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5. QT큐티체조. 빌레몬서 Philemon 1:8~16.

간단설명. 관계 회복을 위한 중재자

성경본문. 빌레몬서 Philemon 1:8~16
한글본문.
8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도 있으나 9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 나이가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10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11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12네게 그를 돌려 보내노니 그는 내 심복이라 13그를 내게 머물러 있게 하여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14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 것도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라 15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16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영어본문.
8Therefore, although in Christ I could be bold and order you to do what you ought to do, 9yet I appeal to you on the basis of love. I then, as Paul–an old man and now also a prisoner of Christ Jesus– 10I appeal to you for my son Onesimus, who became my son while I was in chains. 11Formerly he was useless to you, but now he has become useful both to you and to me. 12I am sending him–who is my very heart–back to you. 13I would have liked to keep him with me so that he could take your place in helping me while I am in chains for the gospel. 14But I did not want to do anything without your consent, so that any favor you do will be spontaneous and not forced. 15Perhaps the reason he was separated from you for a little while was that you might have him back for good– 16no longer as a slave, but better than a slave, as a dear brother. He is very dear to me but even dearer to you, both as a man and as a brother in the Lord.

도움말.
내 심복(12절). 친밀감과 깊은 사랑을 뜻하는 말로, 오네시모에 대한 바울의 깊은 애정을 알 수 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도주한 오네시모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다고 설명합니까?(10~11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에 대해 어떤 양해를 구합니까?(12~14절)
? 물어봐. 바울이 오네시모를 빌레몬에게 돌려보내면서 양해를 구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빌레몬에게 오네시모의 변화를 설명하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오네시모와 같이 자신의 잘못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도움을 준 경험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내게 피해를 주거나 잘못을 저지른 사람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감옥에서 바울은 빌레몬으로부터 재산을 훔쳐 도주한 노예 오네시모를 전도하고, 오네시모를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이라고 표현합니다. 바울은 그를 빌레몬에게 돌려보내겠다고 전합니다. 이 말에는 빌레몬이 보여 준 성도에 대한 사랑이 오네시모에게까지 확대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바울은 감옥 생활 동안 오네시모의 도움을 받았기에, 복음을 위해 그와 계속 동역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13절). 이에 대해 바울은 빌레몬의 영적 아버지로서 당당히 요구할 수도 있었지만, 빌레몬이 자발적 의지로 오네시모를 용서해 주기를 바랐습니다(8, 14절). 당시 도주한 노예는 주인에게 돌려보내져야 했습니다. 자칫 바울의 요구가 바울과 빌레몬 사이를 어렵게 할 수도 있었지만, 바울은 빌레몬이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사랑으로 오네시모와 화해하기를 바랐습니다. 주님께서는 죄인인 나를 복음 확장의 도구로 쓰시려고 죽음도 피하지 않으시고, 자신의 사랑을 보이십니다. 이제 그 사랑을 입은 내 삶에도 이 같은 사랑의 실천이 시작돼야겠습니다. 내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관계 변화를 이루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1-25. QT큐티체조. 빌레몬서 Philemon 1:1~7.

간단설명. 사랑과 믿음으로 섬긴 사람

성경본문. 빌레몬서 Philemon 1:1~7
한글본문.
1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 2자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병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노니 3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4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5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6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7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영어본문.
1Paul, a prisoner of Christ Jesus, and Timothy our brother, To Philemon our dear friend and fellow worker, 2to Apphia our sister, to Archippus our fellow soldier and to the church that meets in your home: 3Grace to you and peace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4I always thank my God as I remember you in my prayers, 5because I hear about your faith in the Lord Jesus and your love for all the saints. 6I pray that you may be active in sharing your faith, so that you will have a full understanding of every good thing we have in Christ. 7Your love has given me great joy and encouragement, because you, brother, have refreshed the hearts of the saints.

