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2. QT큐티체조. 요한1서 1 John4:7-12.

간단설명. 성도가 마땅히 행해야 할 새 계명인 사랑의 계명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성경본문, 요한1서 1 John4:7-12
한글본문.
7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영어본문.
7.Dear friends, let us love one another, for love comes from God. Everyone who loves has been born of God and knows God. 8.Whoever does not love does not know God, because God is love. 9.This is how God showed his love among us: He sent his one and only Son into the world that we might live through him. 10.This is love: not that we loved God, but that he loved us and sent his Son as an atoning sacrifice for our sins. 11.Dear friends, since God so loved us, we also ought to love one another. 12.No one has ever seen God; but if we love one another, God lives in us and his love is made complete in us.

도움말.
서로 사랑하자(7절). 현재 시제로 ‘계속해서 사랑하자’(continue to love one another-NLT)는 요청이다.
독생자(9절). ‘독생’이란 성부와 성자의 존재방식을 의미하는 단어로, 성자는 성부와의 관계에서 영원히 아버지로부터 유일하게 낳아지는 관계다. 이는 한순간의 사건이 아니라 영원한 존재방식이자 독특한 관계방식을 의미한다.
.화목제물(10절). 헬라어 ‘힐라스모스’로 하나님의 죄에 대한 진노를 가라앉히고 죄를 속죄하는 제사를 말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은 어떻게 우리에게 나타났는가(9절)?
⬇ 아래로 인간.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방식은 무엇인가(12절)?
? 물어봐.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7, 11절)?
! 느껴봐. 나는 다른 사람들이 먼저 잘해 주어야 사랑하는가, 내가 먼저 사랑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우리 공동체를 찾아온 이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어떻게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을까?

Meditation.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심을 나타내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어떻게 드러낼 수 있을까? 우리가 서로를 주님의 사랑으로 뜨겁게 사랑함으로써다. 세상은 조건적 사랑을 보인다. 내가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내게 하는 것이 달라진다. 그러나 우리는 타인의 행동과 조건에 상관없이 먼저 사랑하도록 부름받은 사람들이다. 먼저 그런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요구하기도 전에 먼저 찾아오셔서 우리를 살리기 위해 독생자를 내어주심으로 나타났다(10절). 이런 어마어마한 사랑 앞에 우리는 먼저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우리가 이렇게 서로 사랑하다 보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난다는 사실이다(12절).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가운데 그분을 경험하고 만나고 볼 수 있다.
나는 지체들을 먼저 뜨겁게 사랑하는가? 우리 공동체에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심을 생생하게 드러내려면 어떤 파격적인 사랑이 우리에게 필요할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