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4. 주일에는 읽는 QT. 새해에 꿈꾸는 생활 4.

간단설명. 우리는 기도할 때에 하나님과의 사귐을 유일한 목적으로 삼고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하나님께 모두 드려야 한다. - 존 웨슬리

성경본문. 마태복음 26:40-41
한글본문.
40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영어본문.
40 Then he returned to his disciples and found them sleeping. “Could you men not keep watch with me for one hour?” he asked Peter. 41 “Watch and pray so that you will not fall into temptation. The spirit is willing, but the body is weak.”

Meditation. 생활 기도
대학부 시절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을 수레바퀴에 비유해 배운 적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중심에 모시고(Lordship) 말씀과 기도와 교제와 전도를 네 축으로 삼아 순종하는 삶을 살아 나가면 균형 잡힌 제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수레가 안 다니는 요즘으로 치면 자동차 타이어가 제대로 굴러가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는 재밌는 비유였습니다.

함께 배운 친구들과 나누다 보면 이 네 축 가운데 잘 하는 것과 못하는 것이 조금씩 차이가 있었는데, 제 경우 비교적 잘한 건 말씀과 전도이고, 조금 취약했던 건 기도와 교제였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기도는 오랫동안 아킬레스건처럼 제 성장의 발목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은 잘만 기도하고, 기도 시간을 즐기는 것 같은데, 제겐 참 힘들고 뜻대로 잘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대학부와 청년부를 보내고, 장년이 되어서도 여전히 가장 취약한 기초 삶(Basic Life)은 아마도 기도일 것 같은데, 분발을 다짐하고 파이팅을 외치면서 개선을 추구하지만,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는 영역이 됐습니다. 마치 깨어 기도하라던 주님의 거듭되는 말씀에도 불구하고 기도는커녕 잠에만 골몰하던 제자들과 방불한 삶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 이상 기도하지 않는 삶을 언제까지 지속할 순 없습니다. 이 일 저 일에 마음을 뺏기고, 시간 여유가 생기면 해야지 하며 미루기만 하고, 모처럼 기도를 하다가도 급한 일이 생각나 몇 분 만에 일어선다면 주님의 안타까워하시는 호소와 제발 그러지 말라는 호령을 듣게 될 것 같습니다. 매일 펼쳐지는 시간 가운데 언제가 가장 기도하기 좋은지를 살펴서 꾸준히 기도의 무릎을 꿇는 한 해가 되면 우리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기도
“기도하기 어려워하는 저희의 연약함을 도와주소서. 주님을 부르고 만나며 사귀는 즐거움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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