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30. QT큐티체조. 전도서 Ecclesiastes 12:9~14.

간단설명. 말씀을 지키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다.

성경본문. 전도서 Ecclesiastes 12:9~14
한글성경.
9전도자는 지혜자이어서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또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으며 10전도자는 힘써 아름다운 말들을 구하였나니 진리의 말씀들을 정직하게 기록하였느니라 11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 12내 아들아 또 이것들로부터 경계를 받으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13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4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영어성경.
9Not only was the Teacher wise, but also he imparted knowledge to the people. He pondered and searched out and set in order many proverbs. 10The Teacher searched to find just the right words, and what he wrote was upright and true. 11The words of the wise are like goads, their collected sayings like firmly embedded nails–given by one Shepherd. 12Be warned, my son, of anything in addition to them. Of making many books there is no end, and much study wearies the body. 13Now all has been heard; here is the conclusion of the matter: Fear God and keep his commandments, for this is the whole duty of man. 14For God will bring every deed into judgment, including every hidden thing, whether it is good or evil.

도움말.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11절). 지혜자의 말은 적합한 길로 인도하며, 잘 흔들림 없는 지적 안정성을 제공함. 그리고 이 모든 것은 한 목자이신 하나님께서 주셨음을 말함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 10:14~15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전도자는 말씀을 외면한 채 다른 진리를 찾는 행위에 대해 무엇이라고 경고합니까?(12절)
↓아래로 인간. 전도자는 모든 사람의 본분이 무엇이라고 결론을 내립니까?(13절)
? 물어봐. 전도자는 왜 모든 행위에 대해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고 말합니까?
!느껴봐. 하나님을 경외하고 명령을 지키는 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라는 전도자의 가르침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말씀 중 내가 잘 지키지 못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지키는 사람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내 삶 중 어떤 부분을 변화시키겠습니까?

Meditation.
전도자는 백성을 바르게 인도하기 위해 스스로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며 진리의 말씀, 즉 전도서를 기록했다고 말합니다(9~10절). 또한 이 말씀은 한 목자이신 하나님께서 주셨기에(11절), 말씀을 지키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이라고 분명하게 밝힙니다(13절). 결국 모든 사람은 짧은 숨결 같은 세상에서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지키는 삶은 이 땅 가운데 성육신하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는 것이고,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목자의 심정을 행하는 일입니다(참조 요 1:1, 10:14~15). 이를 위해 그리스도인은 항상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사는 것이 본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모든 행위에 대해 심판하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주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람의 본분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묵상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명령을 따라 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