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아들이 태어날 것을 들은 사가랴는 의심하지만, 하나님은 엘리사벳에게 아들을 잉태하게 하심으로 그 뜻을 이루어 가신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1:5-25
한글본문.
5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6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7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 8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새 9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고 10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11주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12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13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14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15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16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17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18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 19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노라 20보라 이 일이 되는 날까지 네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네가 내 말을 믿지 아니함이거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21백성들이 사가랴를 기다리며 그가 성전 안에서 지체함을 이상히 여기더라 22그가 나와서 그들에게 말을 못하니 백성들이 그가 성전 안에서 환상을 본 줄 알았더라 그가 몸짓으로 뜻을 표시하며 그냥 말 못하는 대로 있더니 23그 직무의 날이 다 되매 집으로 돌아가니라 24이 후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으며 이르되 25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날에 사람들 앞에서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

영어본문.
5 In the time of Herod king of Judea there was a priest named Zechariah, who belonged to the priestly division of Abijah; his wife Eliza-beth was also a descendant of Aaron. 6 Both of them were upright in the sight of God, observing all the Lord’s commandments and regulations blamelessly. 7 But they had no children, because Elizabeth was barren; and they were both well along in years. 8 Once when Zechariah’s division was on duty and he was serving as priest before God, 9 he was chosen by lot, according to the custom of the priesthood, to go into the temple of the Lord and burn incense. 10 And when the time for the burning of incense came, all the assembled worshipers were praying outside. 11 Then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him, standing at the right side of the altar of incense. 12 When Zechariah saw him, he was startled and was gripped with fear. 13 But the angel said to him: “Do not be afraid, Zecha-riah; your prayer has been heard. Your wife Elizabeth will bear you a son, and you are to give him the name John. 14 He will be a joy and delight to you, and many will rejoice because of his birth, 15 for he will be great in the sight of the Lord. He is never to take wine or other fermented drink, and he will 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even from birth. 16 Many of the people of Israel will he bring back to the Lord their God. 17 And he will go on before the Lord, in the spirit and power of Elijah, to turn the hearts of the fathers to their children and the disobedient to the wisdom of the righteous–to make ready a people prepared for the Lord.” 18 Zechariah asked the angel, “How can I be sure of this? I am an old man and my wife is well along in years.” 19 The angel answered, “I am Gabriel. I stand in the presence of God, and I have been sent to speak to you and to tell you this good news. 20And now you will be silent and not able to speak until the day this happens, because you did not believe my words, which will come true at their proper time.” 21 Meanwhile, the people were waiting for Zechariah and wondering why he stayed so long in the temple. 22 When he came out, he could not speak to them. They realized he had seen a vision in the temple, for he kept making signs to them but remained unable to speak. 23 When his time of service was completed, he returned home. 24 After this his wife Elizabeth became pregnant and for five months remained in seclusion. 25 “The Lord has done this for me,” she said. “In these days he has shown his favor and taken away my disgrace among the people.”

도움말.
반열(5절). 성전의 매일 봉사를 위한 제사장의 직무 순서를 뜻한다.

행하더라(6절), 행할새(8절), 행하심이라(25절). 각각 ‘포류오’(가다), ‘기노마이’(되다), ‘포이에오’(만들다, 창조하다)라는 헬라어로서, 누가는 세 번째 단어를 통해 하나님의 행하심의 의미를 가장 강조하고 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주의 사자는 어떠한 정황에서 사가랴에게 나타났는가(8-9, 11절)?
⬇ 아래로 인간. 사가랴는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12, 18절)?
? 물어봐. 사가랴가 약속의 말씀을 의심하고 받은 대가는 무엇인가(20절)?
! 느껴봐. 나는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을 이성의 짧은 잣대로 재고 있지는 않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나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하여 여전히 순종하지 않고 있는 말씀은 없는가? 어떻게 믿음으로 순종하겠는가?

