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1. QT큐티체조. 사도행전 19장.

간단설명. 바울이 에베소에 이르렀을 때 성령의 계심도 듣지 못한 어떤 제자들을 만나자 주 예수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베푼다. 바울이 안수하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고 방언과 예언도 하게 된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19:1-7
한글본문.
1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2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3바울이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니라 4바울이 이르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5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6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7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영어본문.
1 While Apollos was at Corinth, Paul took the road through the interior and arrived at Ephesus. There he found some disciples 2 and asked them, “Did you receive the Holy Spirit when you believed?” They answered, “No, we have not even heard that there is a Holy Spirit.” 3 So Paul asked, “Then what baptism did you receive?” “John’s baptism,” they replied. 4 Paul said, “John’s baptism was a baptism of repentance. He told the people to believe in the one coming after him, that is, in Jesus.” 5 On hearing this, they were baptized into the name of the Lord Jesus. 6 When Paul placed his hands on them, the Holy Spirit came on them, and they spoke in tongues and prophesied. 7 There were about twelve men in all.

도움말.
어떤 제자들(1절). 아볼로가 에베소에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만나기 전 성경을 가르칠 때 그에게 영향을 받아 믿게 된 사람들일 것으로 추정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성령이 에베소의 제자들에게 임하실 때 어떤 일들이 발생했는가(6절)?
⬇ 아래로 인간. 에베소의 제자들은 어떠한 믿음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가(2-3절)?
? 물어봐. 요한의 세례는 어떤 특성이 있는가(3-4절)?
! 느껴봐. 나는 내 안에 성령이 함께하시는 온전한 신자인가?
➡ 옆으로 실천해. 성령이 내 안에서 충만하게 역사하시도록 내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무엇인가?

Meditation. 아볼로 증후군에 대한 처방
에베소의 제자들 중 일부는 소위 ‘아볼로 증후군’을 앓고 있었다. 함량과 핵심이 결여된 복음을 붙들고 있었던 것이다. 아볼로가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이 결여되었다면(18:24-28), 에베소의 제자들은 성령에 대한 지식이 결여되었다(2절). 요한의 세례는 알았지만(3절, 18:25) 성령이 계심은 듣지도 못한 실정이었다. 성령이 빠진 복음은 그 어떤 은사도, 역사도 없다. 이에 바울은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 때에 ‘내 뒤에 오시는 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언급한 사실을 상기시키고(4절)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안수하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해 방언과 예언도 하게 된다(5-6절). 성령이 계신 온전한 복음은 은사와 역사를 불러온다.
성령은 온전한 복음의 필수조건이며 핵심조건이다. 성령이 배제된 채 온전한 복음의 역사는 불가능하다. 당신이 붙들고 있는 복음은 온전한가? 당신은 성령으로 충만한 표정과 언어와 예배와 삶의 방식을 통해 온전한 복음을 드러내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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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아볼로가 에베소에서 예수님에 관하여 가르치지만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음을 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그에게 하나님의 도를 풀어준다. 아볼로는 은혜 가운데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한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18:24-28
한글본문.
24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25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26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27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함으로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를 써 영접하라 하였더니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28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러라

영어본문.
24 Meanwhile a Jew named Apollos, a native of Alexandria, came to Ephesus. He was a learned man, with a thorough knowledge of the Scriptures. 25 He had been instructed in the way of the Lord, and he spoke with great fervor and taught about Jesus accurately, though he knew only the baptism of John. 26 He began to speak boldly in the synagogue. When Priscilla and Aquila heard him, they invited him to their home and explained to him the way of God more adequately. 27 When Apollos wanted to go to Achaia, the brothers encouraged him and wrote to the disciples there to welcome him. On arriving, he was a great help to those who by grace had believed. 28 For he vigorously refuted the Jews in public debate, proving from the Scriptures that Jesus was the Christ.

