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3:1-9.

2024-03-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회개할 기회를 주고 기다리시는 하나님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3:1-9
한글성경.
1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2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4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5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6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8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영어성경.
1Now there were some present at that time who told Jesus about the Galileans whose blood Pilate had mixed with their sacrifices. 2Jesus answered, “Do you think that these Galileans were worse sinners than all the other Galileans because they suffered this way? 3I tell you, no! But unless you repent, you too will all perish. 4Or those eighteen who died when the tower in Siloam fell on them–do you think they were more guilty than all the others living in Jerusalem? 5I tell you, no! But unless you repent, you too will all perish.” 6Then he told this parable: “A man had a fig tree, planted in his vineyard, and he went to look for fruit on it, but did not find any. 7So he said to the man who took care of the vineyard, ‘For three years now I’ve been coming to look for fruit on this fig tree and haven’t found any. Cut it down! Why should it use up the soil?’ 8″ ‘Sir,’ the man replied, ‘leave it alone for one more year, and I’ll dig around it and fertilize it. 9If it bears fruit next year, fine! If not, then cut it down.’ ”

도움말.
삼년(7절). 이스라엘이 회개 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히 있었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기 전에 회개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상징함.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8절). 은혜와 기회의 시기는 연장되지만 제한된 시간 동안만 연장됨을 뜻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갈릴리 사람들의 죽음과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 열여덟 명이 죽은 사건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무엇이라고 하십니까?(3,5절)
⬇ 아래로 인간.포도원지기는 주인에게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에 대해 무엇을 요청합니까?(8~9절)
? 물어봐.포도원지기는 왜 주인에게 시간을 더 달라고 부탁을 합니까?
! 느껴봐.포도원지기가 주인에게 조금 더 기다려 주길 간청하듯이 회개할 때까지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의 죄를 돌아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판단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나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깨닫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어떤 갈릴리 사람들이 빌라도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1절). 이를 두고 그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악한 죄를 저질러서 하나님께 형벌을 받은 것으로 이해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당시 예루살렘 남동편에 위치한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 열여덟 명이 죽은 사건이 있었는데, 이 사건도 죽은 열여덟 명에게 더 큰 죄가 있었기 때문에 심판받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4절).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똑같이 망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3,5절). 특정 사람을 죄인으로 분류해 탓하고 비교할 것이 아니라, 결국 모두가 다 같은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해야 함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내가 당장 심판당하지 않은 것은 나의 죄가 덜해서도 다른 이들보다 나아서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도 영원히 기다리시지는 않습니다(7절). 기회가 주어졌을 때 즉시 깨닫고 주님 앞에 돌아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읍시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죄에서 돌이켜 회개해 성도로서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3-18.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2:49-59.

2024-03-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영적 전쟁의 현장에서 타협하지 말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2:49-59
한글성경.
49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50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51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 52이 후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둘이 셋과 하리니 53아버지가 아들과, 아들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딸과, 딸이 어머니와, 시어머니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분쟁하리라 하시니라 54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곧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고 55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심히 더우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니라 56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57또 어찌하여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하지 아니하느냐 58네가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 그가 너를 재판장에게 끌어 가고 재판장이 너를 옥졸에게 넘겨 주어 옥졸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59네게 이르노니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갚지 아니하고서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49″I have come to bring fire on the earth, and how I wish it were already kindled! 50But I have a baptism to undergo, and how distressed I am until it is completed! 51Do you think I came to bring peace on earth? No, I tell you, but division. 52From now on there will be five in one family divided against each other, three against two and two against three. 53They will be divided, father against son and son against father, mother against daughter and daughter against mother, mother-in-law against daughter-in-law and daughter-in-law against mother-in-law.” 54He said to the crowd: “When you see a cloud rising in the west, immediately you say, ‘It’s going to rain,’ and it does. 55And when the south wind blows, you say, ‘It’s going to be hot,’ and it is. 56Hypocrites! You know how to interpret the appearance of the earth and the sky. How is it that you don’t know how to interpret this present time? 57″Why don’t you judge for yourselves what is right? 58As you are going with your adversary to the magistrate, try hard to be reconciled to him on the way, or he may drag you off to the judge, and the judge turn you over to the officer, and the officer throw you into prison. 59I tell you, you will not get out until you have paid the last penny.”

