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1. QT큐티체조. 빌립보서 시작합니다.

간단설명. 바울은 빌립보에 있는 성도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그들을 향한 감사와 함께 하나님께 드리는 간절한 기도제목을 나눈다.

성경본문. 빌립보서 1:1-11
한글본문.
1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2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4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5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6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7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8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9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10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1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영어본문.
1 Paul and Timothy, servants of Christ Jesus, To all the saints in Christ Jesus at Philippi, together with the overseers and deacons: 2 Grace and peace to you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3 I thank my God every time I remember you. 4 In all my prayers for all of you, I always pray with joy 5 because of your partnership in the gospel from the first day until now, 6 being confident of this, that he who began a good work in you will carry it on to completion until the day of Christ Jesus. 7 It is right for me to feel this way about all of you, since I have you in my heart; for whether I am in chains or defending and confirming the gospel, all of you share in God’s grace with me. 8 God can testify how I long for all of you with the affection of Christ Jesus. 9 And this is my prayer: that your love may abound more and more in knowledge and depth of insight, 10 so that you may be able to discern what is best and may be pure and blameless until the day of Christ, 11 filled with the fruit of righteousness that comes through Jesus Christ–to the glory and praise of God.

도움말.
너희 무리(4, 7, 8절). 원문에는 ‘여러분 모두’(새번역)인데, 이 표현을 반복하는 이유는 빌립보 교회의 분열상황을 전제하기 때문이다(4:2 참조)
착한 일(6절). 하나님의 구원사역과 신자들을 완전하게 하는 지속적인 사역을 말한다.
변명함과 확정함(7절). 법정에서 바울과 복음에 대한 오해를 변증하는 것과 자신의 무죄와 복음이 진리임을 확증하는 것.
심장(8절). 헬라어 ‘스플랑크논’은 내장을 뜻하며, 마음의 가장 깊은 곳을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 안에 시작하신 일을 어떻게 인도하시는가(6절)?
⬇ 아래로 인간. 빌립보 교인들을 향한 바울의 기도제목은 무엇이었는가(9-11절)?
? 물어봐.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을 생각할 때마다 기뻐하며 감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4-5절)?
! 느껴봐. 내게는 동역자들을 향한 가슴 벅찬 사랑과 사모함이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성숙한 사랑을 위해서 내게 좀 더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Meditation. 고난을 뚫고 나오는 기쁨
바울은 지금 로마황제 앞에서 자신이 전하던 복음을 변증하기 위해 재판을 기다리는 죄수 신분이다(7절).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자칫 깊은 침체에 빠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 고난의 환경을 뚫고 나오는 기쁨의 힘찬 환호성은 이 편지가 과연 감옥에서 쓴 것인지를 확인하게 만든다. 바울이 이렇게 기뻐했던 이유는 감옥에서 빌립보 교인들의 뜨거운 사랑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당시 수감자들은 로마제국으로부터 아무것도 공급받지 못했다. 심지어는 음식도 스스로 자급해야 했다. 일가친척들이 음식을 제공해야 했고, 감옥에서 지내는 데 필요한 것들도 공급받아야 했다(딤후 4:13 참조). 이를 위해 친구 중 한 사람이 위험천만한 여행을 감수해야 했는데, 이 귀한 일을 빌립보 교회가 감당하며 바울의 복음사역에 참여했던 것이다(5절).
바울은 저들의 사랑을 심장으로 느꼈고, 깊은 창자로부터 솟아오르는 감사와 감격이 가득했다(8절). 이런 동역자들의 사랑이 고난을 뚫고 나오는 기쁨으로 표출된 것이다. 내게도 이런 동역자들이 있는가? 고난 가운데 있는 지체가 기쁨으로 이겨내도록 돕는 사랑이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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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언약을 체결하신 하나님은 모세를 따로 영광의 구름 가운데로 부르신다. 모세는 40주야를 하나님과 함께 머문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24:12-18
한글본문.
1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네가 그들을 가르치도록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13모세가 그의 부하 여호수아와 함께 일어나 모세가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가며 14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라 아론과 훌이 너희와 함께 하리니 무릇 일이 있는 자는 그들에게로 나아갈지니라 하고 15모세가 산에 오르매 구름이 산을 가리며 16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가리더니 일곱째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17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 같이 보였고 18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모세가 사십 일 사십 야를 산에 있으니라

