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1. QT큐티체조. 마가복음 7:1-13.

간단설명. 유대 장로들이 만든 전통은 아이러니하게도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리게 하는 요인이 됐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 만든 장로의 전통이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리게 하는 요인이 되었을까?

성경본문. 마가복음 7:1-13
한글본문
1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여들었다가 2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3(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어 손을 잘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아니하며 4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도 물을 뿌리지 않고서는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5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6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7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8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9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10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였거늘 11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다시 아무 것도 하여 드리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여 13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영어본문.
1.The Pharisees and some of the teachers of the law who had come from Jerusalem gathered around Jesus and 2.saw some of his disciples eating food with hands that were “unclean,” that is, unwashed. 3.(The Pharisees and all the Jews do not eat unless they give their hands a ceremonial washing, holding to the tradition of the elders. 4.When they come from the marketplace they do not eat unless they wash. And they observe many other traditions, such as the washing of cups, pitchers and kettles.) 5.So the Pharisees and teachers of the law asked Jesus, “Why don’t your disciples live according to the tradition of the elders instead of eating their food with ‘unclean’ hands?” 6.He replied, “Isaiah was right when he prophesied about you hypocrites; as it is written: ” ‘These people honor me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s are far from me. 7.They worship me in vain; their teachings are but rules taught by men.’ 8.You have let go of the commands of God and are holding on to the traditions of men.” 9.And he said to them: “You have a fine way of setting aside the commands of God in order to observe your own traditions! 10.For Moses said, ‘Honor your father and your mother,’ and, ‘Anyone who curses his father or mother must be put to death.’ 11.But you say that if a man says to his father or mother: ‘Whatever help you might otherwise have received from me is Corban’ (that is, a gift devoted to God), 12.then you no longer let him do anything for his father or mother. 13.Thus you nullify the word of God by your tradition that you have handed down. And you do many things like that.”

도움말.
장로들의 전통(5절). 유대 랍비들이 모세 율법을 해석해 현실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제정한 세부 규정이다. 예를 들어 안식일에 5리 이상 여행하는 것을 금지했고, 여자가 세수는 할 수 있어도 화장은 금한 규정들이다. 이런 움직임은 포로 귀환 이후에 일어났다. 문제는 실생활 문제를 다루다 보니 점차 그 숫자가 늘어나 무려 617개나 되었다. 점차 문자적 형식적으로만 지켜 원래 율법을 제정하신 목적과 뜻에 상충하는 결과들이 나타났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사람들을 보시는 중요한 관점은 무엇인가(6절)?
⬇ 아래로 인간. 사람들의 전통은 왜 하나님의 계명보다 더 강력한 것으로 여겨질까(13절)?
? 물어봐.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과 부모 공경은 각각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가(7-9절)?
! 느껴봐. 당신은 입술뿐 아니라 마음으로 하나님을 공경해야 함을 알고 노력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당신에게도 혹 하나님의 계명보다 중히 여기는 사람의 전통이 있진 않는가?

Meditation 하나님의 계명 vs. 사람의 전통
히브리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거룩한 백성이 되고, 제사장 나라 역할을 감당하도록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셨다(출 19:5-6). 그러나 이스라엘은 율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을 뿐 아니라, 경건의 이익을 위한 도구로 사용했다. 바벨론 포로 귀환 이후에는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자각에서 시작한 세부규칙 제정이 오히려 하나님의 계명을 희미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다. 하나님의 계명보다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 쉽기도 하고 중요하게 여겨졌는데,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고 사람은 모두의 눈에도 보이고 자신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님은 산상수훈에서 사람에게 보이려는 유혹을 물리치라고 강하게 경고하셨다.
신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보이려는 믿음의 표현이고,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은 신앙을 빙자해 사람에게 보이려는 외식일 뿐이다. 당신이 요즘 하나님께 보이려는 마음과 사람에게 보이려는 유혹으로 갈등하는 영역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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