도움말.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49절). 최후의 심판이 아닌 신자와 불신자를 구별시키는 제련하는 불을 가리킴.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50절). 세례는 그리스도 자신의 고난과 죽음을 의미함.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50절).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고난과 죽음을 아셨지만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기를 간절히 추구하심.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56절) 외식하는 자들은 구름이 일고 남풍이 부는 현상은 분간해도, 자신의 위선과 영적 공허 때문에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알리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역의 표징들은 이해하지 못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은 무엇입니까?(49,51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 외식하는 자에게 질책하시는 내용은 무엇입니까?(56-57절)
? 물어봐.예수님께서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오신 것이 아니라 분쟁하게 하려고 오셨다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예수님의 복음이 있는 곳에 치열한 영적 전쟁이 있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안일하게 세상과 타협하며 신앙의 회색 지대로 놔두고 있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한 치의 타협도 없이 철저히 구별된 신앙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오신 것이 아니라, 분쟁하게 하려고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49, 51절). 또한 가정 내에서 아버지와 아들, 어머니와 딸,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분쟁할 것이라고 하십니다(53절). 이는 단순한 가정의 불화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질 때 심지어 가정에서도 영적 싸움이 있을 것을 예언하시는 말씀입니다. 마치 흰 것과 검은 것이 같을 수 없는 것처럼, 복음 앞에서 타협이나 양보는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분쟁이 일어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영적 싸움의 현장에서 유대인들이 영적 분별력을 잃어버린 모습을 질책하십니다(56절). 영적 싸움의 현장에서 안일한 태도를 취하다가는 재판장 앞에 끌려가 최종 심판 선고를 받게 됩니다(58~59절). 이처럼 성도는 반드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을 기억하며 신앙의 회색 지대를 벗어나, 분명하고 단호한 믿음의 결단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도 구별된 제자로 세상에 나아가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복음에 있어 타협하거나 양보함 없이 철저히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3-16.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2:35-48.

2024-03-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그날에 지혜로운 청지기가 받을 복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2:35-48
한글성경.
35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36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37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리라 38주인이 혹 이경에나 혹 삼경에 이르러서도 종들이 그같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39너희도 아는 바니 집 주인이 만일 도둑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라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0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41베드로가 여짜오되 주께서 이 비유를 우리에게 하심이니이까 모든 사람에게 하심이니이까 42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43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 44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45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남녀 종들을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46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하지 아니한 자의 받는 벌에 처하리니 47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48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영어성경.
35″Be dressed ready for service and keep your lamps burning, 36like men waiting for their master to return from a wedding banquet, so that when he comes and knocks they can immediately open the door for him. 37It will be good for those servants whose master finds them watching when he comes. I tell you the truth, he will dress himself to serve, will have them recline at the table and will come and wait on them. 38It will be good for those servants whose master finds them ready, even if he comes in the second or third watch of the night. 39But understand this: If the owner of the house had known at what hour the thief was coming, he would not have let his house be broken into. 40You also must be ready, because the Son of Man will come at an hour when you do not expect him.” 41Peter asked, “Lord, are you telling this parable to us, or to everyone?” 42The Lord answered, “Who then is the faithful and wise manager, whom the master puts in charge of his servants to give them their food allowance at the proper time? 43It will be good for that servant whom the master finds doing so when he returns. 44I tell you the truth, he will put him in charge of all his possessions. 45But suppose the servant says to himself, ‘My master is taking a long time in coming,’ and he then begins to beat the menservants and maidservants and to eat and drink and get drunk. 46The master of that servant will come on a day when he does not expect him and at an hour he is not aware of. He will cut him to pieces and assign him a place with the unbelievers. 47″That servant who knows his master’s will and does not get ready or does not do what his master wants will be beaten with many blows. 48But the one who does not know and does things deserving punishment will be beaten with few blows. From everyone who has been given much, much will be demanded; and from the one who has been entrusted with much, much more will be asked.

