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1. QT큐티체조. 출애굽기 36장.

간단설명. 성막건설에 하나님은 지혜로운 사람들을 붙여주시고, 백성들은 자원하는 마음으로 넘치는 예물을 드린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36:1-7
한글본문.
1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2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부터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3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왔으므로 4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중지하고 와서 5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6모세가 명령을 내리매 그들이 진중에 공포하여 이르되 남녀를 막론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하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그치니 7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

영어본문.
1 So Bezalel, Oholiab and every skilled person to whom the LORD has given skill and ability to know how to carry out all the work of constructing the sanctuary are to do the work just as the LORD has commanded.” 2 Then Moses summoned Bezalel and Oholiab and every skilled person to whom the LORD had given ability and who was willing to come and do the work. 3 They received from Moses all the offerings the Israelites had brought to carry out the work of constructing the sanctuary. And the people continued to bring freewill offerings morning after morning. 4 So all the skilled craftsmen who were doing all the work on the sanctuary left their work 5 and said to Moses, “The people are bringing more than enough for doing the work the LORD commanded to be done.” 6 Then Moses gave an order and they sent this word throughout the camp: “No man or woman is to make anything else as an offering for the sanctuary.” And so the people were restrained from bringing more, 7 because what they already had was more than enough to do all the work.

도움말.
자원하는 예물(3절). 기쁘게 원해서 드리는 예물(freewill offering)이다.
연하여(3절). ‘계속하여’, ‘연속적으로’라는 의미다.
공포(6절). 일반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을 말한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성소를 만들도록 부르셔서 어떤 일을 행하시는가(1-2절)?
아래로 인간. 성막을 위해 백성들은 아침마다 무엇을 하는가(3절)?
? 물어봐. 성막을 건설하던 사람들은 왜 작업을 중단했을까(5-6절)?
! 느껴봐. 내게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원해 기쁨으로 드리는 마음이 있는가?
옆으로 실천해. 넉넉하게 넘치는 은혜에 감사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즐거이 감당하고 있는가?

Meditation. 부르신 분이 책임져 주시는 은혜
하나님이 부르실 때 우리는 대부분 상당히 부담스러워 한다. 현재 나의 상황과 능력으로 부르심을 감당하기에는 무리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부르심은 신비로운 그분의 성취를 포함하고 있다. 하나님은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부르실 때 사명을 감당하는데 필요한 지혜와 총명을 부어주셨다(1절). 또 지혜가 충만한 동역자들을 붙여주셨다(2절). 뿐만 아니다. 백성들의 마음에 자원하는 마음을 주셔서 성막 건설에 필요한 모든 건축자재와 금은보석들을 끊임없이 기쁘게 드리게 하셨다(3절). 건축자재들이 너무 많아 일을 중단하고 이제 그만 가져오라고 부탁할 정도였다(4-5절). 우리는 부르심에 순종하기를 두려워하지만, 일단 순종하면 하나님이 친히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시고, 순종 이후의 결과까지 책임지신다.
요즈음 나는 어떤 부르심을 느끼는가? 순종을 머뭇거리진 않는가? 그러나 부르심이 명확하다면 순종을 주저하지 말라. 부르신 분이 끝까지 책임지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넘치도록 공급해 주실 것을 신뢰하며 가슴 벅찬 설렘으로 나아가자.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