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7. QT큐티체조. 출애굽기 34장.

간단설명. 하나님은 모세에게 새로운 돌판을 새겨주시고 이스라엘과 다시 계약을 맺으시며 주의할 것을 말씀하신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34:1-17
한글본문.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다듬어 만들라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2아침까지 준비하고 아침에 시내 산에 올라와 산 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3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아무도 나타나지 못하게 하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 4모세가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그 두 돌판을 손에 들고 여호와의 명령대로 시내 산에 올라가니 5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에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실새 6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7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8모세가 급히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9이르되 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거든 원하건대 주는 우리와 동행하옵소서 이는 목이 뻣뻣한 백성이니이다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주의 기업으로 삼으소서 10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곧 내가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하지 아니한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 네가 머무는 나라 백성이 다 여호와의 행하심을 보리니 내가 너를 위하여 행할 일이 두려운 것임이니라 11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것을 삼가 지키라 보라 내가 네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리니 12너는 스스로 삼가 네가 들어가는 땅의 주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 그것이 너희에게 올무가 될까 하노라 13너희는 도리어 그들의 제단들을 헐고 그들의 주상을 깨뜨리고 그들의 아세라 상을 찍을지어다 14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15너는 삼가 그 땅의 주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모든 신을 음란하게 섬기며 그들의 신들에게 제물을 드리고 너를 청하면 네가 그 제물을 먹을까 함이며 16또 네가 그들의 딸들을 네 아들들의 아내로 삼음으로 그들의 딸들이 그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섬기며 네 아들에게 그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섬기게 할까 함이니라 17너는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지니라

영어본문.
1 The LORD said to Moses, “Chisel out two stone tablets like the first ones, and I will write on them the words that were on the first tablets, which you broke. 2 Be ready in the morning, and then come up on Mount Sinai. Present yourself to me there on top of the mountain. 3 No one is to come with you or be seen anywhere on the mountain; not even the flocks and herds may graze in front of the mountain.” 4 So Moses chiseled out two stone tablets like the first ones and went up Mount Sinai early in the morning, as the LORD had commanded him; and he carried the two stone tablets in his hands. 5 Then the LORD came down in the cloud and stood there with him and proclaimed his name, the LORD. 6 And he passed in front of Moses, proclaiming, “The LORD, the LORD, the compassionate and gracious God, slow to anger, abounding in love and faithfulness, 7 maintaining love to thousands, and forgiving wickedness, rebellion and sin. Yet he does not leave the guilty unpunished; he punishes the children and their children for the sin of the fathers to the third and fourth generation.” 8 Moses bowed to the ground at once and worshiped. 9 “O Lord, if I have found favor in your eyes,” he said, “then let the Lord go with us. Although this is a stiff-necked people, forgive our wickedness and our sin, and take us as your inheritance.” 10 Then the LORD said: “I am making a covenant with you. Before all your people I will do wonders never before done in any nation in all the world. The people you live among will see how awesome is the work that I, the LORD, will do for you. 11 Obey what I command you today. I will drive out before you the Amorites, Canaanites, Hittites, Perizzites, Hivites and Jebusites. 12 Be careful not to make a treaty with those who live in the land where you are going, or they will be a snare among you. 13 Break down their altars, smash their sacred stones and cut down their Asherah poles. 14 Do not worship any other god, for the LORD, whose name is Jealous, is a jealous God. 15 “Be careful not to make a treaty with those who live in the land; for when they prostitute themselves to their gods and sacrifice to them, they will invite you and you will eat their sacrifices. 16 And when you choose some of their daughters as wives for your sons and those daughters prostitute themselves to their gods, they will lead your sons to do the same. 17 “Do not make cast idols.

도움말.
깨뜨린(1절). 히브리어 ‘쉬바르’는 견고한 사물이 산산이 부서지는 것을 나타낸다.
아침까지(2절). ‘밤을 새워 다음날 아침에 이르기까지’를 의미한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모세 앞을 지나시며 어떤 성품을 계시하시는가(6-7절)?
아래로 인간. 모세는 하나님 앞에 이스라엘을 위해 어떻게 기도하는가(8-9절)?
? 물어봐. 하나님의 언약백성이 되기 위해 이스라엘이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12-17절)?
! 느껴봐. 나는 거룩한 결혼을 추구하는가?
옆으로 실천해. 신실하고 변치 않는 진실한 지도자로 준비되기 위해서는 어떤 변화가 필요하겠는가?

Meditation. 헌신 가운데 맛보는 주의 영광
지도자 모세는 참 많은 헌신과 눈물과 책임을 감당했다. 무너진 이스라엘을 다시 하나님의 언약백성으로 세우려는 모세는 먼저 밤을 새워 십계명 돌판 둘을 다음날 아침까지 준비했다(2절). 40일을 굶으면서 겨우 십계명을 받아가지고 내려왔다가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또 다시 시내산 정상을 올라가야 했다(2, 28절). 이스라엘의 범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신실하게 자비를 구했다(9절).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받아 시내산을 내려와 이스라엘에게 전달해야 했다. 그런데 이러한 진심어린 헌신과 희생 속에 모세는 그 누구도 경험할 수 없던 하나님의 영광을 맛본다. 구름 가운데 강림하시며 모세 곁을 지나며 선포하시는 장엄한 선언을 경험한 것이다(6-7절).
지도자는 많은 희생과 눈물과 책임의 짐을 져야 한다. 그러나 신실한 헌신 가운데 맛보는 하늘의 영광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하나님을 더 깊이 체험하고, 주의 영광을 더욱 깊이 맛보려면 어떤 헌신이 필요하겠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