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7. QT큐티체조. 민수기 Numbers 11:1~9.

간단설명.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게 하랴

성경본문. 민수기 Numbers 11:1~9
한글성경.
1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2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3그 곳 이름을 다베라라 불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까닭이었더라 4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5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6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7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8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더라 9밤에 이슬이 진영에 내릴 때에 만나도 함께 내렸더라

영어성경.
1Now the people complained about their hardships in the hearing of the LORD, and when he heard them his anger was aroused. Then fire from the LORD burned among them and consumed some of the outskirts of the camp. 2When the people cried out to Moses, he prayed to the LORD and the fire died down. 3So that place was called Taberah, because fire from the LORD had burned among them. 4The rabble with them began to crave other food, and again the Israelites started wailing and said, “If only we had meat to eat! 5We remember the fish we ate in Egypt at no cost–also the cucumbers, melons, leeks, onions and garlic. 6But now we have lost our appetite; we never see anything but this manna!” 7The manna was like coriander seed and looked like resin. 8The people went around gathering it, and then ground it in a handmill or crushed it in a mortar. They cooked it in a pot or made it into cakes. And it tasted like something made with olive oil. 9When the dew settled on the camp at night, the manna also came down.

도움말.
다베라(3절). ‘불타다’라는 히브리어 동사에서 왔음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4절). 사실 고기는 그들이 애굽에서 노예로 있을 당시 먹은 음식으로 언급되지 않았기에 과장된 표현으로 보임. 가축은 중요한 재산이었기에 자신들이 소유한 가축은 잡아먹지 않고 다른 고기를 탐함
깟씨(7절). 고수의 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을 원망하며 어떤 말을 합니까?(4~6절)
↓아래로 인간. 이스라엘 백성이 식사로 먹던 음식은 무엇입니까?(7~9절)
? 물어봐. 이스라엘 백성이 만나를 먹으면서도 고기가 없다고 불평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현실에 대한 불만족으로 은혜를 잊고 사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자주 원망과 불평을 하게 되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이미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불평보다는 감사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자, 여호와의 불로 이스라엘 진영 일부를 태워 그 죄가 얼마나 큰지 나타내셨습니다(1절). 이 일로 이 지역을 ‘다베라’라고 불러 하나님께 불만을 터뜨린 자들에 대한 심판의 장소로 기억하게 합니다. 이후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살던 소수 민족들이 탐욕으로 불평하자,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불평이 전염되는 현상이 벌어집니다(4~6절). 애굽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는커녕 고기를 먹을 수 없다는 이유로 불평을 털어놓는 것은 아주 불손한 행위였습니다. 이는 마치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죄를 대신해 희생제물이 되셨음을 잊은 채, 세상적 욕심이 채워지지 않음을 불평하는 모습과 전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맛있는 음식, 좋은 옷, 넓은 집, 비싼 차, 높은 연봉 등은 삶의 본질이 아닙니다. 내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예수님의 제자답게 사는 것이 본질입니다. 본질이 아닌 것에 대한 불만족과 불평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됩시다. 원망하는 무리 안에서도 항상 마음을 지켜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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