도움말.
허리에 띠를 띠고(35절). 긴 겉옷에 허리띠를 둘러 즉각 행동하고 일할 준비를 갖춘 사람.
이경(38절). 밤 9시부터 12시까지.
삼경(38절). 새벽 12시부터 3시까지.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 언제 돌아오신다고 말씀하십니까?(40절)
⬇ 아래로 인간.종은 주인을 어떻게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까?(36,40절)
? 물어봐.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지혜롭고 진실한 청지기가 돼 깨어 기다리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주인이 더디 올 것이라고 생각하며 먹고 마시며 취한 종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다시 오실 예수님을 잊어버리고 살아간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반드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대하며 항상 깨어 있는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언제나 깨어 준비해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릴 것을 여러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당시 결혼잔치는 일주일 정도 이어졌습니다. 주인이 잔치에 참여했다가 언제 돌아올지 모르지만, 종들은 주인이 돌아올 때 미리 집 대문을 열고 주인을 맞이해야 했습니다(36~38절). 예수님께서는 도둑이 생각하지 않은 때에 침입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처럼, 제자들에게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를 잘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39~40절). 그
리고 지혜롭고 진실한 청지기와 같이 주인을 충실히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불의한 청지기는 주인이 없을 때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사람이며, 주인이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넉넉하다고 생각하며 불의하게 행하는 사람입니다(44~46절). 주인의 뜻에 따라 주인이 돌아올 때까지 성실히 준비하며 행하는 청지기는 복을 받습니다(43절). 나는 예수님의 재림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지혜롭고 진실된 청지기처럼 반드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깨어 기도하며 준비하는 청지기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3-15.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2:22-34.

2024-03-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염려하지 말고 그의 나라를 구하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2:22-34
한글성경.
22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3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24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25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26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27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28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29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0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31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2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33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34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영어성경.
22Then Jesus said to his disciples: “Therefore I tell you, do not worry about your life, what you will eat; or about your body, what you will wear. 23Life is more than food, and the body more than clothes. 24Consider the ravens: They do not sow or reap, they have no storeroom or barn; yet God feeds them. And how much more valuable you are than birds! 25Who of you by worrying can add a single hour to his life? 26Since you cannot do this very little thing, why do you worry about the rest? 27″Consider how the lilies grow. They do not labor or spin. Yet I tell you, not even Solomon in all his splendor was dressed like one of these. 28If that is how God clothes the grass of the field, which is here today, and tomorrow is thrown into the fire, how much more will he clothe you, O you of little faith! 29And do not set your heart on what you will eat or drink; do not worry about it. 30For the pagan world runs after all such things, and your Father knows that you need them. 31But seek his kingdom, and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 32″Do not be afraid, little flock, for your Father has been pleased to give you the kingdom. 33Sell your possessions and give to the poor. Provide purses for yourselves that will not wear out, a treasure in heaven that will not be exhausted, where no thief comes near and no moth destroys. 34For where your treasure is, there your heart will be also.