Meditation. 작은 순종 위에 임한 큰 섭리
제사장 사가랴는 반열의 차례를 따라(8절), 전례에 따른 제비뽑기에 뽑혀 성전에서 분향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일 년에 수차례 의례적으로 맡겨져 행하는 직무다. 그 일상적으로 일을 감당하던 중에 분향단 우편에 홀연히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난다. 그의 일상 속에 하늘의 섭리가 임한 것이다. 그러나 사가랴는 믿음으로 받지 못했다. 그는 인간적 장애물에 집중했다(18절). 기도의 응답보다 표적을 구했고(18절) 그 요구는 자기 자신이 형벌을 받는 식으로 이루어졌다(20절). 그럼에도 하나님은 결국 그 섭리를 이루신다. 그 에피소드 속에서 누가는 사람의 행함과 하나님의 행함의 차이에 주목한다. 사가랴와 엘리사벳의 행함(6, 8절)에 하나님의 행하심(25절)이 더해졌음을 살피고, ‘이루어진 사실’(1절)을 성취하는 최종적인 행함은 사람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임을 부각시키고 있다.
하늘의 크고 놀라운 섭리도 땅의 일상 속에서 이뤄진다. 하나님 앞에서 감당하는 작은 순종의 기회는 너무도 중요하다. 당신은 오늘 맡겨진 소소한 일과 속에서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섭리를 경험할 믿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1-01. QT큐티체조. 누가복음으로 새해를 시작합니다.

간단설명. 누가는 먼저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진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살피고, 이를 차례대로 데오빌로에게 써 보냄으로써 그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고자 하는 저술의 동기를 밝힌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1:1-4
한글본문.
1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2처음부터 목격자와 말씀의 일꾼 된 자들이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 3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 4이는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 함이로라

영어본문.
1 Many have undertaken to draw up an account of the things that have been fulfilled among us, 2 just as they were handed down to us by those who from the first were eyewitnesses and servants of the word. 3 Therefore, since I myself have carefully investigated everything from the beginning, it seemed good also to me to write an orderly account for you, most excellent Theophilus, 4 so that you may know the certainty of the things you have been taught.

도움말.
이루어진 사실(1절).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과 그를 통해 완성된 복음 전반에 대한 내용들을 의미한다.

데오빌로 각하(3절). 데오빌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가명 혹은 상징적 이름이라는 견해도 있으나, ‘각하’라는 공적 명칭이 붙은 것을 볼 때 실재한 로마 고위 공직자 중 한 사람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의 초림과 구원의 역사는 어떤 특성을 가지는가(1절)?
⬇ 아래로 인간. 누가는 예수님과 그의 구원의 복음 앞에서 어떤 믿음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가(3절)?
? 물어봐. 누가의 복음서를 받게 된 데오빌로에게서 기대되는 결과는 무엇인가(4절)?
! 느껴봐. 나는 누군가에게 전할 복음의 메시지를 항상 준비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복음의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떤 준비가 더 필요하겠는가?

Meditation. 복음과 세상, 그 한가운데서
누가복음은 다른 복음서들에 비해 정교하고 치밀하게 구성된 서문으로 시작한다. 누가는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 곧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그를 통해 완성된 구원에 대한 자신의 믿음의 반응이 무엇인지를 중요하게 언급한다. 그 믿음의 반응은 두 가지다. 한 편으로 그 모든 일 곧 복음의 내용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피는 것이며, 다른 한 편으로는 데오빌로에게 그 복음에 대해 차례대로 기록하여 전달하는 것이다. 누가는 스스로 ‘나’(3절)의 위치를 이 두 가지 반응 사이에 두고 있다. 복음과 세상, 곧 텍스트(text)와 컨텍스트(context)의 한가운데 서서 그 두 지평을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당신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복음은 충만히 이루어진 사실이다. 그 분명하고 확고한 사실을 체험한 당신의 삶의 자리(sitz im leben)는 어디인가? 복음과 세상 사이에 서서 그 둘의 복된 소통을 이루고 있는가? 한 해의 시작점에 서서 매일의 일상을 통해 그 두 지평을 연결하고 융합하는 복된 사명을 열어가기 위해서 새롭게 세워야 할 계획들은 무엇인가?

