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8. QT큐티체조. 민수기 Numbers 22:1~6.

간단설명. 발락이 두려워 점술가 발람을 부르다.

성경본문. 민수기 Numbers 22:1~6
한글성경.
1이스라엘 자손이 또 길을 떠나 모압 평지에 진을 쳤으니 요단 건너편 곧 여리고 맞은편이더라 2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이 아모리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았으므로 3모압이 심히 두려워하였으니 이스라엘 백성이 많음으로 말미암아 모압이 이스라엘 자손 때문에 번민하더라 4미디안 장로들에게 이르되 이제 이 무리가 소가 밭의 풀을 뜯어먹음 같이 우리 사방에 있는 것을 다 뜯어먹으리로다 하니 그 때에 십볼의 아들 발락이 모압 왕이었더라 5그가 사신을 브올의 아들 발람의 고향인 강 가 브돌에 보내어 발람을 부르게 하여 이르되 보라 한 민족이 애굽에서 나왔는데 그들이 지면에 덮여서 우리 맞은편에 거주하였고 6우리보다 강하니 청하건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내가 혹 그들을 쳐서 이겨 이 땅에서 몰아내리라 그대가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줄을 내가 앎이니라

영어성경.
1Then the Israelites traveled to the plains of Moab and camped along the Jordan across from Jericho. 2Now Balak son of Zippor saw all that Israel had done to the Amorites, 3and Moab was terrified because there were so many people. Indeed, Moab was filled with dread because of the Israelites. 4The Moabites said to the elders of Midian, “This horde is going to lick up everything around us, as an ox licks up the grass of the field.” So Balak son of Zippor, who was king of Moab at that time, 5sent messengers to summon Balaam son of Beor, who was at Pethor, near the River, in his native land. Balak said: “A people has come out of Egypt; they cover the face of the land and have settled next to me. 6Now come and put a curse on these people, because they are too powerful for me. Perhaps then I will be able to defeat them and drive them out of the country. For I know that those you bless are blessed, and those you curse are cursed.”

도움말.
돌(5절). 아람 영토에 속했고 유프라테스강으로 흘러드는 사주르강 기슭에 있는 곳으로 모압에서의 거리는 약 650km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모압왕 발락이 이스라엘을 보고 두려워한 이유는 무엇입니까?(1~3절)
↓아래로 인간. 두려움에 휩싸인 발락은 어떤 결정을 내립니까?(5~6절)
? 물어봐. 발락이 발람을 부른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 점술가를 의지하는 발락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발락처럼 두려운 문제를 세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던 적은 언제였습니까? 요즘 내가 겪는 재정적 압박과 인간 관계, 업무 문제에 하나님께 어떻게 믿음으로 반응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세월을 보내고, 마침내 모압평지에 도착했습니다(1절). 모압왕 발락은 이스라엘 백성의 엄청난 규모와 아모리인 족속과 싸워 승리한 소식을 듣고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2~3절). 이에 발락은 브돌의 점술가 발람에게 사신을 보내 이스라엘을 저주해 달라고 요청합니다(4~6절). 발람의 능력이라면 복과 저주가 임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발락은 이스라엘을 두려워하는 마음에 어리석은 판단을 했습니다. 만일 발락이 이스라엘의 승전 원인이 하나님임을 깨달았다면 사람의 주술에 의지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처럼 지도자가 복과 저주를 주관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깨달아야 백성 전체가 복을 누리게 됩니다. 나 또한 내 안에 자리 잡은 두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하나님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늘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섬겨야 합니다. 오늘도 내게 닥친 두려움을 이겨 내기 위해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신뢰하기로 결단합시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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