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8.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5:17-20.

간단설명. 예수님은 율법을 온전히 성취하기 위해 오셨으며, 그를 따르는 성도의 행실은 바리새인보다 온전해야 할 것을 요구하신다.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5:17-20
한글본문.
17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0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영어본문.
17.”Do not think that I have come to abolish the Law or the Prophets; I have not come to abolish them but to fulfill them. 18.I tell you the truth, until heaven and earth disappear, not the smallest letter, not the least stroke of a pen, will by any means disappear from the Law until everything is accomplished. 19.Anyone who breaks one of the least of these commandments and teaches others to do the same will be called least in the kingdom of heaven, but whoever practices and teaches these commands will be called great in the kingdom of heaven. 20.For I tell you that unless your righteousness surpasses that of the Pharisees and the teachers of the law, you will certainly not enter the kingdom of heaven.

도움말.
폐하러(17절). 없애거나 그만둔다 또는 무효로 한다는 뜻이다.
완전하게(17절). 헬라어 ‘플레로오’로, 원래의 의도에 충실할 뿐 아니라 더 풍성하고 차고 넘치게 성취한다는 뜻이다.
일점(18절). 점(헬. 이오타)은 헬라어 문자 중 가장 작은 점인 ‘이오타’를 말하며, 히브리어의 가장 작은 문자 ‘요드’에 해당한다.
일획(18절). 획(헬. 케라이아)은 문자적으로 ‘뿔’ 또는 ‘갈고리’로, 이와 유사한 히브리어 문자를 의미한다. 일점일획은 그 범위와 내용에 있어서 온전함 또는 완전함을 의미한다.
의(20절).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행하는 것으로, 양적 온전함이라기보다 질적 온전함을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이 오신 이유는 무엇인가(17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의를 요구하시는가(20절)?
? 물어봐. 율법의 일점일획도 다 이룬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18절)?
! 느껴봐. 2018년 한해, 나는 하나님의 뜻을 얼마나 온전히 행했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뜻을 좀 더 온전히 행하려면 어떤 부분을 더 힘써야 할까?

Meditation. 지금보다 완전해져야 한다.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게 아니라(17절), 도리어 일점일획까지도 완전하게 다 성취하러 오셨다(18절).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주장하는 일부 이단처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율법을 폐하셨기에 더 이상 우리를 정죄할 근거가 사라졌다는 괴상한(?) 주장이 들어설 자리를 배제하고, 우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나아야 할 것을 요구한다(20절). 계량적인 의미에서 얼마나 많이 지켰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질적으로 얼마나 율법의 원래 의도대로 충실하게 지켰느냐가 중요하다. 율법의 본래 의도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데 있다(신 6:4-5, 마 22:37-40). 여기에 충실하려면 무엇보다 마음이 중요하다. 마음의 굳은살을 제거하고 성령이 주시는 부드러운 마음이 돼야 한다(렘 31:31, 겔 36:26-27). 올 한해, 나는 얼마나 온전했는가? 지금보다 더욱 온전해지려면, 또 성령으로 좀 더 충만하려면 어떤 부분을 더욱 힘써야 할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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