간단설명.
빌레몬(1절). 골로새에서 살았던 부유한 그리스도인으로, 바울이 에베소지역에서 사역할 당시 복음을 듣고 구원받음
네 집에 있는 교회(2절). 당시 예배를 위한 별도의 건물 없이 개인 가정에서 모임. 빌레몬은 자기 집을 예배 처소로 개방함
요 21: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이 기도 중에 빌레몬을 언급한 까닭은 무엇입니까?(4~6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이 빌레몬을 통해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은 이유는 무엇입니까?(7절)
? 물어봐. 빌레몬은 성도들을 향해 어떻게 평안을 나누고, 사랑과 믿음으로 섬길 수 있었습니까?
! 느껴봐.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빌레몬의 온전한 섬김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는 내가 속한 공동체의 성도들을 어떻게 섬기고 있습니까? 기쁨과 위로가 넘치는 교제가 이뤄지도록 어떤 부분의 섬김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빌레몬서는 바울과 디모데가 빌레몬이라는 사람에게 보낸 개인 서신입니다. 바울이 빌레몬에게 서신을 보낸 이유는, 그에게서 도망친 오네시모라는 종이 용서받을 수 있도록 중재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 같은 목적을 말하기에 앞서 빌레몬의 사랑으로 큰 기쁨과 위로를 받았다고 그를 칭찬합니다. 바울의 말처럼 빌레몬은 골로새지역 공동체를 사랑으로 섬기는 자였습니다(5절). 그는 자신의 집을 그리스도인들이 모이는 장소로 개방해 성도들이 평안함 가운데서 함께 교제하도록 배려했습니다(2, 7절). 빌레몬의 이러한 헌신은 예수님께서 강조하신 것처럼,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마땅히 성도들을 섬길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에 맞는 실천입니다(참조 요 21:15). 사실 바울도 감옥에서 전해 들은 빌레몬의 소식 중에 예수님과 성도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보았기에 그를 신뢰하며 어려운 부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공동체가 바로 서고 온전한 믿음의 교제가 일어나려면 주님께 받은 사랑을 바탕으로 성도들을 위해 무엇이든 나누는 헌신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빚진 자로서 내가 먼저 섬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1-23. QT큐티체조. 에베소서 Ephesians 6:21~24.

간단설명. 진실한 사랑을 나누는 자

성경본문. 에베소서 Ephesians 6:21~24
한글본문.
21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리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22우리 사정을 알리고 또 너희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내가 특별히 그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라
23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지어다
24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영어본문.
21Tychicus, the dear brother and faithful servant in the Lord, will tell you everything, so that you also may know how I am and what I am doing. 22I am sending him to you for this very purpose, that you may know how we are, and that he may encourage you. 23Peace to the brothers, and love with faith from God the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24Grace to all who love our Lord Jesus Christ with an undying love.

간단설명.
행 20:4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라
골 4:7~8 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그는 사랑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니라 내가 그를 특별히 너희에게 보내는 것은 너희로 우리 사정을 알게 하고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
딤후 4:12 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이 에베소지역 성도들에게 두기고를 보낸 목적은 무엇입니까?(21~22절)
⬇ 아래로 인간. 에베소지역 성도들을 위한 바울의 마지막 축복기도 내용은 무엇입니까?(23~24절)
? 물어봐. 바울이 성도들에게 진실한 일꾼 두기고를 보내면서 평안과 믿음, 사랑과 은혜를 언급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바울이 성도들을 축복하는 장면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께 평안과 믿음, 사랑과 은혜를 간구해야 할 대상과 이유는 무엇입니까?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들에게 나누기 위해 결단할 일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바울은 서신을 마무리하면서 참된 일꾼의 모습과 사랑이 담긴 축복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먼저, 서신을 전달할 두기고를 성도들에게 보내면서 그가 사랑받는 형제이자 진실한 동역자임을 밝힙니다(참조 행 20:4; 골 4:7~8; 딤후 4:12). 바울은 비록 감옥에 감금돼 있었지만 신뢰할 동역자를 성도들에게 보내, 그들을 향한 사랑이 진실함을 알립니다. 또한 축복기도를 통해 주 안에서 동역하는 모든 이들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23~24절). 사실 바울은 교회 안에 회심한 이방인들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유대인과의 갈등과 분쟁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최소화하고 에베소지역 성도들을 영적으로 무장시키기 위해 신뢰하는 동역자를 통해 서신을 보내며 축복기도를 한 것입니다. 여기에는 하나님께서 이 땅의 백성을 위해 자신의 아들을 보내신 것과 닮은 진심 어린 사랑이 묻어 있습니다. 이 같은 사랑은 삭막한 시대를 살아가는 내게도 필요합니다. 나는 바울과 같은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진실한 사랑을 베풀고 있습니까? 평안과 은혜, 믿음을 겸한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 진실한 일꾼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1-22. QT큐티체조. 에베소서 Ephesians 6:10~20.

