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3. 주일에는 읽는 QT. 내 이름은 야곱입니다 11.

간단설명. 진정한 종교는 단순히 하나님을 알고, 우리 자신을 아는 것이다. - 존 칼빈

성경본문.
한글본문. 창세기 32:26-28
26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Meditation. 회심(Conversion) : 하나님의 사람 이야기
폴 스티븐스는 야곱의 회심 과정을 풀어쓴 장에서 야곱을 신약의 돌아온 탕자에 비유하면서 그가 형에게로 돌아가고, 하나님께로 돌아가고, 자신에게 돌아갔다면서 “삼중의 귀환”이란 흥미로운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이 하나님과 진정한 삶 자체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겉치레와 연기와 가장한 모습을 버리고, 그가 자신의 모습을 찾도록 계획하셨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 씨름의 절정에 다다른다. 그 사람이 야곱에게 묻는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것은 야곱이 20년 동안이나 피해 온 질문이다. 또한 많은 사람이 일생 동안 회피하는 질문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셨지만, 그가 자신의 이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까지 하실 수 없었다. 야곱은 의도적으로 회피한 것 같다. 처음으로 ‘내 이름은 야곱입니다’라고 고백했을 때, 가면을 벗고서 자신의 참된 모습으로 돌아갔고, 그러고 나서 하나님께 복을 받게 된다.”(170-2면)

“내 이름은 야곱입니다”는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데, 야곱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한 마디로 요약하는 키워드입니다. 우리도 야곱처럼 “항상 계획을 세우고, 뒤에서 조종하고, 은밀한 수단을 쓰고, 교활한 방법을 선택하지만”(171면), 결국 생의 어느 순간에 하나님 앞에서 내 이름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받아들이는 경험을 했거나 하게 됩니다. 탕자였던 우리가 돌아갈 하나님 품이 있다는 것, 이 사실을 깊이 감사하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탕자와 야곱 같았던 우리를 받아주신 하나님, 우리의 잔꾀와 허영에서 벗어나 당신의 품 안에서 안식을 누리고 풍성한 복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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