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은,

[복은 신앙인의 “성공”이 아니라 “성숙”함, 소유의 증가가 아니라 변화된 “성품”에 있다]

산상수훈은 구약의 시내산, 모세, 이스라엘 무리, 율법선포의 구조 안에서 주어진 언약(출 17-18)을 예수님을 통해 리모델링 한 것이다. 그래서 그 구조가 팔복산, 예수님, 신약의 무리, 팔복선포의 구조로 바뀌며 그 가르침은 모세가 약속한 복보다 훨씬 뛰어나다.

산산수훈은 또한, 기본적으로 이사야 2:2-4절의 성취이다.

2.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3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산상수훈의 팔복을 묵상하면서 느낀 것은 복은 신앙인의 “성공”이 아니라 “성숙”함이고 소유의 증가가 아니라 변화된 “성품”에 있다는 점이다.

시편 1:1에서도 다음과 같이 말한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서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도다.

즉, 복 있는 자는 악을 멀리하고 하나님과 사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묵상하는 이이다. 율법 하면 우리는 범법자가 대하는 “법의 준엄함”을 떠올리기 쉽지만 여기서는 하나님과 동행하여 구원받고 복을 누릴 길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안내서와 같은 것이다.
<이민규 교수의 펫북에서>

Advertisements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