간단설명. 영적 전쟁에서 필요한 최고 무기

성경본문. 에베소서 Ephesians 6:10~20
한글본문.
10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19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영어본문.
10Finally, be strong in the Lord and in his mighty power. 11Put on the full armor of God so that you can take your stand against the devil’s schemes. 12For our struggle is not against flesh and blood, but against the rulers, against the authorities, against the powers of this dark world and against the spiritual forces of evil in the heavenly realms. 13Therefore put on the full armor of God, so that when the day of evil comes, you may be able to stand your ground, and after you have done everything, to stand. 14Stand firm then, with the belt of truth buckled around your waist, with the breastplate of righteousness in place, 15and with your feet fitted with the readiness that comes from the gospel of peace. 16In addition to all this, take up the shield of faith, with which you can extinguish all the flaming arrows of the evil one. 17Take the helmet of salvation and the sword of the Spirit, which is the word of God. 18And pray in the Spirit on all occasions with all kinds of prayers and requests. With this in mind, be alert and always keep on praying for all the saints. 19Pray also for me, that whenever I open my mouth, words may be given me so that I will fearlessly make known the mystery of the gospel, 20for which I am an ambassador in chains. Pray that I may declare it fearlessly, as I should.

간단설명.
전신 갑주(11절). 당시 로마 군인들의 온몸을 감싼 갑옷과 투구로서 중무장 전투복.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적 전투에서 갖춰야 할 거룩한 마음가짐을 말함.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12절). 사탄 및 그 진영에 속한 악한 세력들의 다양한 활동과 성격을 나타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악의 영들과 대적하고 온전히 서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합니까?(10~11, 13절)
⬇ 아래로 인간. 성도들이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한 후 해야 할 행동은 무엇입니까?(18절)
? 물어봐. 바울은 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한 후에 기도할 것을 강조합니까?
! 느껴봐.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전신 갑주를 취한 후에도 기도해야 하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지금 치르고 있는 영적 전쟁은 무엇입니까? 이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무기와 기도제목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때 악한 세력의 공격은 더욱 빗발칩니다. 마귀와의 전쟁은 영적 전쟁이기에 영적 무장을 통해서만 승리할 수 있습니다(12~13절). 다시 말해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먼저, 전신 갑주를 취한다는 것은 방패와 무기들로 구성된 완전 무장용 장비를 갖추는 일입니다. 만일 그리스도의 군사가 장비로 무장돼 있지 않다면 악한 세력과의 싸움은 백전백패입니다. 온갖 위협 앞에 무방비로 노출된 상태라, 약점 역시 그대로 드러나는 매우 위급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첨단 무기를 장착했다 하더라도 장비를 제대로 다뤄 싸움에 임하려면, 철저하게 하나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주님의 가장 잘 훈련된 군사였던 바울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 역시 악한 세력의 공격에 맞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려면 기도의 힘이 절실하다는 사실을 알기에 성도들에게 항상 기도를 부탁했습니다(18~19절). 내 모습은 어떠합니까? 나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온전히 준비돼 있습니까? 전신 갑주를 취하고 성령께 모든 것을 간구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1-21. QT큐티체조. 에베소서 Ephesians 6:1~9.

간단설명.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라.

성경본문. 에베소서 Ephesians 6:1~9
한글본문.
1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5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6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7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8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9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영어본문.
1Children, obey your parents in the Lord, for this is right. 2″Honor your father and mother”–which is the first commandment with a promise– 3″that it may go well with you and that you may enjoy long life on the earth.” 4Fathers, do not exasperate your children; instead, bring them up in the training and instruction of the Lord. 5Slaves, obey your earthly masters with respect and fear, and with sincerity of heart, just as you would obey Christ. 6Obey them not only to win their favor when their eye is on you, but like slaves of Christ, doing the will of God from your heart. 7Serve wholeheartedly, as if you were serving the Lord, not men, 8because you know that the Lord will reward everyone for whatever good he does, whether he is slave or free. 9And masters, treat your slaves in the same way. Do not threaten them, since you know that he who is both their Master and yours is in heaven, and there is no favoritism with him.