도움말.
알렉산드리아(24절). BC 332년 알렉산더대왕이 세운 도시다. 상업과 함께 지식과 학문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BC 280년경에 구약성경의 헬라어 번역서인 70인역(LXX)이 이곳에서 만들어지기도 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아볼로가 더 정확하게 알아야 했던 ‘하나님의 도’는 무엇인가(26, 28절)?
⬇ 아래로 인간. 아볼로는 유대인의 말을 어떻게 이겼는가(28절)?
? 물어봐. 아볼로가 아가야의 믿는 사람들에게 많은 유익을 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27절)?
! 느껴봐. 나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처럼 누군가에게 하나님의 도를 정확히 풀어 이를 수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도를 더욱 명확히 이해하고 가르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복음 폭탄의 뇌관, ‘하나님의 도’
당대 최고의 학문 도시 알렉산드리아 출신 유대인 설교자 아볼로가 에베소에서 예수님에 대해 가르친다. 그는 요한의 세례만 알고(25절), 예수께서 대속적 죽음을 통해 인류를 구원하는 ‘그리스도’가 되신다는 진리 곧 ‘하나님의 도’(26절)는 깨닫지 못했다. 이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그에게 복음의 핵심적 요소를 풀어 가르쳐 준다(26절). 아볼로의 ‘예수 이해’에 ‘그리스도 지식’을 더한 것이다. 그의 지식과 언변에 하나님의 도가 더해지자 아볼로 스피커는 거침없이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선포하며 유대인의 말을 이긴다(28절). 하나님의 도, 곧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지식이 더해진 그의 지성과 언변에 폭발력이 생겨난 것이다. 그의 복음 증거에 강력한 폭발을 일으킨 뇌관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도 곧 ‘그리스도 지식’이었다.
주님이 그리스도가 되신다는 이 진리 지식이 확고할 때 생각과 말과 행동에 진정한 변혁이 이루어진다. 세상을 이기며 하나님 나라 복음을 증언하는 삶에 폭발력을 가지게 된다. 당신에게 주님은 어떻게 이해되고 있는가? 주님은 오늘도 당신의 그리스도이신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8-3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유대인들이 바울을 총독 갈리오의 법정에 고소한다. 갈리오는 직무를 방기하고 회당장 소스데네는 폭행을 당한다. 바울은 에베소를 거쳐 안디옥으로 내려갔다가 3차 선교여행을 감행한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18:12-23
한글본문.
12갈리오가 아가야 총독 되었을 때에 유대인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 13말하되 이 사람이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사람들을 권한다 하거늘 14바울이 입을 열고자 할 때에 갈리오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너희 유대인들아 만일 이것이 무슨 부정한 일이나 불량한 행동이었으면 내가 너희 말을 들어 주는 것이 옳거니와 15만일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너희 법에 관한 것이면 너희가 스스로 처리하라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고 16그들을 법정에서 쫓아내니 17모든 사람이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 법정 앞에서 때리되 갈리오가 이 일을 상관하지 아니하니라 18바울은 더 여러 날 머물다가 형제들과 작별하고 배 타고 수리아로 떠나갈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하더라 바울이 일찍이 서원이 있었으므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더라 19에베소에 와서 그들을 거기 머물게 하고 자기는 회당에 들어가서 유대인들과 변론하니 20여러 사람이 더 오래 있기를 청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21작별하여 이르되 만일 하나님의 뜻이면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하고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나 22가이사랴에 상륙하여 올라가 교회의 안부를 물은 후에 안디옥으로 내려가서 23얼마 있다가 떠나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땅을 차례로 다니며 모든 제자를 굳건하게 하니라

영어본문.
12 While Gallio was proconsul of Achaia, the Jews made a united attack on Paul and brought him into court. 13 “This man,” they charged, “is persuading the people to worship God in ways contrary to the law.” 14 Just as Paul was about to speak, Gallio said to the Jews, “If you Jews were making a complaint about some misdemeanor or serious crime, it would be reasonable for me to listen to you. 15 But since it involves questions about words and names and your own law–settle the matter yourselves. I will not be a judge of such things.” 16 So he had them ejected from the court. 17 Then they all turned on Sosthenes the synagogue ruler and beat him in front of the court. But Gallio showed no concern whatever. 18 Paul stayed on in Corinth for some time. Then he left the brothers and sailed for Syria, accompanied by Priscilla and Aquila. Before he sailed, he had his hair cut off at Cenchrea because of a vow he had taken. 19 They arrived at Ephesus, where Paul left Priscilla and Aquila. He himself went into the synagogue and reasoned with the Jews. 20 When they asked him to spend more time with them, he declined. 21 But as he left, he promised, “I will come back if it is God’s will.” Then he set sail from Ephesus. 22 When he landed at Caesarea, he went up and greeted the church and then went down to Antioch. 23 After spending some time in Antioch, Paul set out from there and traveled from place to place throughout the region of Galatia and Phrygia, strengthening all the disciples.