2014-12-3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성경 말씀은 우리가 기도 응답의 복을 누리며 살아갈 능력을 준다.

성경본문. 요한복음 15:1-8
한글본문.
1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영어본문.
1 “I am the true vine, and my Father is the gardener. 2 He cuts off every branch in me that bears no fruit, while every branch that does bear fruit he prunes so that it will be even more fruitful. 3 You are already clean because of the word I have spoken to you. 4 Remain in me, and I will remain in you. No branch can bear fruit by itself; it must remain in the vine. Neither can you bear fruit unless you remain in me. 5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If a man remains in me and I in him, he will bear much fruit; apart from me you can do nothing. 6 If anyone does not remain in me, he is like a branch that is thrown away and withers; such branches are picked up, thrown into the fire and burned. 7 If you remain in me and my words remain in you, ask whatever you wish, and it will be given you. 8 This is to my Father’s glory, that you bear much fruit, showing yourselves to be my disciples.

도움말.
참포도나무요(1절). ‘참’이란 말은 거짓과 대조되는 의미의 참이 아니라, 불완전과 대조되는 완전의 의미로서의 참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자신과 제자들을 무엇에 비유하셨는가(5절)?
⬇ 아래로 인간. 우리의 기도가 응답받는 조건은 무엇인가(7절)?
? 물어봐. 우리가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8절)?
! 느껴봐. 나는 내 생각과 내 욕심만으로 기도하지는 않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더욱 주님의 말씀에 붙들려 그분의 뜻대로 간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기도 응답을 위한 말씀의 필터.
예수님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통해 우리에게 열매 맺는 복된 삶을 약속하신다. 가지가 포도나무 줄기에 잘 붙어 있기만 하면, 그 줄기를 통해 뿌리로부터 물과 양분을 공급받아 많은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주님께 붙어 있는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그것은 우리가 주님 안에 있고 주님이 우리 안에 있는 것(5절), 즉 우리가 주님 안에 있고 그분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는 것을 의미한다(7절).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 예수 안에 있게 되고, 주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함으로 그 말씀이 우리 안에 있게 된다. 그런 상태가 되었을 때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는 약속이 이루어지게 된다(7절).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고 했다(약 4:3). 우리의 기도는 우리 안에 있는 말씀의 필터를 통과하면서 정욕적인 욕구는 다 걸러지고, 주님의 뜻에 맞는 내용만 올라가야 한다. 이처럼 주님의 뜻대로 구하는 기도는 시간문제일 뿐 다 응답이 된다. 당신의 기도 중 말씀으로 걸러져야 할 내용은 없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12-3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말씀은 전도나 상담에 있어서 없어선 안 되는 가장 필수적인 도구다.

성경본문. 이사야 50:4-6
한글본문.
4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5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6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영어본문.
4 The Sovereign LORD has given me an instructed tongue, to know the word that sustains the weary. He wakens me morning by morning, wakens my ear to listen like one being taught. 5 The Sovereign LORD has opened my ears, and I have not been rebellious; I have not drawn back. 6 I offered my back to those who beat me, my cheeks to those who pulled out my beard; I did not hide my face from mocking and spitting.

