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1. QT큐티체조. 사무엘하 14장.

간단설명. 다윗의 마음이 압살롬에게 향하는 것을 본 요압은 드고아의 한 여인의 입에 할 말을 넣어주고 다윗에게로 보낸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14:1-11
한글본문.
1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왕의 마음이 압살롬에게로 향하는 줄 알고 2드고아에 사람을 보내 거기서 지혜로운 여인 하나를 데려다가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상주가 된 것처럼 상복을 입고 기름을 바르지 말고 죽은 사람을 위하여 오래 슬퍼하는 여인 같이 하고 3왕께 들어가서 그에게 이러이러하게 말하라고 요압이 그의 입에 할 말을 넣어 주니라 4드고아 여인이 왕께 아뢸 때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이르되 왕이여 도우소서 하니 5왕이 그에게 이르되 무슨 일이냐 하니라 대답하되 나는 진정으로 과부니이다 남편은 죽고 6이 여종에게 아들 둘이 있더니 그들이 들에서 싸우나 그들을 말리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므로 한 아이가 다른 아이를 쳐죽인지라 7온 족속이 일어나서 당신의 여종 나를 핍박하여 말하기를 그의 동생을 쳐죽인 자를 내놓으라 우리가 그의 동생 죽인 죄를 갚아 그를 죽여 상속자 될 것까지 끊겠노라 하오니 그러한즉 그들이 내게 남아 있는 숯불을 꺼서 내 남편의 이름과 씨를 세상에 남겨두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 8왕이 여인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가라 내가 너를 위하여 명령을 내리리라 하는지라 9드고아 여인이 왕께 아뢰되 내 주 왕이여 그 죄는 나와 내 아버지의 집으로 돌릴 것이니 왕과 왕위는 허물이 없으리이다 10왕이 이르되 누구든지 네게 말하는 자를 내게로 데려오라 그가 다시는 너를 건드리지도 못하리라 하니라 11여인이 이르되 청하건대 왕은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사 원수 갚는 자가 더 죽이지 못하게 하옵소서 내 아들을 죽일까 두렵나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 아들의 머리카락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영어본문.
1.Joab son of Zeruiah knew that the king’s heart longed for Absalom. 2.So Joab sent someone to Tekoa and had a wise woman brought from there. He said to her, “Pretend you are in mourning. Dress in mourning clothes, and don’t use any cosmetic lotions. Act like a woman who has spent many days grieving for the dead. 3.Then go to the king and speak these words to him.” And Joab put the words in her mouth. 4.When the woman from Tekoa went to the king, she fell with her face to the ground to pay him honor, and she said, “Help me, O king!” 5.The king asked her, “What is troubling you?” She said, “I am indeed a widow; my husband is dead. 6.I your servant had two sons. They got into a fight with each other in the field, and no one was there to separate them. One struck the other and killed him. 7.Now the whole clan has risen up against your servant; they say, ‘Hand over the one who struck his brother down, so that we may put him to death for the life of his brother whom he killed; then we will get rid of the heir as well.’ They would put out the only burning coal I have left, leaving my husband neither name nor descendant on the face of the earth.” 8.The king said to the woman, “Go home, and I will issue an order in your behalf.” 9.But the woman from Tekoa said to him, “My lord the king, let the blame rest on me and on my father’s family, and let the king and his throne be without guilt.” 10.The king replied, “If anyone says anything to you, bring him to me, and he will not bother you again.” 11.She said, “Then let the king invoke the LORD his God to prevent the avenger of blood from adding to the destruction, so that my son will not be destroyed.” “As surely as the LORD lives,” he said, “not one hair of your son’s head will fall to the ground.”

도움말.
드고아(2절). 예루살렘 남서쪽 16km 부근 해발 1,000m 고지에 사해가 내려다보이는 성읍이다.
도우소서(4절). 히브리어 ‘호시아’는 ‘구원하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족속(7절). 히브리어 ‘미쉬파하’는 대가족에서 친족을 의미한다.
숯불(7절). 금방이라도 꺼질 듯 위태한 상황을 상징한다.
네게 말하는 자를(10절). 위협한다는 의미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죽어 마땅한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다윗의 마음에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1절)?
⬇ 아래로 인간. 드고아 여인이 왕께 호소한 사정은 무엇인가(6-7절)?
? 물어봐. 다윗은 왜 이 여인에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는가(8, 10절)?
! 느껴봐. 내게는 마음 깊은 곳을 살펴주는 친구가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지금보다 더 깊이 헤아리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하겠는가?

