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석 달 후에 알렉산드리아호를 타고 떠난 바울 일행은 마침내 로마에 당도한다. 압비오 광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마중을 나온 로마 형제들을 보고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용기를 얻는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28:11-16
한글본문.
11석 달 후에 우리가 그 섬에서 겨울을 난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나니 그 배의 머리 장식은 디오스구로라 12수라구사에 대고 사흘을 있다가 13거기서 둘러가서 레기온에 이르러 하루를 지낸 후 남풍이 일어나므로 이튿날 보디올에 이르러 14거기서 형제들을 만나 그들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머무니라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이 로마로 가니라 15그 곳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16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에게는 자기를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영어본문.
11 After three months we put out to sea in a ship that had wintered in the island. It was an Alexandrian ship with the figurehead of the twin gods Castor and Pollux. 12 We put in at Syracuse and stayed there three days. 13 From there we set sail and arrived at Rhegium. The next day the south wind came up, and on the following day we reached Puteoli. 14 There we found some brothers who invited us to spend a week with them. And so we came to Rome. 15 The brothers there had heard that we were coming, and they traveled as far as the Forum of Appius and the Three Taverns to meet us. At the sight of these men Paul thanked God and was encouraged. 16 When we got to Rome, Paul was allowed to live by himself, with a soldier to guard him.

도움말.
보디올(13절). 오늘날 포추올리(Po-zzuoli)라고 불리며, 로마에서 남쪽으로 2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항구도시다.
트레이스 타베르네(15절). ‘세 개의 여관’이라는 뜻으로, 로마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다.
한 군인(16절). 아마도 총독의 근위대나 궁궐의 시위대에 속한 군인이었을 것이며 네 시간씩 교대 임무를 수행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성도들 간의 만남을 통해 어떤 역사를 행하시는가(15절)?
⬇ 아래로 인간. 로마로 가던 중 바울이 보디올에서 이레를 머문 이유는 무엇인가(14절)?
? 물어봐. 누가가 알렉산드리아호의 머리 장식을 굳이 기록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11절)?
! 느껴봐. 나의 인생 항해를 최종적이고도 궁극적으로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줄 믿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나의 인생 항해의 키를 하나님께 어떻게 넘겨드릴 수 있겠는가?

Meditation. 항해의 궁극적 인도자
바울 일행이 마지막 항해를 위해 타게 된 알렉산드리아호의 머리 장식이 이례적으로 소개된다. ‘디오스구로’(11절), 곧 제우스의 쌍둥이 아들인 카스토르와 폴룩스로, 당시 뱃사람들의 수호신으로 여겨졌다. 사도행전의 저자이며 그 항해에 동행하고 있었던 누가는 의도적으로 배의 정면에 달린 머리 장식을 주목하게 해 누가 진정으로 그 항해를 인도하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그 배를 이끄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더욱 선명히 각인시킨다. 바울은 하나님의 인도 속에 그 항해의 종착항 보디올에서 내려 믿음의 형제들을 만나 함께 7일을 머문다(14절). 복음 증거의 사명은 성취해야 할 추상적 구호가 아니기에 바울은 금쪽같은 시간을 그들에게 준다. 그리고 떠난 마지막 행로에서 바울은 성도들의 마중을 받고 그들과 동행한다(15절). 바울의 로마 입성은 죄수의 이송이 아니라 개선장군의 입성과도 방불했다.
마침내 하나님은 바울을 지중해 건너 세계의 중심 로마에 서게 하셨다. 인간 바울이 아니라 복음의 배달부 바울을 그 곳에 친히 세우신 것이다. 당신의 삶에서 복음은 어떤 의미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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