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7.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2:1~12.

간단설명.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2:1~12
한글본문.
1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2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5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6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7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 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8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9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11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영어본문.
1A few days later, when Jesus again entered Capernaum, the people heard that he had come home. 2So many gathered that there was no room left, not even outside the door, and he preached the word to them. 3Some men came, bringing to him a paralytic, carried by four of them. 4Since they could not get him to Jesus because of the crowd, they made an opening in the roof above Jesus and, after digging through it, lowered the mat the paralyzed man was lying on. 5When Jesus saw their faith, he said to the paralytic, “Son, your sins are forgiven.” 6Now some teachers of the law were sitting there, thinking to themselves, 7″Why does this fellow talk like that? He’s blaspheming! Who can forgive sins but God alone?” 8Immediately Jesus knew in his spirit that this was what they were thinking in their hearts, and he said to them, “Why are you thinking these things? 9Which is easier: to say to the paralytic, ‘Your sins are forgiven,’ or to say, ‘Get up, take your mat and walk’? 10But that you may know that the Son of Man has authority on earth to forgive sins . . . .” He said to the paralytic, 11″I tell you, get up, take your mat and go home.” 12He got up, took his mat and walked out in full view of them all. This amazed everyone and they praised God, saying, “We have never seen anything like this!”

도움말.
지붕(4절). 당시 팔레스타인의 주택은 1층 평지붕 형태였으며, 지붕은 작업이나 취침을 위한 용도로 사용됐음.
상(4절). 헬라어로 ‘크라바톤’. 침대 또는 매트리스를 뜻함
하나님 한 분 외에는…죄를 사하겠느냐(7절).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능력과 권위를 모독했다는 뜻으로, 이는 돌로 쳐 죽일만한 심각한 죄로 간주됐으며 예수님에 대한 공식적 비난의 근거가 됨(막 14:61~64)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서 가르치실 때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3~4절)
⬇ 아래로 인간. 네 사람의 믿음을 보신 예수님께서는 중풍병자에게 무엇이라 말씀하십니까?(5절)
? 물어봐. 네 사람이 지붕을 뜯으면서까지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인도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중풍병자를 고치기 위해 믿음의 모험을 감행한 사람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이웃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겪었던 어려움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 가시자 사람들이 몰려들어 늦게 온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날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1~2절). 그때 네 사람이 예수님께만 가면 낫는다는 믿음으로 한 중풍병자를 고치기 위해 모험을 감행합니다. 그들은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예수님께 달아 내립니다(3~4절). 이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죄 사함을 선포하셨습니다(5절). 그러자 그곳에 있던 서기관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죄 사함을 명했으므로 신성을 모독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의중을 꿰뚫어 보시고, 자신에게 하나님의 권세가 있음을 증명하시기 위해 중풍병자에게 선포하십니다(6~10절). “일어나 누웠던 상을 가지고 가라”는 명령을 통해 자신의 신적 권능을 보이셨습니다(11~12절). 이처럼 예수님이 영육 간의 병을 고쳐 주시는 전능한 분임을 믿는 자는 놀라운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혹시 나는 예수님에 대해 서기관처럼 오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 온전함을 얻기를 소원합니다. 죄 사함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을 바르게 알고 세상에 알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