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2. 주일에는 읽는 QT. 잃어버린 기도 11.

간단설명. 그리스도인은 너무 바빠서 기도하는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은 너무 바빠서 기도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 빌 하이블스

한글본문.
마태복음 6:9, 13
9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13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마태복음 6:13(새번역)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Meditation.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예전에는 이 기도의 앞에 ‘대개’라는 말이 있었는데, ‘왜냐하면’이라는 뜻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담대한 기도들을 드릴 수 있는 근거가 바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기 때문’이라는 고백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는 열쇠로 기도의 문을 열고 들어간 것처럼 ‘왜냐하면∼’으로 기도의 방 문을 닫는 것이다. 이 기도는 주기도문의 마침표라고 할 수 있다.”(310-1면)

예수님은 우리가 드리는 기도의 마지막 대목을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기도문의 클라이맥스는 하늘 아버지께 드리는 송영으로 대미를 장식합니다. 이 이상 가는 송영이 어디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장엄하고 웅대합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늘 아버지는 이런 찬송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종국에 모든 피조물이 읊조릴 찬양을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감동을 느끼기 충분한 대목입니다.

이 기도를 단어 그대로 짧고 단순하게 드려도 좋지만, 우리가 경험하고 생각하고 느낀 대로 풀어서 수식어를 붙여도 좋을 것입니다. 나 혼자 이런 기도를 드릴 때도 있지만, 모임에서 함께 소리를 높여 기도할 때도 빼놓지 말아야 할 영광을 올려드리는 기도입니다. 이런 기도는 우리 자신과 내가 속한 공동체 그리고 한국교회와 이 세상까지 바꾸는 힘이 있는 기도입니다. 이런 기도를 드리지 않는다면 무엇을 기도할 수 있겠습니까.

기도 “기도할 때마다 서둘러 마무리하지 않고 이 영광의 기도를 빼놓지 않게 하옵소서. 이런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기쁨을 충만히 누리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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