도움말.
주 여호와께서…(4절). 주 하나님께서 나를 학자처럼 말할 수 있게 하셔서, 지친 사람을 말로 격려할 수 있게 하신다. 아침마다 나를 깨우쳐 주신다. 내 귀를 깨우치시어 학자처럼 알아듣게 하신다.(새번역)

수염을 뽑는 자들(6절). 고대사회에서 수염은 남자의 명예를 상징하는 것으로서, 수염을 자르거나 뽑는 것은 극도의 모욕행위였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선지자를 어떻게 준비시키셨는가(4b)?
⬇ 아래로 인간. 선지자는 어떻게 쓰임 받게 되었는가(4a)?
? 물어봐. 선지자는 어떤 자세로 말씀을 전했는가(6절)?
! 느껴봐. 나는 말씀으로 잘 준비되어 다른 사람을 위해 귀히 쓰임 받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말씀으로 더욱 잘 준비되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Meditation. 학자의 혀, 학자의 귀.
성경을 잘 모르면 효과적으로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없다. 말씀을 잘 전하려면 말씀으로 잘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고 했다(벧전 3:15). 말씀으로 잘 준비되어 있지 못하면 하나님이 불신자를 보내주셔도 그들을 잘 섬길 수 없다.
본문의 선지자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학자의 혀를 주셔서 곤고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하셨다고 말한다. 그는 어떻게 학자의 혀를 가질 수 있었는가? 그것은 먼저 그가 학자의 귀를 가졌기 때문이다. 그는 아침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말씀으로 잘 구비될 수 있었다. 이처럼 말씀으로 잘 준비되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말씀으로 쓰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학자의 귀가 없이는 학자의 혀를 가질 수 없다. 인풋이 없으면 아웃풋도 있을 수 없다.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기를 원하는가? 그러기 위해서 더욱 잘 준비되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12-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말씀은 삶의 위기 때에 우리를 지탱해주는 버팀목이 된다.

성경본문. 욥기 23:10-14
한글본문.
10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11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12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 13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 그의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14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영어본문.
10 But he knows the way that I take; when he has tested me, I will come forth as gold. 11 My feet have closely followed his steps; I have kept to his way without turning aside. 12 I have not departed from the commands of his lips; I have treasured the words of his mouth more than my daily bread. 13 “But he stands alone, and who can oppose him? He does whatever he pleases. 14 He carries out his decree against me, and many such plans he still has in store.

도움말.
그가 나를…(10절). “하나님의 시련이 끝날 때에 용광로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금처럼 내가 깨끗하고 순결하게 될 것이다”라는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말씀 위에 견고히 선 사람에게 어떤 복을 주시는가(10절)?
⬇ 아래로 인간. 욥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었는가(12절)?
? 물어봐. 욥의 철저한 순종은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가(11절)?
! 느껴봐. 내 믿음은 말씀으로 견고히 세워져 가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더욱 견고한 신앙을 세우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내 영혼의 버팀목
욥은 순식간에 전재산과 열 자녀와 건강마저 잃어버리는 엄청난 비극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그 고난 중에도 욥은 죄를 짓지 않았고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라는 위대한 신앙고백을 남겼다(욥 1:20-22). 욥은 그런 고난 중에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으로 승리해 훗날 잃었던 것의 갑절을 회복하는 복을 받게 된다.
욥의 그러한 위대한 신앙의 저력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그것은 하루아침에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일정한 음식보다 더 귀히 여기며 늘 묵상하고 순종했던 평소의 꾸준한 경건생활에서 나왔다(12절). 아무나 고난이 연단되어 순금같이 나오게 되는 것은 아니다(10절). 말씀으로 뒷받침 되지 못하면 똑같은 고난 속에서도 욥의 아내처럼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는 반응이 나오고 만다(욥 2:9). 당신의 영혼은 말씀을 버팀목으로 삼아 든든히 세워져 가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12-28. 주일에는 읽는 QT큐티. 사명, 기승전결(起承轉結) 4.