영어본문.
12 The LORD said to Moses, “Come up to me on the mountain and stay here, and I will give you the tablets of stone, with the law and commands I have written for their instruction.” 13 Then Moses set out with Joshua his aide, and Moses went up on the mountain of God. 14 He said to the elders, “Wait here for us until we come back to you. Aaron and Hur are with you, and anyone involved in a dispute can go to them.” 15 When Moses went up on the mountain, the cloud covered it, 16 and the glory of the LORD settled on Mount Sinai. For six days the cloud covered the mountain, and on the seventh day the LORD called to Moses from within the cloud. 17 To the Israelites the glory of the LORD looked like a consuming fire on top of the mountain. 18 Then Moses entered the cloud as he went on up the mountain. And he stayed on the mountain forty days and forty nights.

도움말.
일이 있는 자(14절). 직역하면 ‘말들이 있는 자’, 즉 ‘논쟁과 다툼이 있는 자’를 의미한다.
맹렬한 불(17절). 삼키는 불이라는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 백성의 눈에는 어떻게 보였는가(17절)?
⬇ 아래로 인간. 모세가 올라갈 때 장로들과 백성들은 어떻게 해야 했는가(14절)?
? 물어봐. 하나님이 모세를 친히 산 위로 부르신 이유는 무엇일까(12절)?
! 느껴봐.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날마다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기 위해 내게 필요한 변화는 무엇인가?

Meditation.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하라.
죄 있는 인간이 거룩한 하나님께 얼마나 가까이 나아갈 수 있을까? 모세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한계의 끝을 보여준다. 그는 맹렬한 불같이 타는 여호와의 영광 속으로 들어간다(17절). 잠시 머문 것이 아니다. 무려 40일을 주야로 머물러 있었다. 이것은 사람의 노력이나 능력 이전에 우리를 가까이 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열심과 열정을 보여준다. 하나님이 가까이 하기 원하실 때, 우리는 모든 일을 제치고 그분께로 나아가야 한다. 모세를 보라. 장로들에게 아론과 훌을 대리자로 지명하며 자신의 부재를 대행할 지침을 주지 않는가(14절). 그분의 영광으로 나아가기 위해 당장 다급한 모든 일을 내려놓는다. 모세가 추구한 하나님의 영광 한 가운데에는 하나님이 친히 기록하신 율법의 돌판이 있다. 이는 단순한 신비체험과 황홀경에 잠기는 것이 아니라, 그 가운데 말씀과 함께 가야 함을 말해준다.
나는 하나님께 얼마나 가까이 나아가고 있는가? 그분의 영광을 얼마나 강렬하게 사모하는가? ‘이만하면 됐다’고 내가 정한 한계 그 이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5-30. QT큐티체조. 출애굽기 24장.

간단설명. 하나님의 언약 말씀 앞에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에서 언약체결식을 갖는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24:1-11
한글본문.
1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명과 함께 여호와께로 올라와 멀리서 경배하고 2너 모세만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고 그들은 가까이 나아오지 말며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말지니라 3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4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5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게 하고 6모세가 피를 가지고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제단에 뿌리고 7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8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9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인이 올라가서 10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하더라 11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

영어본문.
1 Then he said to Moses, “Come up to the LORD, you and Aaron, Nadab and Abihu, and seventy of the elders of Israel. You are to worship at a distance, 2 but Moses alone is to approach the LORD; the others must not come near. And the people may not come up with him.” 3 When Moses went and told the people all the LORD’s words and laws, they responded with one voice, “Everything the LORD has said we will do.” 4 Moses then wrote down everything the LORD had said. He got up early the next morning and built an altar at the foot of the mountain and set up twelve stone pillars representing the twelve tribes of Israel. 5 Then he sent young Israelite men, and they offered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d young bulls as fellowship offerings to the LORD. 6 Moses took half of the blood and put it in bowls, and the other half he sprinkled on the altar. 7 Then he took the Book of the Covenant and read it to the people. They responded, “We will do everything the LORD has said; we will obey.” 8 Moses then took the blood, sprinkled it on the people and said, “This is the blood of the covenant that the LORD has made with you in accordance with all these words.” 9 Moses and Aaron, Nadab and Abihu, and the seventy elders of Israel went up 10 and saw the God of Israel. Under his feet was something like a pavement made of sapphire, clear as the sky itself. 11 But God did not raise his hand against these leaders of the Israelites; they saw God, and they ate and drank.

