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1. 주일에는 읽는 QT 큐티. 인생의 사계절 1

간단설명. 길이 닫힐 때 불가능을 인정하고 그것이 주는 가르침을 발견하라.-파커 팔머

한글본문. 마가복음 4:26-29
26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영어본문.
26 He also said, “This is what the kingdom of God is like. A man scatters seed on the ground. 27 Night and day, whether he sleeps or gets up, the seed sprouts and grows, though he does not know how. 28 All by itself the soil produces grain–first the stalk, then the head, then the full kernel in the head. 29 As soon as the grain is ripe, he puts the sickle to it, because the harvest has come.”

Meditation. 계절의 순환 속에서 인생을 발견하다.

인생을 적절하게 설명할 수 있는 비유 중 하나가 ‘계절’입니다. 한 알의 씨앗은 계절이 끝없이 순환하는 가운데 생명의 단계가 진행되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를 통해 인생의 움직임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인생이 끝없는 계절의 순환과 같다는 건 우리가 투쟁과 기쁨, 손실과 이득, 어둠과 빛을 부정하지 않고 그 모든 것을 포용하도록, 그리고 그 안에서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도록 기운을 북돋아 줍니다.

영국의 철학자 앨런 왓츠는 히브리인의 세계관과 서양의 세계관을 어린이의 언어습관을 통해 비교했습니다. 히브리 어린이는 “아기가 어떻게 자라나요?”(How does a baby grow?)라고 묻는 반면, 서양 어린이들은 “아기는 어떻게 만들어요?”(How do you make a baby?)라고 묻는다고 합니다. 문화의 차이가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모든 것을 ‘만든다’는 언어로 풀어내는 서구 산업사회의 가치관은 사람의 인생 또한 자기가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자리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인생을 계절에 비유하는 것은 무엇이든 우리가 원하는 종류의 인생을 원하는 때에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주장하는 오만한 문화에 도전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언제나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고 믿고 싶어 안달하는 단단한 에고를 향해 돌진해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28절을 보면 ‘스스로’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스스로라는 말은 피조물의 주체적인 의지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의 신적 개입을 일컫는 것입니다. 계절의 순환에 따라 오고가는 추위와 더위도, 산들거리는 미풍이나 거친 태풍도 자연의 성장을 위한 자연스러운 법칙이듯이, 우리의 인생에 순환하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신적 개입임을 알아채고 하나님께 의지하며 잘 살아내야 하지 않을까요? 2015년 어떤 봄이, 어떤 여름과 가을이, 그리고 겨울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 인생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주관하는 당신의 섭리와 계획 속에 있다는 믿음을 주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2-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사람이 복되다며 자기 의를 드러내는 한 바리새인의 발언 앞에서 예수님은 누가 하나님 나라 잔치에 들어올 수 있는지를 비유로 말씀하신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14:15-24
한글본문.
15함께 먹는 사람 중의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16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17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18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19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20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21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22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23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24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영어본문.
15 When one of those at the table with him heard this, he said to Jesus, “Blessed is the man who will eat at the feast in the kingdom of God.” 16 Jesus replied: “A certain man was preparing a great banquet and invited many guests. 17 At the time of the banquet he sent his servant to tell those who had been invited, ‘Come, for everything is now ready.’ 18 “But they all alike began to make excuses. The first said, ‘I have just bought a field, and I must go and see it. Please excuse me.’ 19 “Another said, ‘I have just bought five yoke of oxen, and I’m on my way to try them out. Please excuse me.’ 20 “Still another said, ‘I just got married, so I can’t come.’ 21 “The servant came back and reported this to his master. Then the owner of the house became angry and ordered his servant, ‘Go out quickly into the streets and alleys of the town and bring in the poor, the crippled, the blind and the lame.’ 22 ” ‘Sir,’ the servant said, ‘what you ordered has been done, but there is still room.’ 23 “Then the master told his servant, ‘Go out to the roads and country lanes and make them come in, so that my house will be full. 24 I tell you, not one of those men who were invited will get a taste of my banquet.’ “