간단설명. 하늘을 바라보라. 그러면 땅을 덤으로 얻을 것이다. 땅을 바라보라. 그러면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 - C. S. 루이스

한글본문. 출애굽기 24:12-18, 25:8-9, 32:32
24:1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네가 그들을 가르치도록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13모세가 그의 부하 여호수아와 함께 일어나 모세가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가며 14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라 아론과 훌이 너희와 함께 하리니 무릇 일이 있는 자는 그들에게로 나아갈지니라 하고 15모세가 산에 오르매 구름이 산을 가리며 16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가리더니 일곱째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17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 같이 보였고 18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모세가 사십 일 사십 야를 산에 있으니라 … 25:8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9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 32:32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영어본문.
24:12 The LORD said to Moses, “Come up to me on the mountain and stay here, and I will give you the tablets of stone, with the law and commands I have written for their instruction.” 13 Then Moses set out with Joshua his aide, and Moses went up on the mountain of God. 14 He said to the elders, “Wait here for us until we come back to you. Aaron and Hur are with you, and anyone involved in a dispute can go to them.” 15 When Moses went up on the mountain, the cloud covered it, 16 and the glory of the LORD settled on Mount Sinai. For six days the cloud covered the mountain, and on the seventh day the LORD called to Moses from within the cloud. 17 To the Israelites the glory of the LORD looked like a consuming fire on top of the mountain. 18 Then Moses entered the cloud as he went on up the mountain. And he stayed on the mountain forty days and forty nights. … 25:8 “Then have them make a sanctuary for me, and I will dwell among them. 9 Make this tabernacle and all its furnishings exactly like the pattern I will show you. … 32:32 But now, please forgive their sin–but if not, then blot me out of the book you have written.

Meditation. 사명의 결(結) : 세움
홍해의 두 물벽이 마치 깨어져 내리는 빙하처럼 굉음을 내며 허물어집니다. 합쳐져 소용돌이치는 물살은 추격해오던 애굽 군대를 일거에 삼킵니다. 동풍마저 잦아든 그 바닷가 둔덕에 쭉 늘어선 이스라엘 백성들은 넋이 나간 채 그 검붉은 바다를 한참 응시합니다.

애굽은 없습니다. 세계의 절반을 꿰차고 호령했던 제국 애굽은 이제 이스라엘 목전에서 괴멸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시선에는 오직 한 사람, 영웅 모세가 장중한 존재감으로 서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자기 왕국의 깃발을 올리지 않습니다. 자기의 법을 선포하기보다 하나님 나라의 법을 받아 전하기 위해 산으로 올라가 스스로를 숨깁니다(24:18). 자신의 집을 세우려 하기보다 하나님의 집 성막을 짓는 데 땀을 흘립니다(25:9). 자신의 이름은 생명록에서 지워지는 한이 있어도 하나님 나라 백성들은 구원해 주시기를 처절히 중보합니다(32:32). 하나님 나라 일념입니다. 그의 모든 관심은 오직 하나님 나라 세우기입니다.
사명의 레퍼토리, 그 대미는 모세의 대관식이 아닙니다. 장례식마저 챙겨 받지 못한 그의 초라한 죽음의 이야기입니다. 느보산 꼭대기에 서서 하나님의 나라 이스라엘이 요단을 건너는 것을 마지막 남은 힘을 기울여 응원하고 홀연히 하늘의 부름을 받습니다. 마음이 짠해집니다. 그러나 이것이 사명의 법칙입니다. 사명을 이룬 사람은 결국 희미해져야 합니다. 쇠하여야 합니다. 세례 요한처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고 믿음의 고백을 토하고서 물러나야 합니다. 사명의 사람들이 너나없이 그 끝에 대관식을 하려 하니 하나님의 보좌가 그 자리에 서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명의 전개, 그 끝이 중요합니다. 사명의 사람에게 웰빙(well-being)보다 더 중대한 것은 웰다잉(well-dying)입니다. 당신은 이 땅에 무엇을 세우려 하십니까? 결국 당신의 사명 스토리의 대단원에 웅대하게 세워질 것은 무엇입니까? 당신의 왕국입니까, 하나님 나라입니까?

기도
“사명의 길 끝에서 나의 왕국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복된 순례자가 되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