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6.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6:9~17.

간단설명. 주님의 때를 기다리라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6:9~17
한글성경.
9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12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13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15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16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17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영어성경.
9When he opened the fifth seal, I saw under the altar the souls of those who had been slain because of the word of God and the testimony they had maintained. 10They called out in a loud voice, “How long, Sovereign Lord, holy and true, until you judge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and avenge our blood?” 11Then each of them was given a white robe, and they were told to wait a little longer, until the number of their fellow servants and brothers who were to be killed as they had been was completed. 12I watched as he opened the sixth seal. There was a great earthquake. The sun turned black like sackcloth made of goat hair, the whole moon turned blood red, 13and the stars in the sky fell to earth, as late figs drop from a fig tree when shaken by a strong wind. 14The sky receded like a scroll, rolling up, and every mountain and island was removed from its place. 15Then the kings of the earth, the princes, the generals, the rich, the mighty, and every slave and every free man hid in caves and among the rocks of the mountains. 16They called to the mountains and the rocks, “Fall on us and hide us from the face of him who sits on the throne and from the wrath of the Lamb! 17For the great day of their wrath has come, and who can stand?”

도움말.
흰 두루마기(11절). 정결, 의로움, 승리를 상징하며, 그들에게 최종 승리와 영광이 보장됐음을 의미함
누가 능히 서리요(17절). 심판이 가혹하다는 뜻인데, 이는 그리스도인에게 해당되지 않으며, 순교자들과 회개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는 대답까지 내포하고 있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다섯째 인을 뗄 때 들려온 순교자들의 탄원 내용은 무엇입니까?(9~10절)
↓아래로 인간. 여섯째 인을 떼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12~14절)
? 물어봐.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라는 탄식에 담긴 뜻은 무엇입니까?
!느껴봐. 때가 차기까지 기다리라는 주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주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조급해 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믿음으로 오늘 하루도 인내하며 지내기 위해 무엇을 하겠습니까?

Meditation.
어린양이 다섯 번째 인을 뗄 때 하나님의 말씀과 성도의 순결을 지킨 순교자들이 세상에 남아 있는 악한 이들을 심판해 주실 것을 탄원합니다(10절). 그러나 심판자이신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주님의 때를 기다리라고 명하십니다(11절). 여섯째 인을 뗄 때는 심판의 범위가 땅과 우주까지 확대됐습니다. 큰 지진, 검게 변한 해, 붉어진 달, 땅에 떨어지는 별 등 심판의 날에 엄청난 우주적 혼란이 일어납니다(12~14절) 결국 이 같은 변화가 일어나면 심판받을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며, 산들과 바위에게 하나님과 어린양의 진노로부터 자신들을 가려 달라고 요청합니다(15~16절). 진노의 날에 임할 심판은 너무나 가혹해 “누가 능히 서리요”라며 탄식하게 하지만(17절), 주님께서는 자신의 시간에 반대하는 자들만 심판하십니다. 지금도 이 땅에는 악의 세력이 우세해 보이지만, 그리스도인이 패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순간에도 내 이름을 부르시는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의 때를 믿음으로 견디기 바랍니다.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의 때를 믿음으로 기다리게 하소서. 자의든 타의든 쉼표 없는 삶을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토요일이 주일을 준비하는 쉼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도록 환경을 허락해 주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