Meditation. 사랑을 객관화해 보여주라.
요압은 다윗의 마음이 자기 형을 죽인 압살롬을 향해 움직이는 것을 봤다. 죽어 마땅한 죄인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다윗에게도 이슬처럼 내리는 것을 본 것이다. 그는 단순히 나라의 안위를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다윗의 마음도 지키는 용사였다. 움직이는 다윗의 마음이 더 이상 망설이지 않도록, 또한 속히 결단을 내려 국정을 안정시키도록 요압은 드고아 여인을 불러 억울한 사정을 지닌 어머니로 변장하고 다윗을 찾아가 호소하게 한다. 이 사실을 모른 채 다윗은 왕으로서 객관적인 판단을 내린다. 요압은 다윗을 지키기 위해 주관적 상황에서 거리를 두고 그 상황을 객관화 해 좀 더 냉철하게 결단하게 만들었다.
사랑은 덮어놓고 감싸주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감정 속에 빠져 건강한 판단력을 잃은 이에게 그런 자신과 거리를 두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나는 어떠한가?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는가? 건강한 거리두기를 도와줄 수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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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만 2년 후 압살롬은 잔치를 벌여 암논을 초대하고는 그를 살해한 후 그술로 도망간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13:23-39
한글본문.
23만 이 년 후에 에브라임 곁 바알하솔에서 압살롬이 양 털을 깎는 일이 있으매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을 청하고 24압살롬이 왕께 나아가 말하되 이제 종에게 양 털 깎는 일이 있사오니 청하건대 왕은 신하들을 데리시고 당신의 종과 함께 가사이다 하니 25왕이 압살롬에게 이르되 아니라 내 아들아 이제 우리가 다 갈 것 없다 네게 누를 끼칠까 하노라 하니라 압살롬이 그에게 간청하였으나 그가 가지 아니하고 그에게 복을 비는지라 26압살롬이 이르되 그렇게 하지 아니하시려거든 청하건대 내 형 암논이 우리와 함께 가게 하옵소서 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가 너와 함께 갈 것이 무엇이냐 하되 27압살롬이 간청하매 왕이 암논과 왕의 모든 아들을 그와 함께 그에게 보내니라 28압살롬이 이미 그의 종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제 암논의 마음이 술로 즐거워할 때를 자세히 보다가 내가 너희에게 암논을 치라 하거든 그를 죽이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너희는 담대히 용기를 내라 한지라 29압살롬의 종들이 압살롬의 명령대로 암논에게 행하매 왕의 모든 아들들이 일어나 각기 노새를 타고 도망하니라 30그들이 길에 있을 때에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들을 죽이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다는 소문이 다윗에게 이르매 31왕이 곧 일어나서 자기의 옷을 찢고 땅에 드러눕고 그의 신하들도 다 옷을 찢고 모셔 선지라 32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답이 아뢰어 이르되 내 주여 젊은 왕자들이 다 죽임을 당한 줄로 생각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그가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한 날부터 압살롬이 결심한 것이니이다 33그러하온즉 내 주 왕이여 왕자들이 다 죽은 줄로 생각하여 상심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하니라 34이에 압살롬은 도망하니라 파수하는 청년이 눈을 들어 보니 보아라 뒷산 언덕길로 여러 사람이 오는도다 35요나답이 왕께 아뢰되 보소서 왕자들이 오나이다 당신의 종이 말한 대로 되었나이다 하고 36말을 마치자 왕자들이 이르러 소리를 높여 통곡하니 왕과 그의 모든 신하들도 심히 통곡하니라 37압살롬은 도망하여 그술 왕 암미훌의 아들 달매에게로 갔고 다윗은 날마다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슬퍼하니라 38압살롬이 도망하여 그술로 가서 거기에 산 지 삼 년이라 39다윗 왕의 마음이 압살롬을 향하여 간절하니 암논은 이미 죽었으므로 왕이 위로를 받았음이더라

영어본문.
23.Two years later, when Absalom’s sheepshearers were at Baal Hazor near the border of Ephraim, he invited all the king’s sons to come there. 24.Absalom went to the king and said, “Your servant has had shearers come. Will the king and his officials please join me?” 25.”No, my son,” the king replied. “All of us should not go; we would only be a burden to you.” Although Absalom urged him, he still refused to go, but gave him his blessing. 26.Then Absalom said, “If not, please let my brother Amnon come with us.” The king asked him, “Why should he go with you?” 27.But Absalom urged him, so he sent with him Amnon and the rest of the king’s sons. 28.Absalom ordered his men, “Listen! When Amnon is in high spirits from drinking wine and I say to you, ‘Strike Amnon down,’ then kill him. Don’t be afraid. Have not I given you this order? Be strong and brave.” 29.So Absalom’s men did to Amnon what Absalom had ordered. Then all the king’s sons got up, mounted their mules and fled. 30.While they were on their way, the report came to David: “Absalom has struck down all the king’s sons; not one of them is left.” 31.The king stood up, tore his clothes and lay down on the ground; and all his servants stood by with their clothes torn. 32.But Jonadab son of Shimeah, David’s brother, said, “My lord should not think that they killed all the princes; only Amnon is dead. This has been Absalom’s expressed intention ever since the day Amnon raped his sister Tamar. 33.My lord the king should not be concerned about the report that all the king’s sons are dead. Only Amnon is dead.” 34.Meanwhile, Absalom had fled. Now the man standing watch looked up and saw many people on the road west of him, coming down the side of the hill. The watchman went and told the king, “I see men in the direction of Horonaim, on the side of the hill.” 35.Jonadab said to the king, “See, the king’s sons are here; it has happened just as your servant said.” 36.As he finished speaking, the king’s sons came in, wailing loudly. The king, too, and all his servants wept very bitterly. 37.Absalom fled and went to Talmai son of Ammihud, the king of Geshur. But King David mourned for his son every day. 38.After Absalom fled and went to Geshur, he stayed there three years. 39.And the spirit of the king longed to go to Absalom, for he was consoled concerning Amnon’s death.

