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6. QT큐티체조. 빌레몬서 Philemon 1:17~25.

간단설명. 내리사랑을 실천하라

성경본문. 빌레몬서 Philemon 1:17~25
한글본문.
17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18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19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20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21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22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노라 23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24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25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있을지어다

영어본문.
17So if you consider me a partner, welcome him as you would welcome me. 18If he has done you any wrong or owes you anything, charge it to me. 19I, Paul, am writing this with my own hand. I will pay it back–not to mention that you owe me your very self. 20I do wish, brother, that I may have some benefit from you in the Lord; refresh my heart in Christ. 21Confident of your obedience, I write to you, knowing that you will do even more than I ask. 22And one thing more: Prepare a guest room for me, because I hope to be restored to you in answer to your prayers. 23Epaphras, my fellow prisoner in Christ Jesus, sends you greetings. 24And so do Mark, Aristarchus, Demas and Luke, my fellow workers. 25The grace of the Lord Jesus Christ be with your spirit.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오네시모가 빌레몬에게 진 빚을 어떻게 하겠다고 말합니까?(18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자신의 요청에 빌레몬이 어떻게 반응하리라 확신합니까?(21절)
? 물어봐. 바울은 왜 갚을 필요가 없는 빚을 자신이 변상하겠다고 합니까?
! 느껴봐. 오네시모에 대한 빚을 대신 변상하겠다는 바울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어긋난 관계 회복을 위해 내가 자발적으로 짐을 지고 헌신해 좋아진 경험이 있다면 어떤 경우였습니까? 내가 진 사랑의 빚을 갚기 위해 결단할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Meditation.
바울은 빌레몬에게 자신을 동역자로 여겼던 것처럼, 오네시모도 그렇게 대해 달라고 요청합니다(17절). 또한 오네시모로 인한 금전적 손해가 있다면 자신이 변상하겠다고 제안합니다(18절). 이는 빌레몬이 입은 손해로 인해 자신의 요구를 거절하지 말아 달라는 거듭된 호소입니다. 또한 ‘친필 편지’임을 언급해 이 내용이 계약서와 같은 효력을 가짐을 알립니다. 그런데 바울은 현재 자신이 갚을 필요가 없는 빚을 갚겠다고 말합니다. 사실 빌레몬은 이미 바울에게 생명을 구속받는 큰 빚을 졌습니다(19절). 마치 예수님께서 죄인에게 값없이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처럼 자신도 빌레몬에게 은혜를 베풀었음을 알리며, 오네시모에 대해서도 빌레몬이 이 같은 내리사랑을 실천해 주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물론 빌레몬이 어떻게 반응했는지는 모르지만, 바울은 빌레몬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21절). 사실 사람과의 관계 회복을 중재하고 개선하기 위해 헌신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삶으로 실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사랑을 삶으로 실천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