도움말.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33절). 성도의 보화는 하늘에 쌓여 있으므로, 성도의 배낭(하늘창고)이 낡아지거나 도둑이 훔쳐가거나 좀먹는 일도 없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무엇을 먹고, 마시고, 입을지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24,28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는 무엇을 먹고 마실지를 구하는 대신 무엇을 구하라고 하십니까?(31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일상의 필요보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하나님께서 성도에게 필요한 것을 다 아시고 더하신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기대하지 못하고 생활의 염려에 빠진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내 삶에서 먼저 하나님 나라를 구하며 내 것을 흘려보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22, 29절). 하나님께서는 씨를 뿌리거나 거두지 않는 까마귀도 기르십니다(24절).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꽃에게도 아름다운 옷을 입혀 주십니다(27~28절).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내일의 염려와 근심 속에서 살아가지만, 믿는 자들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합니다(31절).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내 삶을 다스리시고 통치하시길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각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미 다 알고 채워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선하시며 공급자 되시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근심과 염려 속에서 내 손에 있는 것을 움켜쥐지 않고, 내 것을 가난한 이들을 위해 흘려보내고 돕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에 보물을 쌓는 삶입니다. 손해를 보며 사는 것을 두려워하는 세상과 달리,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주의 자녀가 됩시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며 내 것을 이웃에게 흘려 보내고 돕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3-14.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2:13-21.

2024-03-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한 삶을 살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2:13-21
한글성경.
13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14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15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16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영어성경.
13Someone in the crowd said to him, “Teacher, tell my brother to divide the inheritance with me.” 14Jesus replied, “Man, who appointed me a judge or an arbiter between you?” 15Then he said to them, “Watch out! Be on your guard against all kinds of greed; a man’s life does not consist in the abundance of his possessions.” 16And he told them this parable: “The ground of a certain rich man produced a good crop. 17He thought to himself, ‘What shall I do? I have no place to store my crops.’ 18″Then he said, ‘This is what I’ll do. I will tear down my barns and build bigger ones, and there I will store all my grain and my goods. 19And I’ll say to myself, “You have plenty of good things laid up for many years. Take life easy; eat, drink and be merry.” ‘ 20″But God said to him, ‘You fool! This very night your life will be demanded from you. Then who will get what you have prepared for yourself?’ 21″This is how it will be with anyone who stores up things for himself but is not rich toward God.”

도움말.
탐심(15절). 자신의 소유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소유하려는 마음.
어리석은(20절). ‘정신 없는 자’, ‘무분별한 자’란 뜻으로 분별력이 없는 상태를 의미함.
자기를 위하여(21절). 삶의 목표가 이기적이고, 세속적인 부유함을 지향하는 태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무리 중의 한 사람이 예수님께 무엇을 요구합니까?(13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는 유산 문제의 중재를 요청한 사람에게 무엇을 말씀하십니까?(14-15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한 부자의 비유를 통해 사람의 탐심을 지적하십니까?
! 느껴봐.자기 만족과 욕심을 위해 재물을 쌓고 즐거워하는 부자를 어리석다고 하시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더 발 먹고 잘 사는 일에 치중하느라 헌금과 나눔에 인색했던 때가 있었습니까?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하늘의 부요를 경험하는 인생이 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무리 중의 한 사람이 예수님께 나아와 형과의 유산 문제를 중재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요청을 들으시고,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고 말씀하시며 그들의 마음속에 감추인 ‘탐심’을 드러내십니다(14~15절). 그리고 한 부자의 비유를 들어 설명하십니다. 한 부자는 풍성한 밭의 소출을 보고, 자기 자신을 위해 곳간을 더 크게 짓고, 더 많이 쌓아두며, 안락함과 쾌락의 삶을 살기를 원했습니다. 이것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투자요, 지혜라고 여긴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사람을 어리석다고 하십니다(20절). 사람의 생명이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대해 부요하지 않고 자신만을 위해 사는 자의 결국은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나는 내 생명이 오직 주님의 손아래 있음을 인정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께 대해 부요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나 중심적인 삶의 형태를 내려놓고, 생명을 주관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하나님 나라의 부요함을 경험하는 오늘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매 순간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이뤄 가며 하나님께 대해 부요한 삶을 살아가는 제자로 서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3-13.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2:1-12.