도움말.
주 안에서(1절). 부모에 대한 맹목적 순종이 아닌, 주님을 향한 사랑과 충성을 우선순위에 두고 순종해야 함을 뜻함.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3절). 오래 사는 복뿐 아니라, 건강한 가정 및 사회가 세워져 삶의 터전에서 잘되는 건강한 삶.
그대로 받을 줄(8절). 그리스도께서 심판자가 되셔서 반드시 기억하시고 갚아 주심을 말함. 상전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부모와 자녀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합니까?(1~2, 4절)
⬇ 아래로 인간. 종과 상전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합니까?(5~9절)
? 물어봐. 바울이 부모와 자녀, 종과 주인의 관계를 각자의 입장에서 언급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가정과 일터에서의 관계를 주님 중심으로 설명한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가정과 일터에서 내가 고쳐야 할 잘못된 마음가짐이나 행동은 무엇입니까? 가정과 일터에서의 관계가 주님 중심으로 바로 서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성령 충만한 삶의 모습이 드러나야 할 영역 중 부모와 자녀, 종과 상전의 관계에 대해 언급합니다. 자녀들은 주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해야 하며, 아버지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1~2, 4절). 또한 종은 항상 성실한 마음으로 주께 하듯 상전을 섬겨야 했으며, 상전은 종에 대한 위협을 그쳐야 한다고 설명합니다(5~9절). 그런데 바울의 이 같은 관계 설정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주께 하듯’ 하라는 데에 있습니다. 자녀가 부모를 대하는 자세의 기준도 주님이며, 부모가 자녀를 양육할 때의 기준도 주님의 말씀에 근거해야 합니다. 또한 종은 상전에게 주어진 권한을 주님 대하듯 해야 하며, 상전 역시 종을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되며 주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듯 종을 대해야 합니다. 이처럼 주님을 기준에 두고 모든 일을 행하면 내 삶의 모든 관계가 성령 충만한 자의 모습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는 삶의 진리를 인정하고 온전히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가정과 일터에서의 모든 관계가 주님 중심으로 바로 서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1-20. QT큐티체조. 에베소서 5:22~33.

간단설명. 복종과 사랑의 관계

성경본문. 에베소서 5:22~33
한글본문.
22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4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25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6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28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29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30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31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2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33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영어본문.
22Wives, submit to your husbands as to the Lord. 23For the husband is the head of the wife as Christ is the head of the church, his body, of which he is the Savior. 24Now as the church submits to Christ, so also wives should submit to their husbands in everything. 25Husbands, love your wives, just as Christ loved the church and gave himself up for her 26to make her holy, cleansing her by the washing with water through the word, 27and to present her to himself as a radiant church, without stain or wrinkle or any other blemish, but holy and blameless. 28In this same way, husbands ought to love their wives as their own bodies. He who loves his wife loves himself. 29After all, no one ever hated his own body, but he feeds and cares for it, just as Christ does the church– 30for we are members of his body. 31″For this reason a man will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be united to his wife, and the two will become one flesh.” 32This is a profound mystery–but I am talking about Christ and the church. 33However, each one of you also must love his wife as he loves himself, and the wife must respect her husband.

Meditation.
바울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남편과 아내의 관계로 설명합니다. 이를 위해 바울은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것처럼 아내도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도 아내를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24~25절). 이런 관계를 통해 부부는 한 육체가 되기에 서로 아끼고 존경해야 한다고 말합니다(31, 33절).
그렇다면 바울은 왜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로 설명했을까요? 바울은 앞에서 교회 안의 하나 됨을 무엇보다 강조했습니다. 각자 주어진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때 교회 공동체가 건강하게 된다는 사실을 먼저 설명했습니다. 바울은 부부 관계에서도 이 같은 논리가 동일하게 적용됨을 가르칩니다. 그는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복종과 사랑의 관계라고 설명하면서,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고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인 것처럼 부모를 떠난 남편과 아내는 하나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처럼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한 몸 된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같습니다. 어느 누구나 자신의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돌보듯이, 남편과 아내는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관계가 돼야 합니다.
바울은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설명하며 가정 안에서 하나 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가정마다 갈등과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상대방의 모습이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고, 왜 이런 일이 우리 가정 안에 일어나는지 반문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몸 된 교회를 위해 죽기까지 자신을 내주시면서 사랑으로 감싸 안으셨습니다. 그런 것처럼 만일 부부간에 갈등이 있거나 어려움이 있다면 용납하려고 노력하십시오. 그리고 나부터 먼저 복종하고 있는지, 사랑하고 있는지 반문해 보기를 바랍니다.
이 같은 노력이 우리 가정 안에서 계속해서 일어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온전한 가정을 세워 갈 수 있게 됩니다. 모쪼록 이 같은 은혜가 우리 가정 가운데 충만하기를 소원합니다.

