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6. QT큐티체조. 출애굽기 27장.

간단설명. 번제단을 제작하는 것에 관한 지침이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27:1-8
한글본문.
1너는 조각목으로 길이가 다섯 규빗, 너비가 다섯 규빗의 제단을 만들되 네모 반듯하게 하며 높이는 삼 규빗으로 하고 2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그 뿔이 그것에 이어지게 하고 그 제단을 놋으로 싸고 3재를 담는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만들되 제단의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지며 4제단을 위하여 놋으로 그물을 만들고 그 위 네 모퉁이에 놋 고리 넷을 만들고 5그물은 제단 주위 가장자리 아래 곧 제단 절반에 오르게 할지며 6또 그 제단을 위하여 채를 만들되 조각목으로 만들고 놋으로 쌀지며 7제단 양쪽 고리에 그 채를 꿰어 제단을 메게 할지며 8제단은 널판으로 속이 비게 만들되 산에서 네게 보인 대로 그들이 만들게 하라

영어본문.
1 “Build an altar of acacia wood, three cubits high; it is to be square, five cubits long and five cubits wide. 2 Make a horn at each of the four corners, so that the horns and the altar are of one piece, and overlay the altar with bronze. 3 Make all its utensils of bronze–its pots to remove the ashes, and its shovels, sprinkling bowls, meat forks and firepans. 4 Make a grating for it, a bronze network, and make a bronze ring at each of the four corners of the network. 5 Put it under the ledge of the altar so that it is halfway up the altar. 6 Make poles of acacia wood for the altar and overlay them with bronze. 7 The poles are to be inserted into the rings so they will be on two sides of the altar when it is carried. 8 Make the altar hollow, out of boards. It is to be made just as you were shown on the mountain.

도움말.
뿔(2절). 네 모퉁이에 마치 짐승의 뿔(horn)과 같이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을 말한다.
부삽(3절). 아궁이나 화로의 숯불이나 재 따위를 담아 옮기는데 쓰는 자그마한 삽
대야(3절). 짐승의 피를 받기 위한 사발이다.
그물(4절). 제단에 짐승을 태우기 위한 철망(일종의 불판 혹은 석쇠)을 말한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제시하는 번제단의 제작 기준은 무엇인가(8절)?
아래로 인간. 하나님은 왜 번제단을 성전 입구에 두어 오직 번제단을 통하여만 성소에 들어가게 하셨을까(메디테이션 참조)?
? 물어봐. 번제단의 고리 넷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4, 7절)?
! 느껴봐. 나는 언제 어디서나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순종하는가?
옆으로 실천해.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매일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고 있는가?

Meditation. 오직 그리스도만을 통해 나아간다.
번제단은 성전 입구에 비치된 것으로 매일 아침 저녁으로 짐승들의 희생제사를 드리는 기구다. 한 가운데는 비어있고 놋그물(석쇠)이 달려있어 이곳에 제물을 태우도록 했다. 매일매일 불로 태워드려야 했지만, 실제 번제단의 재료는 타기 쉬운 조각목이었다. 여기에 놋을 입혀 번제단을 만든 것이다. 또한 번제단 사방 네 모퉁이에는 고리 넷이 있어 언제든지 성막이 이동할 때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장소에 상관없이 이스라엘이 움직이는 곳에서는 항상 번제단도 함께 이동해 제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스라엘 백성은 번제단에서의 피흘림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불완전했다. 매일매일 드려야 했고, 해결해야 할 죄 문제는 여전히 쌓여 있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심으로 완전히 해결되었다. 이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을 통해 성전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히 10:19). 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음을 확신하는가?
<yoo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