도움말.
바알하솔(23절). 예루살렘 북쪽으로 약 24km 정도 떨어진 바위가 많은 중앙산지 지역으로, 이곳에 나있는 길을 통하면 갈릴리 호수 동편에 있는 그술로 도망가기 쉬웠다.
내 형(26절). 형을 향한 친근한 표현이다.
소문(30절). 히브리어 ‘쉐무아’는 ‘보고’라는 뜻이 있다.
달매(37절). 압살롬에게는 외할아버지가 된다(삼상 3:3 참조)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 앞에서 죄 문제를 가볍게 처리할 때 어떤 시련이 찾아오는가(28-31절)?
⬇ 아래로 인간. 압살롬은 암논을 치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웠는가(26-28절)?
? 물어봐. 압살롬이 그술 왕에게 도망간 이유는 무엇인가(37절)?
! 느껴봐. 내가 회개하지 않고 덮어두었던 죄악은 무엇인가?
➡ 옆으로 실천해. 기도할 때마다 떠오르는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겠는가?

Meditation. 덮어두지 말고 회개하라.
한동안 덮어 두었던 죄가 곪아 썩다가 마침내 터졌다. 다말의 강간 사건이 일어난 지 2년이 지난 어느 날 다말의 오빠 압살롬은 다윗 왕을 양털 깎는 축제에 초대한다. 다윗이 거절하자 압살롬은 형 암논을 보내달라고 간청하고, 잔치에 참석한 암논은 끔찍하게 죽임을 당한다. 암논이 죄악을 저지르고도 그간 회개하지 않고 뻔뻔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서열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암논은 왕위 계승 서열 1위였다(삼하 3:2-3 참조). 그랬기에 그의 실수에 대해서 다윗과 왕궁은 비교적 관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죄를 덮어두면 그 죄가 부메랑이 되어 자신을 친다. 한편 아들의 죄를 책망하지 않고 관대하게 내버려 두었던 다윗은 압살롬의 요구를 들어줌으로써 결국 그의 살인계획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27절).
회개하지 않고 덮어두었던 죄는 반드시 우리의 발목을 잡는다. 나는 죄 문제에 얼마나 철저한가? 덮어두기에 급급한가, 아니면 날마다 철저히 십자가 앞에 나아가 회개하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10-3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다말을 범한 암논은 심히 미워하고 내쫓는다. 다말은 재를 머리에 덮어 쓰고 울부짖으며 친오빠 압살롬의 집에 머무른다. 이에 대해 압살롬은 침묵으로 일관한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13:15-22
한글본문.
15그리하고 암논이 그를 심히 미워하니 이제 미워하는 미움이 전에 사랑하던 사랑보다 더한지라 암논이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하니 16다말이 그에게 이르되 옳지 아니하다 나를 쫓아보내는 이 큰 악은 아까 내게 행한 그 악보다 더하다 하되 암논이 그를 듣지 아니하고 17그가 부리는 종을 불러 이르되 이 계집을 내게서 이제 내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라 하니 18암논의 하인이 그를 끌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니라 다말이 채색옷을 입었으니 출가하지 아니한 공주는 이런 옷으로 단장하는 법이라 19다말이 재를 자기의 머리에 덮어쓰고 그의 채색옷을 찢고 손을 머리 위에 얹고 가서 크게 울부짖으니라 20그의 오라버니 압살롬이 그에게 이르되 네 오라버니 암논이 너와 함께 있었느냐 그러나 그는 네 오라버니이니 누이야 지금은 잠잠히 있고 이것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라 하니라 이에 다말이 그의 오라버니 압살롬의 집에 있어 처량하게 지내니라 21다윗 왕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노하니라 22압살롬은 암논이 그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하였으므로 그를 미워하여 암논에 대하여 잘잘못을 압살롬이 말하지 아니하니라

