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3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이스라엘 백성은 자원하여 성막재료를 헌물했고,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중심이 되어 성막건설을 시작한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35:20-35
한글본문.
20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 앞에서 물러갔더니 21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 회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니 22곧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 팔찌와 귀고리와 가락지와 목걸이와 여러 가지 금품을 가져다가 사람마다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으며 23무릇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이 있는 자도 가져왔으며 24은과 놋으로 예물을 삼는 모든 자가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며 섬기는 일에 소용되는 조각목이 있는 모든 자는 가져왔으며 25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빼고 그 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을 가져왔으며 26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 털로 실을 뽑았으며 27모든 족장은 호마노와 및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을 가져왔으며 28등불과 관유와 분향할 향에 소용되는 기름과 향품을 가져왔으니 29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드렸으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니라 30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31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32금과 은과 놋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고안하게 하시며 33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기는 여러 가지 정교한 일을 하게 하셨고 34또 그와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감동시키사 가르치게 하시며 35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사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조각하는 일과 세공하는 일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는 일과 짜는 일과 그 외에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고 정교한 일을 고안하게 하셨느니라

영어본문.
20 Then the whole Israelite community withdrew from Moses’ presence, 21 and everyone who was willing and whose heart moved him came and brought an offering to the LORD for the work on the Tent of Meeting, for all its service, and for the sacred garments. 22 All who were willing, men and women alike, came and brought gold jewelry of all kinds: brooches, earrings, rings and ornaments. They all presented their gold as a wave offering to the LORD. 23 Everyone who had blue, purple or scarlet yarn or fine linen, or goat hair, ram skins dyed red or hides of sea cows brought them. 24 Those presenting an offering of silver or bronze brought it as an offering to the LORD, and everyone who had acacia wood for any part of the work brought it. 25 Every skilled woman spun with her hands and brought what she had spun–blue, purple or scarlet yarn or fine linen. 26 And all the women who were willing and had the skill spun the goat hair. 27 The leaders brought onyx stones and other gems to be mounted on the ephod and breastpiece. 28 They also brought spices and olive oil for the light and for the anointing oil and for the fragrant incense. 29 All the Israelite men and women who were willing brought to the LORD freewill offerings for all the work the LORD through Moses had commanded them to do. 30 Then Moses said to the Israelites, “See, the LORD has chosen Bezalel son of Uri, the son of Hur, of the tribe of Judah, 31 and he has filled him with the Spirit of God, with skill, ability and knowledge in all kinds of crafts- 32 to make artistic designs for work in gold, silver and bronze, 33 to cut and set stones, to work in wood and to engage in all kinds of artistic craftsmanship. 34 And he has given both him and Oholiab son of Ahisamach, of the tribe of Dan, the ability to teach others. 35 He has filled them with skill to do all kinds of work as craftsmen, designers, embroiderers in blue, purple and scarlet yarn and fine linen, and weavers–all of them master craftsmen and designers.

도움말.
예물(21절). 히브리어 ‘테루마’는 제단 위로 들어올리는 행위를 의미하는 단어로, 하나님께 올려 바쳐진 것, 헌납된 것을 의미한다.
마음이 슬기로운 여인(25절). 마음이 지혜로운 여인이란 뜻으로 구체적으로 공교한 실을 만들 수 있는 뛰어난 재주가 있는 여인을 의미한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에 어떤 일을 행하시는가(21, 22, 26, 29절)?
아래로 인간.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각각 감당한 일들은 무엇인가(31-35절)?
? 물어봐. 이스라엘 백성은 성막 재료를 드리는 일에 얼마나 참여했을까(22, 24, 26, 29절)?
! 느껴봐. 지금 나의 열정은 무엇을 지향하고 있는가?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께 기쁘게 드릴 수 있는 물질 혹은 재능은 무엇인가?