도움말.
율법(13절). 헬라어 ‘노모스’로서, 유대인의 율법만 아니라 로마의 일반법까지 지칭할 수 있다.
서원(18절). 아마도 일시적인 나실인의 서원(민 6:18) 혹은 고린도에서의 섭리적 보호에 대한 개인적 감사의 서원일 수도 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뜻’은 바울의 삶에서 어떤 의미로 작용하고 있는가(21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이 이미 방문했던 지역들을 거듭 방문하는 목적은 무엇인가(23절, 16:6 참조)?
? 물어봐. 바울은 복음을 위해 얼마나 많은 지역을 다녔는가(18-23절)?
! 느껴봐. 나는 인생의 여정 속에서 가고 서는 일들을 하나님의 뜻에 의지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오늘 내가 돌아보아 믿음을 굳게 해야 할 지체는 누구인가?

Meditation. 갈리오의 뜻 vs. 하나님의 뜻
유대인들이 바울을 총독 갈리오의 법정에 서게 했다. 그러나 그는 곤란한 재판을 회피한다(14-15절). 그 과정에서 회당장 소스데네가 폭력을 당하지만, 갈리오는 그것마저 상관하지 않는다(17절). 이것이 세상 권력의 생리다. 세상 권력은 항상 자기 이익만을 추구한다. 갈리오의 뜻에 너무 연연하거나 큰 기대를 가지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진정으로 마음을 써야 할 것은 따로 있다. 바로 ‘하나님의 뜻’(21절)이다. 바울은 2차 선교여행을 마무리하고 3차 선교여행을 열어가는 과정 속에서 에베소의 재방문 여부를 하나님의 뜻에 맡긴다(21절). 이는 확실한 순종을 전제하는 의탁이다. 그는 결국 에베소를 재방문함으로 하나님의 뜻에 대한 그의 신뢰를 증명한다(19장).
바울은 사람의 뜻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맡기며 묵묵히 증인의 삶을 감당한다. 또한 하나님의 뜻이라는 표현을 곤란한 결정에서 빠져나가기 위한 장치로 사용하지 않는다. 당신은 누구의 뜻에 더 마음을 많이 쏟고 있는가? 당신에게 ‘하나님의 뜻’의 용법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8-29. QT큐티체조. 사도행전 18장.

간단설명. 고린도에 이른 바울은 로마로부터 추방당한 아굴라 부부를 만나 함께 생활하고 사역한다. 이로 인해 회당장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세례를 받는다. 바울 일행은 주님의 인도에 순종해 일 년 육 개월을 머문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18:1-11
한글본문.
1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2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3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4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5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 6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털면서 이르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7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경외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은 회당 옆이라 8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9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10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11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영어본문.
1 After this, Paul left Athens and went to Corinth. 2 There he met a Jew named Aquila, a native of Pontus, who had recently come from Italy with his wife Priscilla, because Claudius had ordered all the Jews to leave Rome. Paul went to see them, 3 and because he was a tentmaker as they were, he stayed and worked with them. 4 Every Sabbath he reasoned in the synagogue, trying to persuade Jews and Greeks. 5 When Silas and Timothy came from Macedonia, Paul devoted himself exclusively to preaching, testifying to the Jews that Jesus was the Christ. 6 But when the Jews opposed Paul and became abusive, he shook out his clothes in protest and said to them, “Your blood be on your own heads! I am clear of my responsibility. From now on I will go to the Gentiles.” 7 Then Paul left the synagogue and went next door to the house of Titius Justus, a worshiper of God. 8 Crispus, the synagogue ruler, and his entire household believed in the Lord; and many of the Corinthians who heard him believed and were baptized. 9 One night the Lord spoke to Paul in a vision: “Do not be afraid; keep on speaking, do not be silent. 10 For I am with you, and no one is going to attack and harm you, because I have many people in this city.” 11 So Paul stayed for a year and a half, teaching them the word of God.