도움말.
낭독하여 듣게 하니(7절). 직역하면 귀에 대고 소리쳤다는 뜻이다.
언약서(7절). 십계명에 이어 주신 언약의 계명(20:22-23:33)을 말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이스라엘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는 어떻게 나타나는가(10절)?
⬇ 아래로 인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 언약을 체결하기 위해 어떻게 나아가는가(1-2절)?
? 물어봐. 모세는 왜 언약체결 때 번제로 잡은 소의 피를 뿌리는가(8절)?
! 느껴봐. 하나님은 부족한 나를 어떻게 보호하시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을 향해 내가 신실하게 지키며 살아가야 할 것은 무엇인가?

Meditation. 새로운 존재방식으로 살라.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를 통해 선포된 언약 계명(20:22-23:33)을 듣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거룩한 언약체결식을 갖는다(1-2절). 앞으로는 애굽의 생활방식을 버리고, 이 계명을 준행해 순종하며 살겠다고 맹세하는 것이다. 언약은 이스라엘 백성의 존재방식을 새롭게 규정한다. 세상과 이웃과의 관계 모두를 새롭게 정의된 방식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제 이스라엘은 언약백성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듣고 순종해야 한다. 이 언약체결은 피로써 맺어졌다(8절). 생명을 걸고 신실하게 지켜나가야 할 약속이다. 새로운 존재방식으로의 결단이 있었기에 이들은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먹고 마셔도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다(11절).
오늘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이루어진 새언약 백성으로 살도록 부름 받았다. 언약백성은 세상과는 다른 새로운 존재방식으로 부름 받았다. 목숨 걸고 붙들만한 가치 있는 이 부르심에 기쁨으로 반응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5-29. 주일에는 읽는 QT. 구원만끽 5.

간단설명. 창조보다 귀한 것이 재창조 사역의 결과인 구원이다. - 존 칼빈

성경본문. 이사야 26:1-2
한글본문.
1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삼으시리로다 2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할지어다

영어본문.
1 In that day this song will be sung in the land of Judah: We have a strong city; God makes salvation its walls and ramparts. 2 Open the gates that the righteous nation may enter, the nation that keeps faith.

Meditation. 구원의 ‘성’을 누리고
이사야 선지자만큼 이 땅에서 구원을 잘 누린 믿음의 선조가 또 있을까요? 그에게 구원은 한 채의 성(城)이었습니다.

성은 일상적 삶의 공간입니다. 성 안에는 모든 것이 있습니다. 대장간, 이발소, 제과점, 광장, 물론 교회도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성경은 성을 ‘도시’라고 번역합니다. 구원은 성과 도시 같아서 우리 삶의 모든 영역과 관련합니다. 구원은 총체적인 삶의 체계입니다. 구원이 단지 영혼과 관련하는 영역이라면 이사야는 구원을 ‘성전’이라고 했을 것입니다. 구원을 성과 도시처럼 경험해 보십시오. 구원의 성 안으로 들어가십시오. 구원의 도시를 활보하십시오. 구원의 성과 도시 구석구석을 즐기십시오. 새로운 의미의 일상을 살게 될 것입니다.

