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30.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3장.

간단설명.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왕에게 주어지는 영광이 어떠한 것인지를 노래한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23:1-7
한글본문.
1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세워진 자, 야곱의 하나님께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 하는 자가 말하노라 2여호와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여 그의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3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석이 내게 이르시기를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 4그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도다 5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 6그러나 사악한 자는 다 내버려질 가시나무 같으니 이는 손으로 잡을 수 없음이로다 7그것들을 만지는 자는 철과 창자루를 가져야 하리니 그것들이 당장에 불살리리로다 하니라

영어본문.
1.These are the last words of David: “The oracle of David son of Jesse, the oracle of the man exalted by the Most High, the man anointed by the God of Jacob, Israel’s singer of songs : 2.”The Spirit of the LORD spoke through me; his word was on my tongue. 3.The God of Israel spoke, the Rock of Israel said to me: ‘When one rules over men in righteousness, when he rules in the fear of God, 4.he is like the light of morning at sunrise on a cloudless morning, like the brightness after rain that brings the grass from the earth.’ 5.”Is not my house right with God? Has he not made with me an everlasting covenant, arranged and secured in every part? Will he not bring to fruition my salvation and grant me my every desire? 6.But evil men are all to be cast aside like thorns, which are not gathered with the hand. 7.Whoever touches thorns uses a tool of iron or the shaft of a spear; they are burned up where they lie.”

도움말.
말함(1절). 히브리어 ‘네움’은 주로 예언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사용하는 신탁을 의미한다.
구름(4절). 히브리어 ‘아보트’는 캄캄하고 빽빽한 많은 구름을 의미한다.
광선(4절). 히브리어 ‘노가흐’는 밝음 혹은 빛이란 의미다.
소원(5절). 히브리어 ‘헤페쯔’로 기쁨이란 뜻이다. ‘이룬다’는 동사는 ‘자라게 한다’는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며 순종하는 왕에게 어떤 은혜를 베푸시는가(4절)?
⬇ 아래로 인간. 다윗은 인생 말년에 자기 정체성을 어떻게 고백하는가(1절)?
? 물어봐. 구름 없는 아침이란 어떤 상태일까(4절)?
! 느껴봐. 나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머물러 사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은혜를 계속해서 내 삶 가운데 담아두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하겠는가?

Meditation. 하나님 앞에 서기를 힘쓰라.
다윗의 마지막 말은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며 압축하는 교훈의 정수이자, 동시에 하나님이 주시는 예언의 말씀이기도 하다. 하나님 앞에 어떻게 쓰임 받을 수 있었는지, 하나님은 다윗을 위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먼저 자신을 하나님 앞에 높이 세워진 자, 기름부음 받은 자,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로 고백한다(1절). 이 고백에는 자신의 지혜와 노력으로 성취한 것에 대한 자랑이 없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지고 기름부음 받음을 강조한다. ●둘째, 다윗은 늘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혀에 머물게 하기에 힘썼다(2-3절). 이런 다윗에게 하나님은 돋는 해의 아침빛처럼 모든 빽빽한 먹구름을 사라지게 하시고 은혜의 빛이 밝히 비추도록 하셨다(4절).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고 구원하시며 모든 소원을 이루어 주셨다(5절).
나는 하나님의 언약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갖고 있는가? 하나님 앞에 신실하게 서기 위해 내게는 어떤 도전과 결단이 필요할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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