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제사장 복장 중 겉옷과 반포 속옷, 두건과 관, 성패, 속바지 등을 제작하고, 이로써 모든 성막건설 작업이 완료되었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39:22-43
한글본문.
22그가 에봇 받침 긴 옷을 전부 청색으로 짜서 만들되 23그 옷의 두 어깨 사이에 구멍을 내고 갑옷 깃 같이 그 구멍 주위에 깃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 하고 24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그 옷 가장자리에 석류를 수 놓고 25순금으로 방울을 만들어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석류 사이사이에 달되 26방울과 석류를 서로 간격을 두고 번갈아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27그들이 또 직조한 가는 베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위하여 속옷을 짓고 28세마포로 두건을 짓고 세마포로 빛난 관을 만들고 가는 베 실로 짜서 세마포 속바지들을 만들고 29가는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수 놓아 띠를 만들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30그들이 또 순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고 도장을 새김 같이 그 위에 ‘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기고 31그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전면에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32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성막 곧 회막의 모든 역사를 마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고 33그들이 성막을 모세에게로 가져왔으니 곧 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갈고리들과 그 널판들과 그 띠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34붉은 물을 들인 숫양의 가죽 덮개와 해달의 가죽 덮개와 가리는 휘장과 35증거궤와 그 채들과 속죄소와 36상과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 37순금 등잔대와 그 잔 곧 벌여놓는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와 등유와 38금 제단과 관유와 향기로운 향과 장막 휘장 문과 39놋 제단과 그 놋 그물과 그 채들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40뜰의 포장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뜰 문의 휘장과 그 줄들과 그 말뚝들과 성막 곧 회막에서 사용할 모든 기구와 41성소에서 섬기기 위한 정교한 옷 곧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의 아들들의 옷이라 4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역사를 마치매 43모세가 그 마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영어본문.
22 They made the robe of the ephod entirely of blue cloth–the work of a weaver- 23 with an opening in the center of the robe like the opening of a collar, and a band around this opening, so that it would not tear. 24 They made pomegranates of blue, purple and scarlet yarn and finely twisted linen around the hem of the robe. 25 And they made bells of pure gold and attached them around the hem between the pomegranates. 26 The bells and pomegranates alternated around the hem of the robe to be worn for ministering, as the LORD commanded Moses. 27 For Aaron and his sons, they made tunics of fine linen–the work of a weaver- 28 and the turban of fine linen, the linen headbands and the undergarments of finely twisted linen. 29 The sash was of finely twisted linen and blue, purple and scarlet yarn–the work of an embroiderer–as the LORD commanded Moses. 30 They made the plate, the sacred diadem, out of pure gold and engraved on it, like an inscription on a seal: HOLY TO THE LORD. 31 Then they fastened a blue cord to it to attach it to the turban, as the LORD commanded Moses. 32 So all the work on the tabernacle, the Tent of Meeting, was completed. The Israelites did everything just as the LORD commanded Moses. 33 Then they brought the tabernacle to Moses: the tent and all its furnishings, its clasps, frames, crossbars, posts and bases; 34 the covering of ram skins dyed red, the covering of hides of sea cows and the shielding curtain; 35 the ark of the Testimony with its poles and the atonement cover; 36 the table with all its articles and the bread of the Presence; 37 the pure gold lampstand with its row of lamps and all its accessories, and the oil for the light; 38 the gold altar, the anointing oil, the fragrant incense, and the curtain for the entrance to the tent; 39 the bronze altar with its bronze grating, its poles and all its utensils; the basin with its stand; 40 the curtains of the courtyard with its posts and bases, and the curtain for the entrance to the courtyard; the ropes and tent pegs for the courtyard; all the furnishings for the tabernacle, the Tent of Meeting; 41 and the woven garments worn for ministering in the sanctuary, both the sacred garments for Aaron the priest and the garments for his sons when serving as priests. 42 The Israelites had done all the work just as the LORD had commanded Moses. 43 Moses inspected the work and saw that they had done it just as the LORD had commanded. So Moses blessed them.

도움말.
두 어깨 사이에 구멍(22절). 두 어깨 사이에 머리 들어갈 구멍을 말한다(28:32 참조).
가장자리(24절). 옷의 제일 아랫단을 말한다.
속옷(27절). 가운 같은 웃옷(tunic) 혹은 겉옷(coat-ESV)과 같이 길게 늘어뜨린 외투 같은 옷으로 이를 반포 속옷(28:4, 39)이라고도 한다. 반포란 바둑판 모양의 체크무늬를 말한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제사장이 그분 앞에 어떻게 서 있기를 원하시는가(30절)?
아래로 인간. 성막제작에 참여한 이들이 작업 지침으로 삼은 것은 무엇인가(26, 28, 31, 32, 42, 43절)?
? 물어봐.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에게로 가져온 성막을 이루는 기구들은 무엇일까(33-41절)?
! 느껴봐. 나는 주님을 위한 일들을 중간중간 꼼꼼하게 점검하는가?
옆으로 실천해. 주님이 내게 주신 사명을 온전히 이루어 가려면 어떤 결단과 보완이 필요할까?

Meditation. 온전한 매듭을 짓는 성도
끝이 보이지 않던 어마어마한 성막건축 역사가 드디어 매듭을 짓게 되었다. 그것도 대충 매듭된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정확하게 완성되었다. 순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모세는 과연 성막이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제작되었는지 점검한다(43절). 성막 기구 중 그 어떤 것도 쉽게 대충 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대제사장의 옷만 하더라도 주요한 판결흉패를 제작하는 것 외에도, 에봇 안쪽에 입는 긴 겉옷과 반포무늬 속옷 제작에도 각각 많은 정성과 정교함이 요구되었다. 제일 끝 가장 자리에 석류를 수 놓고, 순금으로 방울을 달아 놓고, 이것을 교차적으로 돌아가며 장식했다(24-26절). 머리에 쓴 관도 정성을 다해 제작하고 그 머리 위에는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말을 정성스레 새겨야 했다(30절).
나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을 온전하게 매듭짓는가? 아니면 시작은 하지만 늘 흐지부지 되지는 않는가? 주신 사명을 매듭지으라. 그것도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하며 철저하게 마무리지으라.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