2024-03-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2:1-12
한글성경.
1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2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3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전파되리라 4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6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7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8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9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 10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11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12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1Meanwhile, when a crowd of many thousands had gathered, so that they were trampling on one another, Jesus began to speak first to his disciples, saying: “Be on your guard against the yeast of the Pharisees, which is hypocrisy. 2There is nothing concealed that will not be disclosed, or hidden that will not be made known. 3What you have said in the dark will be heard in the daylight, and what you have whispered in the ear in the inner rooms will be proclaimed from the roofs. 4″I tell you, my friends, do not be afraid of those who kill the body and after that can do no more. 5But I will show you whom you should fear: Fear him who, after the killing of the body, has power to throw you into hell. Yes, I tell you, fear him. 6Are not five sparrows sold for two pennies? Yet not one of them is forgotten by God. 7Indeed, the very hairs of your head are all numbered. Don’t be afraid; you are worth more than many sparrows. 8″I tell you, whoever acknowledges me before men, the Son of Man will also acknowledge him before the angels of God. 9But he who disowns me before men will be disowned before the angels of God. 10And everyone who speaks a word against the Son of Man will be forgiven, but anyone who blasphemes against the Holy Spirit will not be forgiven. 11″When you are brought before synagogues, rulers and authorities, do not worry about how you will defend yourselves or what you will say, 12for the Holy Spirit will teach you at that time what you should say.”

도움말.
지옥(5절). 헬라어 ‘게헨나’로 힌놈의 골짜기라는 뜻임. ‘죄악에 대한 형벌의 장소’로 간주됨.
참새(6절),머리털(7절). 삶의 가장 작은 부분까지도 돌보시는 하나님의 섭리적 배려를 보여줌.
성령을 모독하는(10절). 이름이나 명예를 더럽힘을 의미함. 특별히 성령님의 신성을더럽히는 불경죄를 지칭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누구를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십니까?(5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는 제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라고 말씀하십니까?(7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제자들에게 두려워해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 알려 주십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보호하신과 인도하심 안에 있는 제자의 삶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 머리터까지 세신바 되시는 하나님의 세밀한 보호와 인도를 경험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현실의 무게에 눌리지 않고 담대하게 이겨내기 위해 새로워져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바리새인들과 율법 교사들을 향한 강력한 도전과 경책이후, 제자들도 위협과 살기를 느낄 정도로 예수님을 향한 반대자들의 적대감이 고조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친구라 말씀하시며 담대한 마음과 신앙본질에 기초한 견고한 믿음을 가지라고 권면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과 같은 외식을 주의하고, 오직 두려워해야 할 한 분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십니다(4~5절). 또한 하나님께서 제자들을 결코 잊어버리지 않으시며, 그 어떤 것보다 귀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비유를 통해 깨닫게 하십니다(6~7절).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모두 이런 믿음을 갖고 담대하게 그리스도를 시인하며, 성령에 의지해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오늘도 성도가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갈 때 세상의 거친 도전과 항의,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성도를보호 하시며, 성령님을 통해 안전하게 인도하십니다.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으로 세상 속에서 담대히 승리하는 제자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나를 돌보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실한 주님의 제자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3-12.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1:45-54.

2024-03-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진리 앞에 무릎 꿇어야 회복된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1:45-54
한글성경.
45한 율법교사가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이렇게 말씀하시니 우리까지 모욕하심이니이다 46이르시되 화 있을진저 또 너희 율법교사여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너희는 한 손가락도 이 짐에 대지 않는도다 47화 있을진저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드는도다 그들을 죽인 자도 너희 조상들이로다 48이와 같이 그들은 죽이고 너희는 무덤을 만드니 너희가 너희 조상의 행한 일에 증인이 되어 옳게 여기는도다 49그러므로 하나님의 지혜가 일렀으되 내가 선지자와 사도들을 그들에게 보내리니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며 또 박해하리라 하였느니라 50창세 이후로 흘린 모든 선지자의 피를 이 세대가 담당하되 51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임을 당한 사가랴의 피까지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과연 이 세대가 담당하리라 52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교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53거기서 나오실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거세게 달려들어 여러 가지 일을 따져 묻고 54그 입에서 나오는 말을 책잡고자 하여 노리고 있더라

