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9. QT큐티체조. 마가복음 4:26-34.

간단설명. 주님은 하나님 나라의 개념을 두 가지 비유를 통해 설명하셨다. 각각의 비유가 가지는 하나님 나라의 특징은 무엇일까?

성경본문. 마가복음 4:26-34
한글본문.
26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30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1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33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34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영어본문.
26.He also said, “This is what the kingdom of God is like. A man scatters seed on the ground. 27.Night and day, whether he sleeps or gets up, the seed sprouts and grows, though he does not know how. 28.All by itself the soil produces grain–first the stalk, then the head, then the full kernel in the head. 29.As soon as the grain is ripe, he puts the sickle to it, because the harvest has come.” 30.Again he said, “What shall we say the kingdom of God is like, or what parable shall we use to describe it? 31.It is like a mustard seed, which is the smallest seed you plant in the ground. 32.Yet when planted, it grows and becomes the largest of all garden plants, with such big branches that the birds of the air can perch in its shade.” 33.With many similar parables Jesus spoke the word to them, as much as they could understand. 34.He did not say anything to them without using a parable. But when he was alone with his own disciples, he explained everything.

도움말.
겨자씨 한 알(31절). 하나님의 나라가 아브라함 부부로 시작해서 이스라엘을 이루고, 지금의 전세계적인 아브라함의 후손을 형성하게 된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아주 작게 시작했지만 그 생명력이 너무도 강력해서 성장 속도와 범위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강력하다.
비유가 아니면(34절).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관한 것은 자신들이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땅에서의 이야기식(narrative)으로 설명되어야 했다. 그리고 다시 해석을 통해 온전히 하나님 나라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역할의 핵심은 무엇인가(26, 30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백성들에게 나타나는 자연스런 현상은 무엇인가(28, 32절)?
? 물어봐. 주님이 비유를 핵심적인 가르침의 도구로 사용하신 이유는 무엇인가(34절)?
! 느껴봐. 당신은 하나님 나라가 지금도 겨자씨처럼 확장되고 있음을 보는가?
➡ 옆으로 실천해. 당신은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있는 지금,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Meditation. 하나님 나라의 생명력
하나님 나라의 씨가 아브라함을 통해 밭에 뿌려졌다. 그 씨는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계속해서 성장하고 열매를 맺어 가고 있다. 모든 농사의 마지막 단계는 추수인데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바로 열방이 하나님의 가족으로 편입되는 때이다. 교회는 그 일을 위해 주님의 십자가의 구속으로 세워졌다. 그래서 교회와 성도들은 본질적으로 선교적(missional)인 존재이며 공동체이다. 하나님 나라는 처음에는 매우 보잘 것 없고 작아 보이지만 그 성장 속도와 규모는 엄청나게 크다. 그래서 지금은 수많은 민족들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의 그늘에 들어와서 쉼을 얻고 있다. 그 그늘은 계속 확장되고 있다. 결국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통해 시작하신 하나님 나라 운동은 모든 헛된 사상과 가치관을 이기고 모든 민족을 구속하는 것으로 종지부를 찍게 될 것이다(계 5:9, 7:9).
당신이 구원받은 것은 이 하나님 나라 운동과 무슨 연관이 있는가? 당신은 하나님이 열정적으로 주도하시는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8-01-18. QT큐티체조. 마가복음 4:21-25.

간단설명.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의 판단 기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조심해야 할 것은 그 판단 기준으로 자신이 판단을 받는다는 것이다. 성도가 가져야 할 마땅한 판단 기준은 무엇일까?

성경본문. 마가복음 4:21-25
한글본문.
21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3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24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25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영어본문.
21.He said to them, “Do you bring in a lamp to put it under a bowl or a bed? Instead, don’t you put it on its stand? 22.For whatever is hidden is meant to be disclosed, and whatever is concealed is meant to be brought out into the open. 23.If anyone has ears to hear, let him hear.” 24.”Consider carefully what you hear,” he continued. “With the measure you use, it will be measured to you–and even more. 25.Whoever has will be given more; whoever does not have, even what he has will be taken from him.”

도움말.
헤아림으로(24절). 어떤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Your standard of measure, NASB)으로, 가치관 혹은 세계관을 말한다. 성경 말씀은 사람들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하나님 나라의 것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25절).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이 분명한 사람들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풍성히 얻는다. 그 나라가 점점 더 가까이 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가치관이 없는 자들은 갖고 있던 것마저도 무용지물이 되어 결국 빼앗기게 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세상에서 지속적으로 해 오신 일은 무엇인가(23절)?
⬇ 아래로 인간. 사람들이 가지는 가치관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24절)?
? 물어봐. 사람들에게서 영적인 영역에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25절)?
! 느껴봐. 당신은 날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으로 변화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당신은 하나님 나라의 진리를 드러내는가, 아니면 감추고 있는가?

Meditation. 드러내는가, 숨기는가.
사람들은 모두 어떤 일과 상황에 대해 판단 기준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우리는 가치관(value system) 혹은 세계관(world view)이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의 판단 기준이 얼마나 옳은가 하는 것이다. 이는 윤리적 영역으로, 주님이 세상에 오셔서 제자들과 사람들에게 가르치셨던 것들이 모두 여기에 속한다. 주님은 유대주의(Judaism)에 물들어 있는 제자들이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으로 전환되도록 3년 동안 가르치셨다. 하나님 나라의 빛을 세상에 가져오셨고, 구속사를 통해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줄곧 나타내셨다(계시). 주님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세상에 나타내신 마지막 계시자였다. 그래서 주님의 제자들은 그 계시를 세상에 나타내는 빛 역할을 해야 한다. 빛의 증인으로서 등경 위에 빛을 두어야 하는 역할로 부르심을 받았다.
당신의 판단 기준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에 얼마나 접근해 있는가? 당신은 계속해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세상에 나타내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