또한 구원의 성곽을 둘러 세우십시오. 이사야는 구원으로 성벽과 외벽을 삼아 인생을 견고한 성으로 지어갑니다. 우리 삶의 모든 영역도 하나님의 구원으로 둘러싸야 합니다. 구원이 보장하고 있는 것들로 우리 삶의 모든 부분들을 에워싸는 것입니다. 인격, 직장, 결혼 등의 영역을 구원의 묵상으로 두르십시오. 구원에 합당한 삶의 방식들로 채우십시오. 특히 인생의 취약 지구를 구원의 성벽으로 두르십시오. 약점과 실패의 자리에 구원의 외벽을 세우십시오. 우리 인생이 진동시킬 수 없는 성으로 견고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의 성문을 여십시오. 성 밖을 서성이는 사람들과 그 은총을 모르는 자들에게 문을 열어 그들도 구원의 성을 들여다보게 하십시오.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문을 삼아 구원의 풍성함을 보이십시오. 우리의 가정과 학업과 직업으로 문을 삼아 구원의 부요함을 드러내십시오. 그리고 그들을 구원의 성 안으로 들어오게 하십시오. 구원의 성문으로 민족과 열방이 들어오게 하십시오. 마침내 이 땅이 하나님의 도성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구원은 성입니다. 당신은 견고한 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 성을 잘 누리고 있습니까?

기도
“구원의 주 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성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오늘 이 하루도 구원의 성의 아름다움을 풍족히 누리고 자랑하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5-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언약 법전(20:22-23:33)의 마지막 부분으로, 위엄과 왕벌을 보내실 것을 약속하시며, 이 말씀에 대한 순종을 요청한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23:20-33
한글본문.
20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21너희는 삼가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가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할 것은 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니라 22네가 그의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내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 23내 사자가 네 앞서 가서 너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에게로 인도하고 나는 그들을 끊으리니 24너는 그들의 신을 경배하지 말며 섬기지 말며 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고 그것들을 다 깨뜨리며 그들의 주상을 부수고 25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26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27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네가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물리치고 네 모든 원수들이 네게 등을 돌려 도망하게 할 것이며 28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29그러나 그 땅이 황폐하게 됨으로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희를 해할까 하여 일 년 안에는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 30네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 31내가 네 경계를 홍해에서부터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부터 강까지 정하고 그 땅의 주민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네가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낼지라 32너는 그들과 그들의 신들과 언약하지 말라 33그들이 네 땅에 머무르지 못할 것은 그들이 너를 내게 범죄하게 할까 두려움이라 네가 그 신들을 섬기면 그것이 너의 올무가 되리라

영어본문.
20 “See, I am sending an angel ahead of you to guard you along the way and to bring you to the place I have prepared. 21 Pay attention to him and listen to what he says. Do not rebel against him; he will not forgive your rebellion, since my Name is in him. 22 If you listen carefully to what he says and do all that I say, I will be an enemy to your enemies and will oppose those who oppose you. 23 My angel will go ahead of you and bring you into the land of the Amorites, Hittites, Perizzites, Canaanites, Hivites and Jebusites, and I will wipe them out. 24 Do not bow down before their gods or worship them or follow their practices. You must demolish them and break their sacred stones to pieces. 25 Worship the LORD your God, and his blessing will be on your food and water. I will take away sickness from among you, 26 and none will miscarry or be barren in your land. I will give you a full life span. 27 “I will send my terror ahead of you and throw into confusion every nation you encounter. I will make all your enemies turn their backs and run. 28 I will send the hornet ahead of you to drive the Hivites, Canaanites and Hittites out of your way. 29 But I will not drive them out in a single year, because the land would become desolate and the wild animals too numerous for you. 30 Little by little I will drive them out before you, until you have increased enough to take possession of the land. 31 “I will establish your borders from the Red Sea to the Sea of the Philistines, and from the desert to the River. I will hand over to you the people who live in the land and you will drive them out before you. 32 Do not make a covenant with them or with their gods. 33 Do not let them live in your land, or they will cause you to sin against me, because the worship of their gods will certainly be a snare to you.”

도움말.
사자(20절). 히브리어 ‘말라크’는 전령(messenger), 혹은 천사(angel)를 가리킨다.
노엽게 하지(21절). 히브리어 ‘타메르’는 반역하다는 의미도 갖는다.
위엄(27절). 강력한 공포(terror), 위협을 뜻한다.
왕벌(28절). 강력한 독침을 갖고 있는 공포스러운 곤충을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어떻게 지키시고 인도하시는가(20, 22, 27, 28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의 인도를 경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21-22절)?
? 물어봐. 하나님이 그의 위엄을 앞서 보내시는 이유는 무엇일까(27절)?
! 느껴봐. 나는 조금씩 형통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지금 내게 올무가 되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다루어야 하겠는가?

