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9. QT큐티체조. 전도서 Ecclesiastes 7:23~29.

간단설명.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

성경본문. 전도서 Ecclesiastes 7:23~29
한글성경.
23내가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하며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지혜자가 되리라 하였으나 지혜가 나를 멀리 하였도다 24이미 있는 것은 멀고 또 깊고 깊도다 누가 능히 통달하랴 25내가 돌이켜 전심으로 지혜와 명철을 살피고 연구하여 악한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 얼마나 미친 것인 줄을 알고자 하였더니 26마음은 올무와 그물 같고 손은 포승 같은 여인은 사망보다 더 쓰다는 사실을 내가 알아내었도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는 그 여인을 피하려니와 죄인은 그 여인에게 붙잡히리로다 27전도자가 이르되 보라 내가 낱낱이 살펴 그 이치를 연구하여 이것을 깨달았노라 28내 마음이 계속 찾아 보았으나 아직도 찾지 못한 것이 이것이라 천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을 내가 찾았으나 이 모든 사람들 중에서 여자는 한 사람도 찾지 못하였느니라 29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

영어성경.
23All this I tested by wisdom and I said, “I am determined to be wise”– but this was beyond me. 24Whatever wisdom may be, it is far off and most profound– who can discover it? 25So I turned my mind to understand, to investigate and to search out wisdom and the scheme of things and to understand the stupidity of wickedness and the madness of folly. 26I find more bitter than death the woman who is a snare, whose heart is a trap and whose hands are chains. The man who pleases God will escape her, but the sinner she will ensnare. 27″Look,” says the Teacher, “this is what I have discovered: “Adding one thing to another to discover the scheme of things- 28while I was still searching but not finding– I found one upright man among a thousand, but not one upright woman among them all. 29This only have I found: God made mankind upright, but men have gone in search of many schemes.”

도움말.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29절). 사람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정직한 상태에 만족하지 못하고 꾀를 내 하나님을 거역했음을 뜻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전도자가 자신의 지혜를 바라보며 탄식한 내용은 무엇입니까?(23~24절)
↓아래로 인간. 전도자는 궁극적으로 무엇을 깨달았습니까?(29절)
? 물어봐. 전도자는 왜 지혜자가 적은 이유를 사람들이 많은 꾀를 낸 것에서 찾고 있습니까?
!느껴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보다 음녀에 붙잡혀 세상의 즐거움을 따라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여전히 포기하지 못한 욕심과 쾌락은 무엇입니까? 세상의 즐거움과 죄에 이르는 꾀를 내기보다 하나님의 지혜를 따르기 위해 결단할 일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전도자는 자신에게 지혜가 부족하며, 지혜로운 것을 찾아낼 능력이 없음을 고백합니다(23~24절). 결국 전도자는 지혜와 명철을 부단히 연구해 악한 것이 어리석고 미친 것임을 알고자 했는데, 음녀를 피하는 일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말합니다(25~26절). 이는 ‘마음은 올무와 그물 같고 손은 포승 같은 여인’의 비유를 통해 세상을 즐기며 방탕한 생활을 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없음을 말합니다. 또한 전도자는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하나님의 지혜를 깨달아야 하는데, 이와 같은 자가 많지 않음을 안타까워합니다(27~29절). 사실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창조됐지만, 스스로 꾀를 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거역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는 자가 적은 원인은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나는 욕심과 쾌락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와 지혜를 저버리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세상이 주는 즐거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기쁨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