도움말.
겨리(19절). 소 두 마리가 한 짝이 되어 끄는 큰 쟁기로서, 짐승 두 마리를 짝하여 헤아리는 단위로도 사용되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어떤 분으로 묘사되고 있는가(16절)?
⬇ 아래로 인간. 잔치를 맛보고 누린 사람들은 누구인가(21, 23절)?
? 물어봐. 잔치 초청을 받은 사람들의 우선순위는 무엇이었는가(18-20절)?
! 느껴봐. 나의 일상은 하나님 나라의 잔치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 나라 잔치를 누리며 살기 위해 당신의 관점과 삶의 방식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겠는가?

Meditation. 하늘 잔치로의 초대.
예수님과 함께 식사하던 바리새인 중 하나가 뜬금없는 발언을 내놓는다. “하나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15절) 하면서 하늘의 잔치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인양 득의만만하다. 그로 인해 땅의 잔치에 대한 담론(14:7-14)은 이제 하나님 나라의 향연으로 그 주제가 전환된다. 이에 예수님은 큰 잔치의 비유를 들어 누가 그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가르치신다. 먼저 큰 잔치가 베풀어졌고 많은 사람이 초대를 받았지만 자신의 일상에만 골몰하여 핑계 대고 오지 않는 사람들이 열거된다(18-20절). 그러자 주인은 그 잔치의 대상을 넓혀 전에는 올 수 없었던 사람들이 초대되고 환영을 받게 되었음을 말씀하신다(21-23절). 하나님 나라의 복이 이스라엘이라는 민족적 한계를 벗어나 열방의 모든 민족들에게 확산된 것을 선언하신 것이다.
당신에게도 하늘 잔치의 초대장이 날아 왔다. 당신이 살아가는 일상과 삶의 방식들은 그 영광스러운 하늘 잔치와 상관이 있는가? 삶의 모든 자리로 그 하늘의 잔치를 끌어와서 믿음으로 누리며 살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2-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이 안식일에 한 바리새인의 집에서 수종병 환자를 고치시며 안식일의 의미를 확정하시고, 무리를 향해 높은 자리를 탐하지 말고, 갚을 수 없는 사람들을 잔치에 초대할 것을 권고하신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14:1-14
한글본문.
1안식일에 예수께서 한 바리새인 지도자의 집에 떡 잡수시러 들어가시니 그들이 엿보고 있더라 2주의 앞에 수종병 든 한 사람이 있는지라 3예수께서 대답하여 율법교사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병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아니하냐 4그들이 잠잠하거늘 예수께서 그 사람을 데려다가 고쳐 보내시고 5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그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내지 않겠느냐 하시니 6그들이 이에 대하여 대답하지 못하니라 7청함을 받은 사람들이 높은 자리 택함을 보시고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8네가 누구에게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은 경우에 9너와 그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라 하리니 그 때에 네가 부끄러워 끝자리로 가게 되리라 10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11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12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 13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14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영어본문.
1 One Sabbath, when Jesus went to eat in the house of a prominent Pharisee, he was being carefully watched. 2 There in front of him was a man suffering from dropsy. 3 Jesus asked the Pharisees and experts in the law, “Is it lawful to heal on the Sabbath or not?” 4 But they remained silent. So taking hold of the man, he healed him and sent him away. 5 Then he asked them, “If one of you has a son or an ox that falls into a well on the Sabbath day, will you not immediately pull him out?” 6 And they had nothing to say. 7 When he noticed how the guests picked the places of honor at the table, he told them this parable: 8 “When someone invites you to a wedding feast, do not take the place of honor, for a person more distinguished than you may have been invited. 9 If so, the host who invited both of you will come and say to you, ‘Give this man your seat.’ Then, humiliated, you will have to take the least important place. 10 But when you are invited, take the lowest place, so that when your host comes, he will say to you, ‘Friend, move up to a better place.’ Then you will be honored in the presence of all your fellow guests. 11 For everyone who exalts himself will be humbled, and he who humbles himself will be exalted.” 12 Then Jesus said to his host, “When you give a luncheon or dinner, do not invite your friends, your brothers or relatives, or your rich neighbors; if you do, they may invite you back and so you will be repaid. 13 But when you give a banquet, invite the poor, the crippled, the lame, the blind, 14 and you will be blessed. Although they cannot repay you, you will be repaid at the resurrection of the righteous.”