영어본문.
15.Then Amnon hated her with intense hatred. In fact, he hated her more than he had loved her. Amnon said to her, “Get up and get out!” 16.”No!” she said to him. “Sending me away would be a greater wrong than what you have already done to me.” But he refused to listen to her. 17.He called his personal servant and said, “Get this woman out of here and bolt the door after her.” 18.So his servant put her out and bolted the door after her. She was wearing a richly ornamented robe, for this was the kind of garment the virgin daughters of the king wore. 19.Tamar put ashes on her head and tore the ornamented robe she was wearing. She put her hand on her head and went away, weeping aloud as she went. 20.Her brother Absalom said to her, “Has that Amnon, your brother, been with you? Be quiet now, my sister; he is your brother. Don’t take this thing to heart.” And Tamar lived in her brother Absalom’s house, a desolate woman. 21.When King David heard all this, he was furious. 22.Absalom never said a word to Amnon, either good or bad; he hated Amnon because he had disgraced his sister Tamar.

도움말.
문빗장(17절). 문을 닫고 가로질러 잠그는 막대기나 쇠장대를 말한다.
가서 크게 울부짖으니라(19절). 직역하면 ‘계속해서 부르짖으며 갔다’는 뜻이다.
처량하게(20절). ‘외롭게’ 지냈다는 뜻으로, 공동체와 가문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갖지 못하고 소외되었음을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 앞에 범죄하고 난 뒤 암논의 반응은 어떠했는가(15-17절, 창 3:7-8 참조)?
⬇ 아래로 인간. 암논의 악한 행위에 대한 압살롬의 반응은 어떠했는가(20, 22절)?
? 물어봐. 다윗은 분노했으면서도 왜 가만히 있었을까(21절)?
! 느껴봐. 나는 조용히 누군가의 복수를 꿈꾸고 있지는 않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동기와 나의 욕망을 분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Meditation. 알고 보니 욕망이었네
암논은 아름다운 누이를 뜨겁게 사랑하는 줄 알았지만 힘으로 제압해 동침하고 나자 사랑이 아니라 한때 욕망에 불과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죄를 저지르고 나자 그토록 연모하고 사랑했던 다말이 그토록 미워 보였다. 결국 암논은 억지로 끌어들여 관계를 맺은 누이를 강제로 내쫓는다. 이처럼 강제로 취한 욕망은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는다. 충격적인 것은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 다윗의 반응이다. 다말에게 아무런 위로의 말도 전하지 않고, 암논을 책망하거나 징계하지도 않는다. 밧세바와의 부정한 과거가 마음에 걸렸는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화만 내고 지나간다. 가장이 죄를 대충 덮고 가자 압살롬의 복수심은 더 강력한 죄로 자라간다(22절). 욕망과 죄를 하나님 앞에 철저히 다루지 못한 다윗은 더 큰 하나님의 징계 앞에 처하게 된다.
나는 하나님의 뜻과 내 욕망을 지혜롭게 분별할 수 있는가? 혹 지나고 보니 욕망이었음이 드러났더라도 이를 하나님 앞에서 지혜롭게 처리할 수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10-29. 주일에는 읽는 QT큐티. 4인4색(四人四色) 5.

간단설명. 나와 당신은 서로 틀린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것입니다. 서로 틀리다고 생각하면 상대에게 고칠 것을 바라지만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하면 상대를 이해하게 됩니다. - 김호근

한글본문.
시편 139:13-17
13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4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5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16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17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갈라디아서 6:4-5
4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5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Meditation. 기질의 강점(Merits)으로 역사하라
히포크라테스의 기질론을 기독교적 담론으로 끌어 온 팀 라헤이는 “기질은 타고난 특성이고, 성품은 훈련된 기질이며, 인격은 인간관계의 표면에 나타나는 태도다.”라고 갈파했다. 기질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며, 그 기질을 훈련함으로 성품을 이루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인격이 관계 속에서 드러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에 입각해서 각자에게 주신 기질의 강점들(merits)로 하나님과 교회와 열방을 넉넉히 섬길 수 있는 여섯 가지 원리들을 제안해 본다. 소위 ‘Merits 원리’라 할 수 있다.

1. 자기와 직면하라(Meet yourself). 자신의 기질을 직면하고 인정해야 한다. 기질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에서 비롯된 선물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선한 것이다. 그 기질은 각자에게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기에 넉넉하다.
2. 자신의 기질을 존중하라(Esteem Your Temperament). 주어진 기질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 다른 이들의 기질을 동경하지 말고 자신의 기질에서 최선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기질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존중이 필요하다.
3. 자신의 성품을 개선하라(Refine Your Character). 하나님 주신 기질을 근거로 탁월한 성품을 만들어가야 한다. 자신의 기질 안에서 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성품은 선택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기질의 승부처는 결국 성품의 영역이다.
4. 성령과 함께 자신의 기질을 양육하라(Incubate Yours in the Holy Spirit). 자신의 기질을 품고서 기도해야 한다. 성령이 기질 위에 운행하시게 해야 한다. 성령충만할 때 기질의 강점은 극대화되고 기질의 약점은 최소화된다.
5. 말씀으로 자신을 다루라(Treat Yourself with the Word). 기질이 말씀과 만나야 한다. 말씀의 창조하는 능력과 기운이 기질을 다룰 때에 비로소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새사람이 생겨난다. 예수 그리스도가 곧 말씀이기 때문이다.
6. 타인들과 나누라(Share Yours with Others). 다른 기질과 함께 일해야 한다. 하나님의 팔레트 위에서 우리 기질의 색과 다른 이들 기질의 색이 함께 어우러질 때, 이 시대 하나님 나라 캔버스가 영광스러운 색채로 완성될 수 있다.

