠는가?

Meditation. 부르신 분이 책임지신다.
하나님은 성막을 지을 기술자로 브살렐을 지명해 부르신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단순히 일을 하라는 명령이나 부탁의 차원에 그치지 않고,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가지 재주를 잘 발휘할 수 있도록 하시고, 하나님이 제시하시는 추상적인 개념을 금, 은, 놋과 같은 것들로 구체화 해 구현할 수 있도록 하신다. 뿐만 아니라 보석을 깎아 물리는 일, 나무를 새겨 만드는 일 등 이에 필요한 모든 지혜와 기술을 허락하신다. 거기에 함께 호흡을 맞출 동역자 오홀리압을 붙여주시고, 그들을 도울 기술자 팀들도 붙여 주신다(6절). 이러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기쁨으로 순종하면 감당하기 불가능하게 여겼던 일들도 쉽고 순탄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혼자 외롭고 힘들게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나누며 풍성하게 이룰 수 있게 된다. 결국 부르신 분이 끝까지 책임지시는 것이다.
주님이 나를 부르실 때 나는 얼마나 기꺼이 순종하는가? 부르신 분이 책임지실 뿐 아니라 필요한 모든 것까지 공급해 주실 것을 신뢰하고 기대하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