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람들의 모욕과 희롱 가운데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다. 무엇보다 온 인류를 대신해 하나님께 버림받아 온전한 대속을 이루시고 그 영혼이 떠나신다.

한글본문. 마태복음 27:38-50
38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9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42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43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4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45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49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영어본문.
38.Two robbers were crucified with him, one on his right and one on his left. 39.Those who passed by hurled insults at him, shaking their heads 40.and saying, “You who are going to destroy the temple and build it in three days, save yourself! Come down from the cross, if you are the Son of God!” 41.In the same way the chief priests,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elders mocked him. 42.”He saved others,” they said, “but he can’t save himself! He’s the King of Israel! Let him come down now from the cross, and we will believe in him. 43.He trusts in God. Let God rescue him now if he wants him, for he said, ‘I am the Son of God.’ ” 44.In the same way the robbers who were crucified with him also heaped insults on him. 45.From the sixth hour until the ninth hour darkness came over all the land. 46.About the ninth hour Jesus cried out in a loud voice, “Eloi, Eloi, lama sabachthani?”–which means,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47.When some of those standing there heard this, they said, “He’s calling Elijah.” 48.Immediately one of them ran and got a sponge. He filled it with wine vinegar, put it on a stick, and offered it to Jesus to drink. 49.The rest said, “Now leave him alone. Let’s see if Elijah comes to save him.” 50.And when Jesus had cried out again in a loud voice, he gave up his spirit.

도움말.
제육시(45절), 제구시(46절). 각각 정오 곧 낮 12시, 오후 3시를 뜻한다.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가시니라(50절). 십자가형에 처해지는 죄수들은 대개 죽기 직전 극한 탈진으로 의식불명에 이른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과 큰소리를 하실 만큼 분명한 의식을 유지하셨다. 예수님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대속의 분량을 다 채우신 후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포기하셨다는 증거가 된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아이러니하게도 종교지도자들에 의해 고백되는 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신 일은 무엇인가(42절)?
아래로 인간. 구원의 역사가 성취되고 있는 그 현장에서 유대인들이 한 일은 무엇인가(39-42절)?
? 물어봐.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모욕과 희롱을 감내하신 이유는 무엇인가(39-44절)?
! 느껴봐. 나는 사람들의 조롱과 비방 앞에서 내게 주어진 십자가를 내팽개치지는 않는가?
옆으로 실천해. 나는 무엇을 내 십자가로 인식하는가? 그 십자가를 어떻게 인내하며 감당해 나가겠는가?

Meditation. 해골 위에 세워진 십자가
마침내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셨다.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십자가에서 내려오라’(40절)는 사람들의 비아냥거림이 빗발칠 때도 예수님은 십자가에 계셨다. ‘그리하면 믿겠노라’(42절)고 외치는 종교지도자들의 조롱이 귓가에 울릴 때도 십자가 위에 못 박히신 채 그 곳을 지키셨다. 그 십자가에서 한 걸음이라도 내려오실 수 없는 연유가 있었다. 그 곳은 해골 곧 사탄의 머리였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해골이라 이름 하는 그 언덕에서 십자가를 무기삼아 사탄의 머리를 깨뜨리고 계셨다(창 3:15). 자신의 구원이 아니라 아담 이후에 오고 오는 모든 인류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해법을 그 곳에서 풀고 계셨다. 사람들이 다섯 번이나 소리친 그 ‘구원’(40, 42, 43, 49절)을 온전히 이루고 계셨던 것이다.
해골이라 이름 하는 그 언덕 위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선언하시기까지 머물러 계셨던 주님을 늘 찬양하는가? 지금 당신의 표정과 감정과 말과 행동은 그 십자가 은혜에 합당한가?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의 방식을 위해 변화되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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