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은 구원이 마치 좁은 문을 가진 집과 같다고 설명하시면서 그 문은 잔치가 시작되면 굳게 닫히기 때문에 문이 닫힌 후엔 결코 들어갈 수 없다고 가르치신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13:22-35
한글본문.
22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23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24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5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의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28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29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30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31곧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32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33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34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5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영어본문.
22 Then Jesus went through the towns and villages, teaching as he made his way to Jerusalem. 23 Some-one asked him, “Lord, are only a few people going to be saved?” He said to them, 24 “Make every effort to enter through the narrow door, because many, I tell you, will try to enter and will not be able to. 25 Once the owner of the house gets up and closes the door, you will stand outside knocking and pleading, ‘Sir, open the door for us.’ “But he will answer, ‘I don’t know you or where you come from.’ 26 “Then you will say, ‘We ate and drank with you, and you taught in our streets.’ 27 “But he will reply, ‘I don’t know you or where you come from. Away from me, all you evildoers!’ 28 “There will be weeping there, and gnashing of teeth, when you see Abraham, Isaac and Jacob and all the prophets in the kingdom of God, but you yourselves thrown out. 29 People will come from east and west and north and south, and will take their places at the feast in the kingdom of God. 30 Indeed there are those who are last who will be first, and first who will be last.” 31 At that time some Pharisees came to Jesus and said to him, “Leave this place and go somewhere else. Herod wants to kill you.” 32 He replied, “Go tell that fox, ‘I will drive out demons and heal people today and tomorrow, and on the third day I will reach my goal.’ 33 In any case, I must keep go-ing today and tomorrow and the next day–for surely no prophet can die outside Jerusalem! 34 “O Jerusal-em, Jerusalem, you who kill the prophets and stone those sent to you, how often I have longed to gather your children together, as a hen gathers her chicks under her wings, but you were not willing! 35 Look, your house is left to you desolate. I tell you, you will not see me again until you say,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도움말.
힘쓰라(24절). 헬라어 ‘아고니조마이’로서 경기에서 상을 타기 위해 다투는 행위를 뜻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사명에 대한 예수님의 자세는 어떠한가(31-33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무엇에 힘써야 하는가(24절)?
? 물어봐. 나중 된 자와 먼저 된 자는 누구를 뜻하는가(30절)?
! 느껴봐. 나는 주님을 따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 앞에 있는 문들 중에서 주님을 따라가기 위해 열어야 할 좁은 문은 무엇인가?

Meditation. 좁은 문 뒤에 열리는 잔칫집.
예수님은 각 성과 각 마을 어디에서든지 가르치셨지만 일관되게 바라보며 나아가신 최종 목적지는 예루살렘이었다(22절). 예루살렘을 향한 예수님의 걸음은 단순한 지리적 이동이 아니라 구원의 성취를 위한 구속사적 이동이었다. 그 길에서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23절)라는 질문을 받으신 예수님은 그 숫자에 대해 답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구원 받을 사람이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말씀하신다. 잔칫집 문이 영원히 닫히기 전에 그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명하신다(24-25절). 구원의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구원의 기회임을 강조하신다. 그때 어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헤롯의 칼을 피할 것을 권고한다(31절). 그러나 예수님은 오히려 예루살렘에서 완성할 자신의 사명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표명하시면서(33절) 구원의 잔칫집으로 이어지는 그 좁은 길을 여시기 위해 사명의 걸음을 이어가신다.
좁은 문을 들어서면 잔칫집이 열린다(29절). 당신은 그 좁은 문 뒤에서 아련히 들려오는 잔치의 풍악 소리를 들을 수 있는가? 당신이 믿음으로 열고 나아가야 할 그 좁은 문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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