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0. 주일에는 읽는 QT. 몸 된 교회(The Body) 2.

간단설명. 바울은 오늘날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는’ 식의 교회를 거의 인정하지 않았을 것이다. - 마이클 그리피스

성경본문. 로마서 12:4-5
한글본문.
4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영어본문.
4 Just as each of us has one body with many members, and these members do not all have the same function, 5 so in Christ we who are many form one body, and each member belongs to all the others.

Meditation. 지체의 다양성(Diversity)
음악을 라디오나 CD로만 듣다가 처음으로 연주회장에 가서 듣게 되었을 때의 감동과 충격을 느껴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다양한 악기와 연주자들이 있다는 것에 놀라고, 악보와 지휘자의 손짓에 따라 내는 소리가 연출하는 아름다움과 조화에 자신도 모르게 발을 구르면서 브라보를 연발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공동체에서 하나 됨을 인식하고 힘쓰는 것 못지않게 다양한 지체들이 각자 고유한 역할과 기능, 은사를 발휘하고 활용할 때 일어나는 시너지 효과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고 깊습니다.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효과적으로 더 잘 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자 나누어서 하기 때문에 지치지도 않고, 생각지 못했던 부분까지 폭넓게 해 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래 전에 대학부에서 주보를 만들 때, 맨 뒷면에 실리는 매주 똑같은 광고 기사들을 아무도 안 읽는다는 것을 알았을 때, QT, GBS, 성경암송, 선교후원, 합심기도 등 여러 항목을 각각 한 사람씩 맡겨 짧게 한 달치 분량씩 써 달라고 원고청탁했던 적이 있습니다. 긴 원고에 비해 부담이 없어선지 흔쾌히들 써 주었고, 주보사에서 매주 똑같은 내용을 작성할 때보다 훨씬 많은 형제자매들이 관심을 갖고 읽으면서 화제가 된 일이 있었습니다.

저마다 다양한 은사와 배경, 기질을 가진 회원들이 누구라도 무시되지 않고, 존중 받으면서 자기 역할을 하게 될 때 공동체는 훨씬 더 큰일을 할 수 있고, 성장해 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지체들이 빚어내는 화음은 처음엔 조금 서툴고 불협화음을 이룰지 몰라도 곧 조율되고 서로 신나게 자기 파트를 연주해 나갈 것입니다.

기도
“우리 각 사람을 서로 다른 기질로 만드시고 다양한 은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도록 만드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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