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1. QT큐티체조. 요한1서 1 John 1:5-10.

간단설명. 빛 가운데 사는 성도에게는 서로 사귐이 있고 반복적인 회개가 있다.

성경본문. 요한1서 1 John 1:5-10
한글본문.
5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6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7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8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영어본문.
5.This is the message we have heard from him and declare to you: God is light; in him there is no darkness at all. 6.If we claim to have fellowship with him yet walk in the darkness, we lie and do not live by the truth. 7.But if we walk in the light, as he is in the light, we have fellowship with one another, and the blood of Jesus, his Son, purifies us from all sin. 8.If we claim to be without sin, we deceive ourselves and the truth is not in us. 9.If we confess our sins, he is faithful and just and will forgive us our sins and purify us from all unrighteousness. 10.If we claim we have not sinned, we make him out to be a liar and his word has no place in our lives.

도움말.
어둠(5절). 죄와 악을 상징한다.
스스로 속이고(8절). 헬라어 ‘플라나오’로 ‘길을 잃게 하다’ 혹은 ‘타락시키다’, ‘우상숭배에 빠뜨리다’라는 의미이다.
자백(9절). 자기 허물이나 죄를 스스로 고백하거나 인정하는 행위를 말한다.
미쁘시고(9절). 신실하다, 신뢰할만하다는 뜻이다.
범죄하지 아니하였다(10절). 현재 직설법 완료시제로 현재 죄 없는 완전한 상태를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발견하면서 반복적으로 회개할 때마다 어떻게 하시는가(9절)?
⬇ 아래로 인간. 요한 공동체에 만연했던 이단적 주장은 무엇인가(8, 10절)?
? 물어봐. 예수의 피로 모든 죄를 사함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회개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9-10절)?
! 느껴봐. 나는 빛 가운데 거짓 없이 진리를 말하고 행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나의 중심을 날마다 정결하게 지키려면 어떤 담대한 변화가 필요한가?

Meditation. 반복적인 회개가 있어야 한다.
요한 공동체에 만연했던 이단적 가르침 중 하나는 바로 ‘반복적 회개’의 불필요성이다. 그러나 이것은 스스로 속이고 진리를 벗어나는 일이다(8, 10절). 이런 이단은 오늘 우리 주변에도 있다. 이들은 죄사함의 진리를 깨닫기만 하면 과거, 현재, 미래의 죄가 다 사해졌기에 더 이상 회개가 필요 없다고 하지만, 우리가 죄가 없다며 회개를 거부하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고 진리를 거부하는 행위다. 예수를 믿고 의롭다함을 얻었지만, 구원받은 이후에도 우리의 오염된 자아는 계속해서 죄의 실효적 지배를 벗어나기 위해 날마다 분투하며 나아가야 한다. 넘어질 때마다 우리는 죄를 뉘우치고 회개해야 한다(9절). 어떤 이단은 여기서 말씀하는 ‘자백’이 ‘회개’는 아니라고 하지만, 이는 분명 죄에 대한 인정과 뉘우침, 즉 회개다. 이런 회개의 자백이 있을 때 우리는 거룩하게 설 수 있다.
나는 날마다 회개하며 나 자신을 정결하게 지켜 나아가는가? 빛 가운데 거짓 없이 진리를 행하려면 어떤 점을 더욱 힘써야 할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