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전도자는 이어서 권위에 순종하는 지혜에 관해 교훈한다.

성경본문. 전도서 8:1-8
한글본문.
1누가 지혜자와 같으며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자이냐 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의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 2내가 권하노라 왕의 명령을 지키라 이미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였음이니라 3왕 앞에서 물러가기를 급하게 하지 말며 악한 것을 일삼지 말라 왕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다 행함이니라 4왕의 말은 권능이 있나니 누가 그에게 이르기를 왕께서 무엇을 하시나이까 할 수 있으랴 5명령을 지키는 자는 불행을 알지 못하리라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6무슨 일에든지 때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심함이니라 7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장래 일을 가르칠 자가 누구이랴 8바람을 주장하여 바람을 움직이게 할 사람도 없고 죽는 날을 주장할 사람도 없으며 전쟁할 때를 모면할 사람도 없으니 악이 그의 주민들을 건져낼 수는 없느니라

영어본문.
1 Who is like the wise man? Who knows the explanation of things? Wisdom brightens a man’s face and changes its hard appearance. 2 Obey the king’s command, I say, because you took an oath before God. 3 Do not be in a hurry to leave the king’s presence. Do not stand up for a bad cause, for he will do whatever he pleases. 4 Since a king’s word is supreme, who can say to him, “What are you doing?” 5 Whoever obeys his command will come to no harm, and the wise heart will know the proper time and procedure. 6 For there is a proper time and procedure for every matter, though a man’s misery weighs heavily upon him. 7 Since no man knows the future, who can tell him what is to come? 8 No man has power over the wind to contain it ; so no one has power over the day of his death. As no one is discharged in time of war, so wickedness will not release those who practice it.

도움말.
그의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1절). 무지한 사람에게서 흔히 보이는 거칠고 몰염치한 성격이나 행동이 지혜에 의해 평안하고 온유한 모습으로 바뀐다는 뜻이다.

왕 앞에서 물러가기를 급하게 하지 말며(3절). 왕의 정책이나 자신에 대한 처우에 불만을 품어 생겨난 충동으로 자신의 직무를 포기해 버리는 행동을 말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왕에 대한 충성은 하나님과 어떻게 연결되는가(2절)?
⬇ 아래로 인간. 신하된 사람이 왕 앞에서 취해야 할 합당한 태도는 무엇인가(3절)?
? 물어봐. 사람의 지혜가 갖는 한계는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가(7-8절)?
! 느껴봐. 나는 윗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절차를 밟아서 해결해 나가야 할 갈등은 없는가?

Meditation. 왕 앞에 서는 사람의 지혜.
전도자는 일반적인 삶의 지혜에 이어 왕을 섬기는 신하들에게 필요한 공적인 지혜를 말한다(1-6절). 지혜로운 사람은 환하고 온유한 얼굴로 왕 앞에 선다. 그는 처음 관직에 나아갈 때 왕에게 충성을 다하기로 하나님 앞에서 맹세했던 그 초심을 결코 잃지 않는다. 그가 왕의 권위에 순종하는 것은 그 권위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을 인정하기 때문이다(롬 13:1-7). 그는 왕을 통해 하나님께 순종한다. 왕의 뜻이 하나님의 뜻에 정면으로 위배되지 않는 한(단 3:16-18, 6:10), 그의 뜻을 하나님의 뜻처럼 받든다. 지혜로운 사람은 왕의 통치가 자신의 마음에 맞지 않는다 하여 섣불리 관직을 버리거나 반역을 꾀하지 않는다. 적절한 시기와 절차를 따라 그 갈등을 풀어나감으로써 형통을 누린다.
그러나 아무리 지혜로운 사람도 자신의 미래를 모르며 상황들을 본인의 뜻대로 완전하게 통제할 수는 없다(7-8절). 그것은 오직 하나님께만 속한 영역이다. 당신은 윗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갈등을 겪고 있진 않는가? 그것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겠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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