Meditation. 끝까지 순종해야 이긴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한 두 번은 할 수 있다. 그러나 성도의 가장 큰 도전은 끝까지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님이 주신 약속의 땅을 마침내 차지하려면, 끝까지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반드시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을 약속하신다. 미리 앞서 사자를 보내시고 그분의 위엄을 통해 강력한 공포를 보내셔서, 적군이 싸워보지도 못하고 지레 겁을 먹고 도망하게 하실 것이다. 그분이 보내시는 왕벌 앞에 당해낼 적군이 없다(28절). 그러나 단번에 이루어지는 승리가 아니라 조금씩 이루어지는 승리다(30절). 왜 조금씩 이루어지는가? 우리로 매 순간 지속적으로 순종하는지 알기 원하시기 때문이다. 끝까지 듣고 끝까지 순종해야 마침내 이길 수 있다.
지금 나의 순종은 어떠한가? 매순간 최선을 다해 끝까지 듣고 따르는가? 아니면 조금이라도 형통함이 찾아오면 곧바로 다시 교만해져 순종을 놓아버리는가? 기억하라. 우리의 순종은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계속되어야 한다.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신앙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형성된다.”

“신앙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형성된다.”

오늘 오랜만에 은준관 박사님 강연을 듣고 왔다. 여전히 어린이 청소년 교육에 대한 열정이 나이를 무색케 한다. 박사님께 수차례 들어왔던 내용이지만 오늘 따라 새삼 정신이 바짝 드는 이유는 뭘까? 아마도 교회 안에서 사라지고 있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눈에 띄게 들어오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내 딸래미를 두고 항상 고민하는 문제,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은 박사님 강연은 교회학교 역사로부터 시작했다.
1880년 경 영국에서 시작한 주일학교가 정확히 2백년이 지나 1980년도에 정점에 올랐다. 그러나 그 후로 전 세계적으로 먹고 살만한 나라의 교회 안에서 아이들이 사라지고 있다. 비단 한국의 문제만은 아니다. 한국의 경우 기독교 교육학자들의 말을 인용하면서, 2030년이 되면 한국교회에서 교회학교가 거의 대부분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의 예언을 하신다.

실제로 박사님 제자 중 한 분이 다니는 교회 예를 들었다. 교인 수 7백 명의 교회에 어린이 20명….. 이 경우 뿐만 아니라 요즘 몇 교회를 제외하곤 교회 안에서 아이들이 뛰놀고 우는 소리가 점점 사라지는게 현실이다. 사람 소리로 그득해야할 교회가 절간처럼 경건한 어른들의 목탁소리만 들리는 것 같다.

어찌 되었건, 은준관 교수님이 항상 외치는 인용문, “신앙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형성된다.”

듀크 대학교 시절 친구이자 교수인 Westerhoff의 주장이다. 그는 이 주장과 더불어 미국의 주일학교가 급속히 비어갈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 주장이 나온 시기는 미국의 주일학교가 최절정이던 1980년도에 나왔다는 점이 특이하다.
당시 미국에선 Westerhoff의 주장에 반대하는 이론가들이 그럴싸한 논리로 무장하여 속속 출현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시대를 미리 간파한 ‘예언’이 되어버렸다. 교회학교 부흥의 절정기에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신앙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형성된다.” 웨스터호프의 명제는 교회 안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사라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교회 안에 교사, 돈, 프로그램, 교재는 넘쳐난다. 그러나 신앙이란 그런 것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와 함께 살아가며 형성된다.’
물론 웨스터호프는 이 명제를 통해 교회학교 무용론을 주장했지만, 은준관 박사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학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늘 강연의 신학적 근거와 논리를 내 나름대로 다시 정리하자면 이 정도 될 것 같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imago dei)으로 지어졌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주체적 자의식’의 또 다른 표현이다. 어린이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다. 그러므로 어린이도 하나님 앞에 주체자로 인정받아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현실을 보면 어린이와 청소년은 주체자는 고사하고 단순히 ‘피’교육대상이고, 가르침 받아 교정되어야 할 선도대상일 뿐이다.