영어성경
45One of the experts in the law answered him, “Teacher, when you say these things, you insult us also.” 46Jesus replied, “And you experts in the law, woe to you, because you load people down with burdens they can hardly carry, and you yourselves will not lift one finger to help them. 47″Woe to you, because you build tombs for the prophets, and it was your forefathers who killed them. 48So you testify that you approve of what your forefathers did; they killed the prophets, and you build their tombs. 49Because of this, God in his wisdom said, ‘I will send them prophets and apostles, some of whom they will kill and others they will persecute.’ 50Therefore this generation will be held responsible for the blood of all the prophets that has been shed since the beginning of the world, 51from the blood of Abel to the blood of Zechariah, who was killed between the altar and the sanctuary. Yes, I tell you, this generation will be held responsible for it all. 52″Woe to you experts in the law, because you have taken away the key to knowledge. You yourselves have not entered, and you have hindered those who were entering.” 53When Jesus left there, the Pharisees and the teachers of the law began to oppose him fiercely and to besiege him with questions, 54waiting to catch him in something he might say.

도움말.
지기 어려운 짐(46절). 율법을 자신들의 성경 외적 전통에 비춰 해석해 지기 힘든 짐으로 만들어 버림
한 손가락도 이 짐에 대지 않는도다(46절). 율법 교사들은 사람들이 이 법들을 지키는 데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음.
선지자들의 무덤(47절) 율법교사들이 선지자들을 위해 기념물을 만들지만 정작 바로 그 선지자들을 죽인 이들은 그들의 조상이며, 그들도 계속해서 선지자들을 박해하는 위선을 나타냄.
사가랴(51절). ‘여호와께서 기억하신다’라는 뜻을 지닌 선지자. 유다왕 요아스 시대에 하나님의 심판을 외치다 죽임당함.
지식의 열쇠(52절).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지식의 열쇠, 즉 성경해석을 말함.
따져 묻고(53절). 헬라어 ‘아포스토마티조’로 ‘입으로 부터’라는 뜻임. 말을 책잡기 위해 심문하듯 하는 질문을 의미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는 항의하는 율법교사에게 무엇을 말씀하십니까?(46-48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의 지적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53-54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율법교사들의 거친 항의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강하게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예수님의 말씀에 회개하기보다 분노하며 따져 묻는 율법교사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 은밀한 죄를 드러내는 말씀에 찔려 변명하고 반항했던 때가 있습니까? 교만함을 내려놓고, 말씀 앞에 무릎 꿇기 위해 변화돼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바리새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강한 질책의 말씀을 들은 한 율법교사가 ‘우리까지 모욕하시느냐’고 따져 묻습니다(45절). 예수님께서는 율법교사의 항의에 당황하지 않으시고 도리어 더욱 핵심을 지적하시며 책망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 교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통과 유전에 따라 해석함으로 율법을 지키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지적하시고, 조상들이 죽인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드는 위선적인 행위를 드러내십니다(46~48절). 예수님께서는 율법 교사들의 본질적인 죄를 깨닫게 하심으로, 그들이 돌이키길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겸손하게 반응하기보다 도리어 예수님을 향해 거세게 달려들어 예수님의 말을 책잡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진리를 통해 우리를 새롭게 하길 원하십니다. 진리의 말씀이 내 안의 폐부를 찌를 때, 율법교사와 같은 반응이 아닌 겸손하고 온유하게 나의 약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회개와 회복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말씀 앞에 겸손하게 반응함으로 회개와 회복의 은혜를 누리길 소망합니다. 마음에 감추인 죄가 드러날 때, 겸손하게 무릎 꿇고 회개하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