기도 “선물로 주신 기질을 감사함으로 받고 말씀과 성령 안에서 잘 다루어 기질의 강점으로 주신 사명을 넉넉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10-28. QT큐티체조. 사무엘하 13장.

간단설명. 다윗의 아들 암논이 배다른 누이 다말을 연모해 자기 집에 오도록 계략을 꾸민 후 강제로 동침한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13:1-14
한글본문.
1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누이가 있으니 이름은 다말이라 다윗의 다른 아들 암논이 그를 사랑하나 2그는 처녀이므로 어찌할 수 없는 줄을 알고 암논이 그의 누이 다말 때문에 울화로 말미암아 병이 되니라 3암논에게 요나답이라 하는 친구가 있으니 그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요 심히 간교한 자라 4그가 암논에게 이르되 왕자여 당신은 어찌하여 나날이 이렇게 파리하여 가느냐 내게 말해 주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암논이 말하되 내가 아우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사랑함이니라 하니라 5요나답이 그에게 이르되 침상에 누워 병든 체하다가 네 아버지가 너를 보러 오거든 너는 그에게 말하기를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게 떡을 먹이되 내가 보는 데에서 떡을 차려 그의 손으로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라 하니 6암논이 곧 누워 병든 체하다가 왕이 와서 그를 볼 때에 암논이 왕께 아뢰되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가 보는 데에서 과자 두어 개를 만들어 그의 손으로 내게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니 7다윗이 사람을 그의 집으로 보내 다말에게 이르되 이제 네 오라버니 암논의 집으로 가서 그를 위하여 음식을 차리라 한지라 8다말이 그 오라버니 암논의 집에 이르매 그가 누웠더라 다말이 밀가루를 가지고 반죽하여 그가 보는 데서 과자를 만들고 그 과자를 굽고 9그 냄비를 가져다가 그 앞에 쏟아 놓아도 암논이 먹기를 거절하고 암논이 이르되 모든 사람을 내게서 나가게 하라 하니 다 그를 떠나 나가니라 10암논이 다말에게 이르되 음식물을 가지고 침실로 들어오라 내가 네 손에서 먹으리라 하니 다말이 자기가 만든 과자를 가지고 침실에 들어가 그의 오라버니 암논에게 이르러 11그에게 먹이려고 가까이 가지고 갈 때에 암논이 그를 붙잡고 그에게 이르되 나의 누이야 와서 나와 동침하자 하는지라 12그가 그에게 대답하되 아니라 내 오라버니여 나를 욕되게 하지 말라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마땅히 행하지 못할 것이니 이 어리석은 일을 행하지 말라 13내가 이 수치를 지니고 어디로 가겠느냐 너도 이스라엘에서 어리석은 자 중의 하나가 되리라 이제 청하건대 왕께 말하라 그가 나를 네게 주기를 거절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되 14암논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고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 억지로 그와 동침하니라

영어본문.
1.In the course of time, Amnon son of David fell in love with Tamar, the beautiful sister of Absalom son of David. 2.Amnon became frustrated to the point of illness on account of his sister Tamar, for she was a virgin, and it seemed impossible for him to do anything to her. 3.Now Amnon had a friend named Jonadab son of Shimeah, David’s brother. Jonadab was a very shrewd man. 4.He asked Amnon, “Why do you, the king’s son, look so haggard morning after morning? Won’t you tell me?” Amnon said to him, “I’m in love with Tamar, my brother Absalom’s sister.” 5.”Go to bed and pretend to be ill,” Jonadab said. “When your father comes to see you, say to him, ‘I would like my sister Tamar to come and give me something to eat. Let her prepare the food in my sight so I may watch her and then eat it from her hand.’ ” 6.So Amnon lay down and pretended to be ill. When the king came to see him, Amnon said to him, “I would like my sister Tamar to come and make some special bread in my sight, so I may eat from her hand.” 7.David sent word to Tamar at the palace: “Go to the house of your brother Amnon and prepare some food for him.” 8.So Tamar went to the house of her brother Amnon, who was lying down. She took some dough, kneaded it, made the bread in his sight and baked it. 9.Then she took the pan and served him the bread, but he refused to eat. “Send everyone out of here,” Amnon said. So everyone left him. 10.Then Amnon said to Tamar, “Bring the food here into my bedroom so I may eat from your hand.” And Tamar took the bread she had prepared and brought it to her brother Amnon in his bedroom. 11.But when she took it to him to eat, he grabbed her and said, “Come to bed with me, my sister.” 12.”Don’t, my brother!” she said to him. “Don’t force me. Such a thing should not be done in Israel! Don’t do this wicked thing. 13.What about me? Where could I get rid of my disgrace? And what about you? You would be like one of the wicked fools in Israel. Please speak to the king; he will not keep me from being married to you.” 14.But he refused to listen to her, and since he was stronger than she, he raped her.