1. 가정 안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게 했던 장애물이 있었다면 무엇인지 함께 나눠 봅시다.
2. 바울은 아내와 남편의 관계를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에 비유하며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라고 명령합니다. 이를 위해 결단할 부분을 구체적으로 나눠 봅시다.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답게 부부 관계에 있어서도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처럼 서로 사랑과 복종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1-19. QT큐티체조. 에베소서 Ephesians 5:22~33.

간단설명. 서로 복종하고 사랑하라

성경본문. 에베소서 Ephesians 5:22~33
한글본문.
22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4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25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6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28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29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30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31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2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33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영어본문.
22Wives, submit to your husbands as to the Lord. 23For the husband is the head of the wife as Christ is the head of the church, his body, of which he is the Savior. 24Now as the church submits to Christ, so also wives should submit to their husbands in everything. 25Husbands, love your wives, just as Christ loved the church and gave himself up for her 26to make her holy, cleansing her by the washing with water through the word, 27and to present her to himself as a radiant church, without stain or wrinkle or any other blemish, but holy and blameless. 28In this same way, husbands ought to love their wives as their own bodies. He who loves his wife loves himself. 29After all, no one ever hated his own body, but he feeds and cares for it, just as Christ does the church– 30for we are members of his body. 31″For this reason a man will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be united to his wife, and the two will become one flesh.” 32This is a profound mystery–but I am talking about Christ and the church. 33However, each one of you also must love his wife as he loves himself, and the wife must respect her husband.

도움말.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22절). 18~24절은 문법적으로 한 문장임. 성령 충만의 결과는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는(21절) 관계의 변화이고, 부부간에 사랑의 관계로 열매 맺어야 함을 뜻함. 따라서 아내의 남편에 대한 복종(22절)도 서로 복종하는 관계(21절) 속에서 이뤄져야 함.
머리 됨(23절). 헬라어 ‘케팔레’로 권위, 지도자를 의미함. 남성 우월주의가 아니라, 창조 원리와 구원 원리에 따라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권위와 역할을 의미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이 아내들을 향해 명령한 내용은 무엇입니까?(22~24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남편들에게 아내를 어떻게 사랑하라고 명령합니까?(25, 28절)
? 물어봐. 바울이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에 근거해 설명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부부 관계가 그리스도와 교회의 하나 됨과 같아야 한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가정 안에서 내가 지켜야 할 의무를 온전히 지키지 못했던 부분은 무엇입니까? 성경이 제시한 온전한 가정을 우리 가정에 실현하려면 무엇을 개선해야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성령 충만의 결과로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는 관계’(창조 엡 5:21)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이를 위해 바울은 부부 관계를 성령 충만의 열매로 제시합니다.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 되신 것처럼 남편이 아내의 머리가 돼야 한다고 설명합니다(23~24절). 이는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고 존경하듯이,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고 존경의 의무를 다할 때 성령 충만한 가정이 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는 아내에게만 해당하는 일방적인 의무가 아닙니다. 바울은 남편에게도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말합니다(25, 28절). 주님의 몸인 교회를 예수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다해 사랑하셨듯이, 남편과 아내 모두에게 피차 자신이 감당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밝힙니다. 이처럼 가정의 온전함은 상대방을 탓하기보다 예수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하고, 교회가 예수님께 복종하며 섬기듯 서로 섬길 때 가능합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함을 가정 안에서도 이루기를 바랍니다. 먼저 사랑하고 존경함으로 그리스도의 형상을 나타내는 온전한 가정이 되게 하소서.<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