도움말.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2절). 수에토니우스는 로마 황제 글라우디오가 AD 49년 경에 ‘크리스투스’의 선동으로 인한 소요 때문에 유대인들을 로마에서 추방했다고 기록한다. ‘크리스투스’는 그리스도(‘크리스토스’)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고린도에 이른 바울에게 주님은 어떠한 방식과 내용으로 자신의 뜻을 나타내셨는가(9-10절)?
⬇ 아래로 인간. 실라와 디모데의 합류로 바울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5절)?
? 물어봐. 바울과 아굴라 부부가 함께 만나 살고 동역하게 된 경위는 무엇인가(2-3절)?
! 느껴봐. 나는 하나님이 붙여주시는 사람들과 기꺼이, 그리고 힘써 동역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복음과 교회를 위한 동역을 이루기 위해서 오늘 내가 손 내밀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Meditation. 쫓기는 길에서 만난 동역자들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른 바울의 심기는 불편했다(고전 2:1-5). 아덴에서의 사역이 그리 흡족한 결실을 맺지 못했기 때문이다(32-34절). 바로 그 때에 같은 처지에 있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만난다. 황제의 추방령에 의해 로마에서 쫓겨 난 부부다(2절). 처지만이 아니라 생업도 같았고(3절), 무엇보다 복음에 대한 열정도 같았다(4절). 이로 인해 바울의 심령 속에 열정의 불꽃이 되살아난다. 더욱이 그들로 인해서 로마에 대한 비전을 품게 되었고, 아직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로마 교회에 편지도 쓸 수 있었다. 바울의 회복된 열정의 불꽃에 기름을 부은 이들은 실라와 디모데였다. 그들이 전한 데살로니가 교회의 승리의 소식과 재정적 지원은 바울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밝히 증언하게 하는데 기여했다(5절). 이후 환상 중에 하나님의 뜻을 확인한 바울은 일 년 육 개월을 그 곳에 머문다(9-11절).
하나님은 당신을 홀로 두지 않으신다. 시야를 넓혀 주위를 돌아보면 그 길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만남의 섭리를 발견하게 된다. 당신은 지금 누구와 함께 이 길을 가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8-28. 주일에는 읽는 QT. 서로 사랑하라는 상호명령 4.

간단설명. 짐을 지는 이들은 정확한 판단력과 따듯한 마음가짐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게 중요하다. 가끔은 짐을 지는 일보다 타이르는 게, 부드러운 회복보다 따끔한 지적이 더 시급할 때가 있다. - 제럴드 싯처

한글본문.
갈라디아서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마태복음 11:28-30
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영어본문.
Galatians 6:2
2 Carry each other’s burdens, and in this way you will fulfill the law of Christ.

Matthew 11:28-30
28 “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29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humble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30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

Meditation. 서로 짐을 지라
내 코가 석 자인데, 다른 사람의 짐을 지라니, 어떻게 된 거 아닌가?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된 사람들입니다.^^ 여유가 있거나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받은 은혜와 사랑이 이 일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네 일은 네가 알아서 하라며 말로 때우려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우리가 가진 것, 받은 것으로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실제적으로 돕는 사람들입니다.

복음서에 나오는 선한 사마리인은 상처를 입고 길에 쓰러져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고 실제적인 도움을 줍니다. 그의 짐을 져 준 것입니다. 이렇게 극적이진 않더라도 우리도 조금만 관심의 폭을 넓히면 일으켜 세우고, 떠받쳐주고, 밀어주면서 사랑의 짐을 져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고, 손을 내밀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형편과 여건이 안 좋아졌다고는 해도 아직 교회 공동체 안에는 다른 사람들의 짐을 져 줄 수 있는 여력과 자원들이 그래도 많이 축적돼 있습니다. 무관심과 이기심이 문제이지, 우리가 눈을 뜨고 귀를 열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안팎의 이웃들을 얼마든지 볼 수 있고, 미력이나마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기회들이 도처에 널려 있습니다.

물론 슈퍼맨처럼 모든 짐을 다 짊어지거나 혼자 감당할 필요는 없습니다. 짐을 져 줄 때는 개인적으로 할 부분과 공동체가 나서야 할 일, 짧은 기간을 도울 것이냐 장기적으로 지원할 것이냐, 또 어느 정도로 개입하고 그 다음엔 지켜볼 것이냐 등 균형 잡힌 전략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도움이 필요한 지체들이나 일들을 볼 때 긍휼한 마음과 동정심을 품고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고, 기회가 주어질 때 즉각 반응할 수 있는 유연함을 갖추는 것입니다.