도움말.
다른 아들(1절). 배다른 아들, 즉 압살롬을 낳은 아내와 다른 아내에게서 난 아들을 말한다.
울화(2절). 분한 마음을 삭이지 못해 일어나는 화를 말한다.
간교한 자(3절). 직역하면 ‘지혜로운 자’로, 지나치게 지혜로워 간사한 뱀(창 3:1)과 같은 상태를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징계예언(12:10)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져 가는가?
⬇ 아래로 인간. 암논은 어떻게 다말을 자기 집으로 데려올 수 있었는가(6-7절)?
? 물어봐. 암논이 울화병이 난 이유는 무엇인가(1-2절)?
! 느껴봐. 내 주변에 가까이 있는 친구는 내게 얼마나 신실한가, 아니면 간교하진 않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 안에 도사리는 은밀한 죄의 유혹은 무엇인가?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Meditation. 부모의 삶으로 각인되는 메시지
배다른 동생 다말의 아름다움에 빠져있던 암논은 어찌할 수 없어 울화가 치밀 정도였다. 상식적으로 법적으로 안 되는 일을 뱀처럼 간교한 지혜를 가진 친구 요나답의 도움으로 추진해 나간다. 누워 병든 체 하고서는 다말에게 과자를 만들어 먹여주게 해 달라고 부탁하고, 강제로 욕을 보인다(14절). 연약한 다말은 저항할 힘이 없었다. 아무리 사정해도 욕망에 사로잡힌 그를 말릴 수 없었다. 이 모습은 다윗과 너무나도 유사했다. ●다윗은 밧세바를 자기 집으로 끌어들였다.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 즉 안목의 정욕(요일 2:16)에 사로잡혀 정상적인 결혼범위를 넘어 불의한 관계를 갖는다. ●이를 통해 아들의 죽음을 겪는다. 다윗의 범죄는 암논에게 그대로 각인되었다. 가장 무서운 합리화의 구실이 ‘내 아버지도 그랬는데 뭐 어때?’ 하는 것이다.
나의 내면을 깊숙히 돌아보자. 내 안에는 부모님께 물려받은 어떤 삶의 메시지가 각인되어 있는가? 내 안에 도사리는 유혹들은 무엇인가?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10-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죽어가는 아기를 살려달라는 다윗의 기도는 응답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또 다른 아들 여디디야를 허락하신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12:15-31
한글본문.
15나단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우리아의 아내가 다윗에게 낳은 아이를 여호와께서 치시매 심히 앓는지라 16다윗이 그 아이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되 다윗이 금식하고 안에 들어가서 밤새도록 땅에 엎드렸으니 17그 집의 늙은 자들이 그 곁에 서서 다윗을 땅에서 일으키려 하되 왕이 듣지 아니하고 그들과 더불어 먹지도 아니하더라 18이레 만에 그 아이가 죽으니라 그러나 다윗의 신하들이 아이가 죽은 것을 왕에게 아뢰기를 두려워하니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아이가 살았을 때에 우리가 그에게 말하여도 왕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셨나니 어떻게 그 아이가 죽은 것을 그에게 아뢸 수 있으랴 왕이 상심하시리로다 함이라 19다윗이 그의 신하들이 서로 수군거리는 것을 보고 그 아이가 죽은 줄을 다윗이 깨닫고 그의 신하들에게 묻되 아이가 죽었느냐 하니 대답하되 죽었나이다 하는지라 20다윗이 땅에서 일어나 몸을 씻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갈아입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경배하고 왕궁으로 돌아와 명령하여 음식을 그 앞에 차리게 하고 먹은지라 21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아이가 살았을 때에는 그를 위하여 금식하고 우시더니 죽은 후에는 일어나서 잡수시니 이 일이 어찌 됨이니이까 하니 22이르되 아이가 살았을 때에 내가 금식하고 운 것은 혹시 여호와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사 아이를 살려 주실는지 누가 알까 생각함이거니와 23지금은 죽었으니 내가 어찌 금식하랴 내가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느냐 나는 그에게로 가려니와 그는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24다윗이 그의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그에게 들어가 그와 동침하였더니 그가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사 25선지자 나단을 보내 그의 이름을 여디디야라 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셨기 때문이더라 26요압이 암몬 자손의 랍바를 쳐서 그 왕성을 점령하매 27요압이 전령을 다윗에게 보내 이르되 내가 랍바 곧 물들의 성읍을 쳐서 점령하였으니 28이제 왕은 그 백성의 남은 군사를 모아 그 성에 맞서 진 치고 이 성읍을 쳐서 점령하소서 내가 이 성읍을 점령하면 이 성읍이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을까 두려워하나이다 하니 29다윗이 모든 군사를 모아 랍바로 가서 그 곳을 쳐서 점령하고 30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 박힌 왕관을 가져오니 그 중량이 금 한 달란트라 다윗이 자기의 머리에 쓰니라 다윗이 또 그 성읍에서 노략한 물건을 무수히 내오고 31그 안에 있는 백성들을 끌어내어 톱질과 써레질과 철도끼질과 벽돌구이를 그들에게 하게 하니라 암몬 자손의 모든 성읍을 이같이 하고 다윗과 모든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영어본문.
15.After Nathan had gone home, the LORD struck the child that Uriah’s wife had borne to David, and he became ill. 16.David pleaded with God for the child. He fasted and went into his house and spent the nights lying on the ground. 17.The elders of his household stood beside him to get him up from the ground, but he refused, and he would not eat any food with them. 18.On the seventh day the child died. David’s servants were afraid to tell him that the child was dead, for they thought, “While the child was still living, we spoke to David but he would not listen to us. How can we tell him the child is dead? He may do something desperate.” 19.David noticed that his servants were whispering among themselves and he realized the child was dead. “Is the child dead?” he asked. “Yes,” they replied, “he is dead.” 20.Then David got up from the ground. After he had washed, put on lotions and changed his clothes, he went into the house of the LORD and worshiped. Then he went to his own house, and at his request they served him food, and he ate. 21.His servants asked him, “Why are you acting this way? While the child was alive, you fasted and wept, but now that the child is dead, you get up and eat!” 22.He answered, “While the child was still alive, I fasted and wept. I thought, ‘Who knows? The LORD may be gracious to me and let the child live.’ 23.But now that he is dead, why should I fast? Can I bring him back again? I will go to him, but he will not return to me.” 24.Then David comforted his wife Bathsheba, and he went to her and lay with her. She gave birth to a son, and they named him Solomon. The LORD loved him; 25.and because the LORD loved him, he sent word through Nathan the prophet to name him Jedidiah. 26.Meanwhile Joab fought against Rabbah of the Ammonites and captured the royal citadel. 27.Joab then sent messengers to David, saying, “I have fought against Rabbah and taken its water supply. 28.Now muster the rest of the troops and besiege the city and capture it. Otherwise I will take the city, and it will be named after me.” 29.So David mustered the entire army and went to Rabbah, and attacked and captured it. 30.He took the crown from the head of their king –its weight was a talent of gold, and it was set with precious stones–and it was placed on David’s head. He took a great quantity of plunder from the city 31.and brought out the people who were there, consigning them to labor with saws and with iron picks and axes, and he made them work at brickmaking. He did this to all the Ammonite towns. Then David and his entire army returned to Jerusalem.

