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7. QT 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은 옥중에서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회의와 의심에 사로잡힌 요한에게 자신이 그리스도이심을 여러 가지 실례를 통해 확증해주시고 그를 가장 큰 자로 인정해 주신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7:18-35
한글본문.
18요한의 제자들이 이 모든 일을 그에게 알리니 19요한이 그 제자 중 둘을 불러 주께 보내어 이르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라 하매 20그들이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세례 요한이 우리를 보내어 당신께 여쭈어 보라고 하기를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더이다 하니 21마침 그 때에 예수께서 질병과 고통과 및 악귀 들린 자를 많이 고치시며 또 많은 맹인을 보게 하신지라 22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23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24요한이 보낸 자가 떠난 후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25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보라 화려한 옷을 입고 사치하게 지내는 자는 왕궁에 있느니라 26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선지자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훌륭한 자니라 27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준비하리라 한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라 28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도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하시니 29모든 백성과 세리들은 이미 요한의 세례를 받은지라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의롭다 하되 30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은 그의 세례를 받지 아니함으로 그들 자신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니라 31또 이르시되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까 무엇과 같은가 32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33세례 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아니하며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매 너희 말이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34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35지혜는 자기의 모든 자녀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영어본문.
18 John’s disciples told him about all these things. Calling two of them, 19 he sent them to the Lord to ask, “Are you the one who was to come, or should we expect someone else?” 20 When the men came to Jesus, they said, “John the Baptist sent us to you to ask, ‘Are you the one who was to come, or should we expect someone else?’ ” 21 At that very time Jesus cured many who had diseases, sicknesses and evil spirits, and gave sight to many who were blind. 22 So he replied to the messengers, “Go back and report to John what you have seen and heard: The blind receive sight, the lame walk, those who have leprosy are cured, the deaf hear, the dead are raised, and the good news is preached to the poor. 23 Blessed is the man who does not fall away on account of me.” 24 After John’s messengers left, Jesus began to speak to the crowd about John: “What did you go out into the desert to see? A reed swayed by the wind? 25 If not, what did you go out to see? A man dressed in fine clothes? No, those who wear expensive clothes and indulge in luxury are in palaces. 26 But what did you go out to see? A prophet? Yes, I tell you, and more than a prophet. 27 This is the one about whom it is written: ” ‘I will send my messenger ahead of you, who will prepare your way before you.’ 28 I tell you, among those born of women there is no one greater than John; yet the one who is least in the kingdom of God is greater than he.” 29 (All the people, even the tax collectors, when they heard Jesus’ words, acknowledged that God’s way was right, because they had been baptized by John. 30 But the Pharisees and experts in the law rejected God’s purpose for themselves, because they had not been baptized by John.) 31 “To what, then, can I compare the people of this generation? What are they like? 32 They are like children sitting in the marketplace and calling out to each other: ” ‘We played the flute for you, and you did not dance; we sang a dirge, and you did not cry.’ 33 For John the Baptist came neither eating bread nor drinking wine, and you say, ‘He has a demon.’ 34 The Son of Man came eating and drinking, and you say, ‘Here is a glutton and a drunkard, a friend of tax collectors and “sinners.” ‘ 35 But wisdom is proved right by all her children.”

도움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24절), 부드러운 옷(25절). 세례 요한의 내외적 특성과 반대되는 면을 강조한 표현이다. 세례 요한은 갈대 대신 불같은 메시지를 가졌으며, 부드러운 옷 대신 거친 낙타털로 된 옷을 입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28절). 이 구절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사는 제자들이 더 큰 특권을 누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은 하나님 나라 제자들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특권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요한에게 자신을 어떻게 증거하시는가(22절)?
⬇ 아래로 인간. 누가 복 있는 사람인가(23절)?
? 물어봐. 가장 큰 자 요한이 감당한 사명의 내용은 무엇인가(27절)?
! 느껴봐. 나는 세상에서보다 하나님 나라에서 큰 자이기를 더욱 원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나의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가 더욱 충만히 임해야 할 곳은 어디인가?

Meditation. 하나님 나라에서의 역할 놀이.
옥중에 있는 세례 요한은 자신이 기대하는 메시아의 모습과 달라보이는 예수님의 행적에 의문을 품고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정체를 확인케 한다. 그 때 예수님은 세례 요한이 살고 있는 그 시간의 특별한 의미를 설명한다. 요한은 메시아의 전령으로 선지자 중에 가장 특별한 사람이지만, 하나님 나라에 사는 제자들은 요한보다 더 큰 특권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씀한다(28절). 예수님으로 인해 이 땅 위에 하나님 나라의 위대한 시간과 공간이 열렸고, 믿음으로 침노하는 사람은 그 나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장터에서 놀이를 하는 아이들에 빗대어 하나님 나라를 누리지 못하던 당시 세대를 꼬집으신다(32절). 아이들은 놀이 중에 역할을 함께 정하는데, 유독 정해주는 역할을 맡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아이들도 있다. 예수님은 당시 세대들을 그러한 고집불통 아이들에 빗대신다.
당신은 지금 진정으로 하나님 나라를 누리고 있는가? 믿음으로 침노하여 모든 시간과 장소에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고 있는가? 당신은 지금 당신만의 놀이에 빠져 있지 않는가? 당신이 하고 싶은 역할만을 고집하고 있지 않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