Meditation. 방향이 중요하다.
이스라엘 백성이 성막건설을 위해 기꺼이 자원해 드리기 시작한다. 먼저 많은 귀금속을 드린다. 애굽에서 가져온 팔찌, 귀고리, 가락지와 목걸이 등을 드린다. 또 은과 놋, 각종 실들과 가죽, 조각목도 드린다. 또한 실 뽑는 기술이 있는 여인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드린다. 하나님의 성막을 위한 이스라엘의 열정이 참으로 뜨겁다. 한편 이렇게 다양한 것들을 기쁨으로 드리는 모습은 흡사 이스라엘 백성이 이전에 금송아지를 만들기 위해 자신들의 금고리를 빼어 드린 사건을 연상시킨다(32:2-3 참조). 다른 점이라면 이전에는 우상들을 위해 그렇게 했다면 이번에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 드렸다는 것이다. 삶의 방향에 근본적인 차이가 생긴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의미 있는 일에 헌신하고 자신의 열정을 쏟고 싶어 한다. 문제는 그 대상이 누구냐 하는 것이다. 지금 내게는 무엇을 향한 열정이 있는가? 열정의 방향은 올바른가? 방향을 점검하라. 방향이 제대로 향해 있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놀라운 열매들을 풍성하게 거둘 수 있다.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10-30. 주일에는 읽는 QT. 말씀의 미학 5.

간단설명. 성경은 단순한 책이 아니다. 반대하는 모든 것을 정복하는 능력을 가진 생명체다. - 나폴레옹

성경본문. 베드로전서 1:23-25
한글본문.
23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영어본문.
23 For you have been born again, not of perishable seed, but of imperishable, through the living and enduring word of God. 24 For, “All men are like grass, and all their glory is like the flowers of the field; the grass withers and the flowers fall, 25 but the word of the Lord stands forever.” And this is the word that was preached to you.

Meditation. 말씀의 씨앗을 뿌리며
인생은 밭과 같습니다(고전 3:9).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됩니다(갈 6:7). 사도 베드로는 영원토록 시들지 아니하는 열매를 맺는 씨앗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세상으로부터 오지 않았습니다. 영원의 세계로부터 내려진 씨앗입니다. 그 씨앗을 인생의 밭에 심으면 영원토록 시들지 않는 열매를 맺습니다. 반면 세상에서 비롯된 모든 씨앗들은 그 속성상 시들어버리는 열매만을 맺습니다.

우리 손에 들린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열매를 맺게 하는 씨앗이 가득 찬 씨앗봉지입니다. 그 씨앗봉지 안을 들여다보십시오. 자세히 살피십시오. 인생의 밭에 뿌리고 심을만한 말씀의 씨앗을 찾으십시오. 아직도 열매 없는 황무한 삶의 자리에 뿌릴 씨앗을 골라내십시오. 인격과 관계와 직업과 사역의 지평 위에 열매 없는 곳마다 파종할 수 있는 씨앗을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발견하십시오. 일마다 때마다 씨앗봉지를 열어 보십시오. 씨앗을 골라내는 재미와 감격에 빠져드십시오.

그리고 말씀의 씨앗봉지에서 골라낸 그 씨앗들을 삶의 구석구석에 파종하십시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의 자리마다 적용해 그 곳에 말씀의 씨앗이 잘 심어지게 하십시오. 그 말씀의 생명력이 스스로 그 안에서 열매를 맺게 할 것입니다. 단물이 가득한 열매를 풍성히 거두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그 결실을 기쁘게 나누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만석꾼이 될 것입니다.

말씀은 영원한 열매를 맺는 씨앗입니다. 이 씨앗을 방치해 두지 마십시오. 인생 실존의 밭에 말씀의 씨앗을 뿌려 영원한 가치가 있는 열매들을 거두십시오. 그리고 그 열매들을 열방과 나누십시오. 오늘 말씀의 씨앗이 뿌려져야 할 당신의 삶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기도
“하늘로부터 내려 주신 말씀의 씨앗을 삶의 밭에 가져와 심어서 영원한 결실을 수확하는 믿음의 만석꾼이 되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