도움말.
그 집의 늙은 자들(17절). 다윗 궁내의 원로와 중신들을 의미한다.
여디디야(25절). ‘여호와께 사랑을 입은 자’라는 뜻이다.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을까(28절). 전쟁 승리의 공적이 요압에게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다윗의 간절한 간구에 어떻게 응답하시는가(15, 18, 24절)?
⬇ 아래로 인간. 다윗은 전쟁에서 스스로 영광을 취하기 위해 어떻게 하는가(29-30절)?
? 물어봐. 다윗이 금식까지 하며 기도하다가 아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22-23절)?
! 느껴봐. 여러 번 기도했지만 응답되지 않는 기도가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기도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겠는가?

Meditation. 응답되지 않는 기도도 수용하라.
밧세바와의 간음으로 태어난 아이가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자 다윗은 금식하며 밤새도록 땅에 엎드려 간절히 기도한다. 중신과 원로들이 걱정하며 일어나 무엇이라도 먹으라고 권면했지만 거절하고 오직 기도에 집중한다. 그러나 간절한 기도도 하나님의 징계를 되돌릴 수 없었다. 아이는 7일 만에 죽고, 왕의 생명을 건 기도를 지켜봤던 신하들은 어떻게 보고할지 망설이며 의논하고 있었다. 그러자 다윗은 아이가 죽은 것을 눈치 채고 곧바로 몸을 씻고 기름을 바르고 음식을 차리게 해 먹고 일상으로 되돌아온다.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응답되지 않은 기도 역시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다윗은 아직 기회가 있을 때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며 기도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맞이했을 때는 곧바로 하나님의 뜻으로 수용했다.
나는 어떠한가? 매 순간 최선을 다해 기도하지만, 주어진 결과가 어떠하든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10-26. QT큐티체조. 사무엘하 12장.