주일에 교회와서 고작하는 게, 아이들의 삶의 자리와는 전혀 동떨어진 설교와 공과교육을 받고, 어린이 예배 때 멍하니 졸거나 울거나 딴짓하면 혼나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악순환의 연속이다. 사정이 이런데 어떤 아이가 교회오길 즐겨할까?

은 박사님은 항상 성서의 주제를 “부르심-세움-보냄”이라는 도식으로 설명한다. 이를 교회 교육 ‘생태계’라고 부르는데, 첫째 단계인 ‘부름’의 핵심은 온 세대가 예배에 주체자로 참여하는데 있다. 심지어 정해진 주일에 어린이들도 대예배 인도와 기도 뿐만 아니라 예배의 모든 순서를 셋팅하는 예배디자인까지 할수 있도록 하는 것을 것을 ‘부르심’의 단계로 본다. (이 단계에선 목회자의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

다음 단계인 ‘세움’에선 예배 공동체 뿐만 아니라 지성적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은 박사님 표현대로 하자면. ‘교실’이다. 교실이란 우리가 보통 말하는 어린이 성경 교육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교실에선 아이들에게 구원사 지식을 필히 가르칠 것을 강조한다. 다만 기존의 주입식 방법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삶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질문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다.(사실 나도 이건 어렵다^^ 이 교육은 가장 보편적인 교육이지만 실제로는 가장 전문적인 훈련과 지식이 필요한 과정이다.)

세움의 단계가 머리를 데우는 것이라고 한다면, 다음 단계인 ‘보냄’은 좀 유별나다. 왜냐하면 은 박사님이 강조하는 가장 특별한 방법론이 여기 등장하기 때문이다. 일명 “지역배우기”.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발로 뛰며 공부하는 단계다. 자기 교회 주변의 역사, 인구 비율, 직업 종류, 지역적 특징등을 도서관과 동사무소, 또는 지역 어른들을 찾아가 인터뷰하며 일종의 보고서를 만들어가는 작업이다. 은 박사님은 실제로 이 작업실험을 십수년간 수백개의 교회에서 이미 해오셨고 그 결과치를 들고 이 작업이 얼마나 유용한지 강조하신다.

보냄의 단계에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교회 안의 신자로만 머무는 것을 거부한다. 오히려 그 반대다. 아이들이 세상 한 가운데 주체적인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가게 한다. 그곳에서 악이 무엇이고, 빈곤이 무엇인지 똑바로 알고 나름의 해법을 함께 찾아가게 된다. 일종의 어린이 청소년 지역 소그룹 활동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암시되었다시피, 이 실험 교육이 끝난 여러 교회들에게서 특이한 현상이 일어났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자연스레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어 가난한 자와 불의의 문제에 구체적으로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는 전교회 성도들의 힘을 하나로 규합하여 선한 방향으로 선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좀 다른 얘기지만, 특별히 강연 말미에 가정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일주일 중 한 번, 온 가족이 모여 가정예배를 하되, 15분을 넘기지 말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평등하게 돌아가며 예배를 준비하라고 하신다. 엄마 아빠 주도가 아니라 아이의 순서가 되면, 예배 순서부터 설교까지 모두 맡겨보라고….

내 결론
자녀는 부모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 형상으로 지음 받아 한 가족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러니 그 선물을 교정하기 위해 가르칠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 교회, 학교의 모든 삶의 자리에서 공동체적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나에게 그 첫 출발점은 교회 예배에서 아이와 아이 엄마가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온가족 공동예배 강조에 있고(자모실은 절대 안 만든다^^), 가정적으로 보자면 온 교우들의 가정예배 실현이다. 이 부르심이 정착되면, 교육적 세움(교실에서 지성적 교육), 보냄의 단계로 구체화할 것이다. 아이들은 교회의 미래다. 그리고 나라의 미래다. 미래를 만드는 일은 로또 맞듯 그리되는 게 아니다.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일은 기도와 헌신이 나 혼자가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 할 때 가능하다.

“신앙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형성된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디 어린이 청소년 뿐이랴! 이 명제는 어른에게도 그대로 해당되는게 아닌가?

아, 그나저나 슬기 진짜 보고 싶다…..

<최주훈 목사님 페이스북에서 가져왔습니다. 05-24-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