기도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볼 때 망설이거나 계산하지 않고 짐을 져 줄 수 있는 용기와 능력, 긍휼함과 동정심을 잊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2016-08-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아레오바고에서 바울은 아덴 사람들의 종교심을 접촉점으로 삼아 설교하면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분명한 증거 앞에 회개를 촉구한다. 이에 그를 떠나는 사람과 가까이 하는 사람이 구별된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17:22-34
한글본문.
22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23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24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26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27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28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29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30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32그들이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어떤 사람은 조롱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33이에 바울이 그들 가운데서 떠나매 34몇 사람이 그를 가까이하여 믿으니 그 중에는 아레오바고 관리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영어본문.
22 Paul then stood up in the meeting of the Areopagus and said: “Men of Athens! I see that in every way you are very religious. 23 For as I walked around and looked carefully at your objects of worship, I even found an altar with this inscription: TO AN UNKNOWN GOD. Now what you worship as something unknown I am going to proclaim to you. 24 “The God who made the world and everything in it is the Lord of heaven and earth and does not live in temples built by hands. 25 And he is not served by human hands, as if he needed anything, because he himself gives all men life and breath and everything else. 26 From one man he made every nation of men, that they should inhabit the whole earth; and he determined the times set for them and the exact places where they should live. 27 God did this so that men would seek him and perhaps reach out for him and find him, though he is not far from each one of us. 28 ‘For in him we live and move and have our being.’ As some of your own poets have said, ‘We are his offspring.’ 29 “Therefore since we are God’s offspring, we should not think that the divine being is like gold or silver or stone–an image made by man’s design and skill. 30 In the past God overlooked such ignorance, but now he commands all people everywhere to repent. 31 For he has set a day when he will judge the world with justice by the man he has appointed. He has given proof of this to all men by raising him from the dead.” 32 When they heard about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some of them sneered, but others said, “We want to hear you again on this subject.” 33 At that, Paul left the Council. 34 A few men became followers of Paul and believed. Among them was Dionysius, a member of the Areopagus, also a woman named Damaris, and a number of others.

도움말.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28절).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는 에피메니데스의 <크레티카>에,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는 아라투스의 <파이노메나>에 있는 글귀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이 아덴 사람들에게 증거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24-25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이 가까이 계신다는 분명한 증거 앞에서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30절)?
? 물어봐. 바울은 어떻게 복음 증거의 접촉점을 활용하고 있는가(23절)?
! 느껴봐. 나는 주변 사람들과 사건을 하나님 나라 복음의 관점으로 통찰하는 시야를 가졌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나를 둘러싼 상황 속에서 복음 증거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길이 열릴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겠는가?

Meditation. 복음의 접촉점 찾기
사도행전에는 모두 아홉 편의 바울의 설교가 실려 있지만, 아레오바고 설교(22-31절)의 의미는 특별하다. 그 대상이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이방인들이기 때문이다. 바울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바울은 그들이 가진 신지식에서 설교의 출발점을 찾는다. 그들의 충만한 종교심의 발로인 ‘알지 못하는 신’(23절)이라는 존재에 하나님을 대입한다. 바울은 만유의 창조자(24절)요, 주관자(26절)이시며, 심판자(31절)이신 하나님을 그들에게 가르친다. 그리고 이어서 헬라 문화권의 유명한 시인이며 현자인 에피메니데스와 아라투스의 글을 차례로 인용하면서(28절) 하나님 앞에서 회개할 것을 촉구한다(30절). 그 결과 반응들이 갈리지만(32절), 유력한 사람들 소수가 회심한다(34절). 아덴 사람들의 종교심에서 복음의 접촉점을 찾아내고 도전하는 바울의 혜안과 논리가 빛을 발했다. 하나님은 바울의 거듭난 지성을 선용하셨다.
바울이 세상에서 찾고자 한 것은 단 한 가지, 복음의 접촉점이다. ‘무엇이 복음의 문이 될 수 있는가?’ 세상에 대한 당신의 관점과 관심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