간단설명. 여호와는 나단 선지자를 보내 책망과 징계를 말씀하시고, 이에 다윗은 회개한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12:1-14
한글본문.
1여호와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시니 그가 다윗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되 한 성읍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부하고 한 사람은 가난하니 2그 부한 사람은 양과 소가 심히 많으나 3가난한 사람은 아무것도 없고 자기가 사서 기르는 작은 암양 새끼 한 마리뿐이라 그 암양 새끼는 그와 그의 자식과 함께 자라며 그가 먹는 것을 먹으며 그의 잔으로 마시며 그의 품에 누우므로 그에게는 딸처럼 되었거늘 4어떤 행인이 그 부자에게 오매 부자가 자기에게 온 행인을 위하여 자기의 양과 소를 아껴 잡지 아니하고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자기에게 온 사람을 위하여 잡았나이다 하니 5다윗이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노하여 나단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그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6그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이런 일을 행하였으니 그 양 새끼를 네 배나 갚아 주어야 하리라 한지라 7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하여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8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아내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9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 10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11여호와께서 또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보라 내가 너와 네 집에 재앙을 일으키고 내가 네 눈앞에서 네 아내를 빼앗아 네 이웃들에게 주리니 그 사람들이 네 아내들과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 12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13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14이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원수가 크게 비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이 낳은 아이가 반드시 죽으리이다 하고

영어본문.
1.The LORD sent Nathan to David. When he came to him, he said, “There were two men in a certain town, one rich and the other poor. 2.The rich man had a very large number of sheep and cattle, 3.but the poor man had nothing except one little ewe lamb he had bought. He raised it, and it grew up with him and his children. It shared his food, drank from his cup and even slept in his arms. It was like a daughter to him. 4.”Now a traveler came to the rich man, but the rich man refrained from taking one of his own sheep or cattle to prepare a meal for the traveler who had come to him. Instead, he took the ewe lamb that belonged to the poor man and prepared it for the one who had come to him.” 5.David burned with anger against the man and said to Nathan, “As surely as the LORD lives, the man who did this deserves to die! 6.He must pay for that lamb four times over, because he did such a thing and had no pity.” 7.Then Nathan said to David, “You are the man!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I anointed you king over Israel, and I delivered you from the hand of Saul. 8.I gave your master’s house to you, and your master’s wives into your arms. I gave you the house of Israel and Judah. And if all this had been too little, I would have given you even more. 9.Why did you despise the word of the LORD by doing what is evil in his eyes? You struck down Uriah the Hittite with the sword and took his wife to be your own. You killed him with the sword of the Ammonites. 10.Now, therefore, the sword will never depart from your house, because you despised me and took the wife of Uriah the Hittite to be your own.’ 11.”This is what the LORD says: ‘Out of your own household I am going to bring calamity upon you. Before your very eyes I will take your wives and give them to one who is close to you, and he will lie with your wives in broad daylight. 12.You did it in secret, but I will do this thing in broad daylight before all Israel.’ ” 13.Then David said to Nathan, “I have sinned against the LORD.” Nathan replied, “The LORD has taken away your sin. You are not going to die. 14.But because by doing this you have made the enemies of the LORD show utter contempt, the son born to you will die.”

도움말.
그 사람들이(11절). 원문으로는 남성 단수(he-NIV)를 가리킨다.
백주(11절). 환하게 밝은 낮을 가리킨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다윗에게 분노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9-10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의 책망에 다윗은 어떻게 반응하는가(13절)?
? 물어봐. 나단이 다윗에게 한 성읍의 가난한 사람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5-6절)?
! 느껴봐. 내가 정죄하고 비난하던 악인의 모습이 내 안에 있진 않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존중하고 순종하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하겠는가?

Meditation. 다윗 안에 사울 있다.
하나님은 강퍅해진 다윗의 마음을 열기 위해 자신을 객관화 할 수 있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의 마음이 강퍅해져서 어떤 이야기도 제대로 들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이다. 부자가 자기 자신을 가리키는 줄도 모르고 다윗은 분노하며, 부자는 가난한 자에게 약탈한 양의 네 배나 갚아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5절). 이 말을 마치자마자 나단이 이 악한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고 지적한다(7절). 다윗 안에 그동안 감추어져 있었던 괴물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이런 악한 모습은 한때 다윗이 그토록 싫어하고 피해 다녔던 사울의 모습을 고스란히 반영한다. 다윗 안에 사울이 있었다. 둘 다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겼다는 공통점이 있지만(9-10절), 차이점이 있다면 사울은 끝내 돌이키지 않고 멸망했지만, 다윗은 이런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돌이켰다는 것이다(13절, 시 51편 참조).
이런 유혹은 우리 안에 얼마든지 도사리고 있다. 내 안에도 사울이 있을 수 있다. 나의 내면을 살펴보자. 내 안에는 누가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