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1. QT큐티체조. 로마서 7장.

간단설명. 바울은 남편이 살아있는 동안만 남편에게 매여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와 함께 율법에 대해 죽은 우리도 율법에서 해방되었기에 율법이 아닌 영의 새로운 것을 섬겨야 한다고 명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7:1-12
한글본문.
1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2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3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4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5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6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7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8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9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10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1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12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영어본문.
1.Do you not know, brothers–for I am speaking to men who know the law–that the law has authority over a man only as long as he lives? 2.For example, by law a married woman is bound to her husband as long as he is alive, but if her husband dies, she is released from the law of marriage. 3.So then, if she marries another man while her husband is still alive, she is called an adulteress. But if her husband dies, she is released from that law and is not an adulteress, even though she marries another man. 4.So, my brothers, you also died to the law through the body of Christ, that you might belong to another, to him who was raised from the dead, in order that we might bear fruit to God. 5.For when we were controlled by the sinful nature, the sinful passions aroused by the law were at work in our bodies, so that we bore fruit for death. 6.But now, by dying to what once bound us, we have been released from the law so that we serve in the new way of the Spirit, and not in the old way of the written code. 7.What shall we say, then? Is the law sin? Certainly not! Indeed I would not have known what sin was except through the law. For I would not have known what coveting really was if the law had not said, “Do not covet.” 8.But sin, seizing the opportunity afforded by the commandment, produced in me every kind of covetous desire. For apart from law, sin is dead. 9.Once I was alive apart from law; but when the commandment came, sin sprang to life and I died. 10.I found that the very commandment that was intended to bring life actually brought death. 11.For sin, seizing the opportunity afforded by the commandment, deceived me, and through the commandment put me to death. 12.So then, the law is holy, and the commandment is holy, righteous and good.

도움말.
법(1절). 모세의 율법(토라)을 의미한다.
육신(5절). 헬라어 ‘싸르크스’로서 신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의 반대말로서 죄의 미혹을 따르려는 본성과 경향을 뜻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그리스도는 그 몸으로 어떤 일을 이루려 하셨는가(4절)?
⬇ 아래로 인간. 얽매였던 율법에서 벗어난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6절)?
? 물어봐. 율법과 계명이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한(12절) 이유는 무엇인가(7절)?
! 느껴봐. 나는 율법 순종이 아니라 영의 새로운 것으로 열매를 맺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율법의 요구 때문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을 따라 오늘 순종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성령으로 새로이 기경된 땅
나무만 열매 맺는 것이 아니다. 사람도 열매 맺는다. 육신에 속했을 때는 사망을 위해 열매 맺고(5절), 영(6절)에 속할 때는 하나님을 위해 열매 맺는다(4절). 육신에 속해 있을 때 사망의 열매를 맺는 것은 율법 때문이다(5절). 물론 율법 자체가 악하기 때문은 아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법으로서 거룩하고 의롭고 선하다(12절). 그러나 사람을 사로잡고 있는 죄가 그 율법을 악용해 절망적 상태로 몰고 가기 때문이다(8, 11절). 이러한 논증 가운데 바울의 결론은 분명하다. 새 사람은 율법 조문의 묵은 땅이 아니라, 성령이 새로이 기경한 땅에 실존의 뿌리를 든든히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6절),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 된 성도는 율법의 묵은 땅이 아닌 성령이 기경한 새 땅에 심어지게 된다. 그 기름진 땅에서 하나님을 위한 열매를 풍족히 맺을 수 있다. 지금 당신은 성령 안에 인생의 뿌리를 깊이 내리고 그 열매를 맺어가고 있는가? 아니면 아직도 율법의 묵은 땅을 넘나들고 있진 않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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