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7.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16:10~21.

간단설명. 누구든지 깨어 있는 자는 복이 있도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16:10~21
한글성경.
10또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11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12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13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15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6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17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 18번개와 음성들과 우렛소리가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얼마나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온 이래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19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20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더라 21또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영어성경.
10The fifth angel poured out his bowl on the throne of the beast, and his kingdom was plunged into darkness. Men gnawed their tongues in agony 11and cursed the God of heaven because of their pains and their sores, but they refused to repent of what they had done. 12The sixth angel poured out his bowl on the great river Euphrates, and its water was dried up to prepare the way for the kings from the East. 13Then I saw three evil spirits that looked like frogs; they came out of the mouth of the dragon, out of the mouth of the beast and out of the mouth of the false prophet. 14They are spirits of demons performing miraculous signs, and they go out to the kings of the whole world, to gather them for the battle on the great day of God Almighty. 15″Behold, I come like a thief! Blessed is he who stays awake and keeps his clothes with him, so that he may not go naked and be shamefully exposed.” 16Then they gathered the kings together to the place that in Hebrew is called Armageddon. 17The seventh angel poured out his bowl into the air, and out of the temple came a loud voice from the throne, saying, “It is done!” 18Then there came flashes of lightning, rumblings, peals of thunder and a severe earthquake. No earthquake like it has ever occurred since man has been on earth, so tremendous was the quake. 19The great city split into three parts, and the cities of the nations collapsed. God remembered Babylon the Great and gave her the cup filled with the wine of the fury of his wrath. 20Every island fled away and the mountains could not be found. 21From the sky huge hailstones of about a hundred pounds each fell upon men. And they cursed God on account of the plague of hail, because the plague was so terrible.

도움말.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예비되었더라(12절). 유브라데강은 약속의 땅 가나안의 동쪽 경계선으로 앗수르와 바벨론이 이 강을 건너 침략했음. 강물이 말랐다는 것은 경계가 허물어졌기에 곧 전쟁이 시작됨을 의미함
세 영이…왕들을 모으더라(16절). 거짓 삼위일체인 사탄이 예수님의 재림을 대비해 세상의 군사력을 집결시켰다는 뜻임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16절). 이스라엘 북쪽에 위치한 ‘므깃도’로 추정됌. 병력과 물품이 지나는 전략적 요충지였기에 이곳을 장악해야 중동의 패권을 차지함. 므깃도는 의로운 이스라엘 백성이 악한 나라들에게 공격받은 장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여섯째 천사가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12절)
↓아래로 인간. 일곱 번째 천사가 대접을 쏟자 큰 성 바벨론에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17~21절)
? 물어봐. 여섯째 천사가 쏟은 대접으로 인해 강물이 마르게 된 일은 무엇을 뜻합니까?
!느껴봐. 주님께서 도둑같이 오리니 깨어 자기 옷을 잘 지키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성도로서 내 삶 중 세속화되고 있는 부분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주님 다시 오실 날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깨어 있기 위해 결단할 일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다섯째 천사가 진노의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자 사람들은 자신의 혀를 깨물 정도로 큰 고통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악함을 회개하기는커녕 하나님을 저주합니다(10~11절). 여섯째 천사가 대접을 유브라데강에 쏟자 강이 말라서 동방의 왕에게 길을 열어 주게 됩니다. 유브라데강이 마른다는 것은 교회와 세상의 구분을 유지하는 경계선이 허물어져 교회가 급속도로 세속화됨을 뜻합니다(12절). 하지만 주님께서는 도둑같이 오시겠다며 자기 옷을 잘 지키라고 당부하십니다. 일곱째 천사의 대접 심판은 심판의 절정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모든 세상의 영역에 대한 심판을 뜻합니다. 특히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졌다는 것은 완전한 멸망을 의미하는데,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의 죄악을 반드시 기억하겠다고 하십니다(19절). 이처럼 성도라면 세속화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성도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주님 오실 날이 언제인지 알 수 없지만 항상 깨어 준비하는 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세속화로부터 자신을 지키며, 언제나 주님 오실 날을 고대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