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2.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14:1~5.

간단설명.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14:1~5
한글성경.
1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2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3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영어성경.
1Then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the Lamb, standing on Mount Zion, and with him 144,000 who had his name and his Father’s name written on their foreheads. 2And I heard a sound from heaven like the roar of rushing waters and like a loud peal of thunder. The sound I heard was like that of harpists playing their harps. 3And they sang a new song before the throne and before the four living creatures and the elders. No one could learn the song except the 144,000 who had been redeemed from the earth. 4These are those who did not defile themselves with women, for they kept themselves pure. They follow the Lamb wherever he goes. They were purchased from among men and offered as firstfruits to God and the Lamb. 5No lie was found in their mouths; they are blameless.

도움말.
십사만 사천(1절). 하나님의 소유라는 인침을 받은 수로(계 7:4~8),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서 각 일만 이천씩 모여 총 십사만 사천을 이룸. 구원받은 성도들을 상징하는 완전수
속량함을 받은(3절). ‘속량’은 노예의 값을 지불해 자유롭게 함을 뜻함.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죄와 죽음에서 건져 내시고 하나님의 소유와 백성이 되게 하셨음을 의미함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4절).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우상 숭배를 거부하고 정절을 지킨 남녀 모두를 말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시온산에 서 있는 십사만 사천은 어떤 사람들입니까?(1, 4절)
↓아래로 인간. 십사만 사천명이 보좌 앞에서 부른 노래의 특징은 무엇입니까?(3절)
? 물어봐. 십사만 사천의 성도들이 어린양의 인도를 따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새 노래를 부를 자의 자격은 순결하고, 입에 거짓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라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어린양을 따라가는 데 걸림돌과 유혹이 되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구원의 새 노래를 부르며 예수님만 따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도 요한은 시온산에 서 계신 어린양과 그와 함께 있는 십사만 사천의 성도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쓰여 있는데(1절), 이는 그들이 어린양이신 예수님의 피로 속량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소유된 자임을 뜻합니다(4절). 그들은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불렀는데, 그 노래는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외에는 누구도 배울 수 없는 노래였습니다(3절). 왜냐하면, 새 노래는 죄인을 속량하신 어린양의 구원과 승리의 노래였기에, 이를 체험한 성도만 부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 속한 순결한 신부로서, 구원과 승리의 새 노래를 부르며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들이었습니다(4절).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구원의 기쁨을 노래하며,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따르는 자들입니다. 불의한 세상의 흐름에 따라 안락함을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어린양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그리스도의 순결한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린양께 속한 순결하고 흠 없는 자로서 예수님께서 어디로 인도하시든 따라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