도움말.
수종병(2절). 몸의 조직 사이에 림프액 등이 고여서 얼굴, 팔, 다리 등이 붓고 살갗이 물러지는 병이다.

높은 자리(8절). 끝자리(10절) 유대인의 연회석은 ‘아쿰베레’라는 이름의 ‘ㄷ’자 형태의 소파였는데 높은 자리와 끝자리가 구별되어 있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안식일을 어떻게 규정하셨는가(3, 5절)?
⬇ 아래로 인간. 자기를 높이는 사람과 자기를 낮추는 사람의 결국은 어떠한가(11절)?
? 물어봐. 의인들이 부활하는 날에 누릴 수 있는 복은 무엇인가(12-14절)?
! 느껴봐. 나는 자리 욕심으로부터 진정으로 자유한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이 갚아주실 것에 대한 신뢰로 오늘 나는 누구에게 무엇을 베풀어야겠는가?

Meditation. 주님의 높이시고 갚으시는 섭리.
안식일에 자신의 집으로 예수님을 초대한 바리새인의 의도는 불 보듯 뻔하다. 아니나 다를까 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에 율법을 어기시는지 “엿보고” 있다(1절). 예수님은 그들의 의도와 생각을 통찰하시고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일이 합당한지를 짐짓 물으신 후에 수종병 환자를 그들의 면전에서 고치신다(4절). 그리고 누구든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끌어내지 않겠느냐고 강변하신다(5절). 옳고 그름의 문제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이며, 원칙보다 중요한 것은 긍휼임을 변증하신 것이다. 유구무언인 그들 앞에서 예수님은 잔치의 모티프를 통해 그들에게 경계하신다. 잔치에 초대를 받았을 때 스스로 낮은 자리를 선택할 것(10절)과 누군가를 잔치에 초대할 때 답례 초청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을 선택하라고(13절) 명하신다. 하나님이 높여주시고 갚아주시는 섭리 안에 살 것을 촉구하신다.
주님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바라보는 당신의 관점은 어떠한가? 하나님이 높여 주실 것을 믿고 낮은 데로 걷고 있는가? 하나님이 갚아주실 것을 믿고 베풀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2-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은 구원이 마치 좁은 문을 가진 집과 같다고 설명하시면서 그 문은 잔치가 시작되면 굳게 닫히기 때문에 문이 닫힌 후엔 결코 들어갈 수 없다고 가르치신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13:22-35
한글본문.
22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23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24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5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의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28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29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30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31곧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32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33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34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5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영어본문.
22 Then Jesus went through the towns and villages, teaching as he made his way to Jerusalem. 23 Some-one asked him, “Lord, are only a few people going to be saved?” He said to them, 24 “Make every effort to enter through the narrow door, because many, I tell you, will try to enter and will not be able to. 25 Once the owner of the house gets up and closes the door, you will stand outside knocking and pleading, ‘Sir, open the door for us.’ “But he will answer, ‘I don’t know you or where you come from.’ 26 “Then you will say, ‘We ate and drank with you, and you taught in our streets.’ 27 “But he will reply, ‘I don’t know you or where you come from. Away from me, all you evildoers!’ 28 “There will be weeping there, and gnashing of teeth, when you see Abraham, Isaac and Jacob and all the prophets in the kingdom of God, but you yourselves thrown out. 29 People will come from east and west and north and south, and will take their places at the feast in the kingdom of God. 30 Indeed there are those who are last who will be first, and first who will be last.” 31 At that time some Pharisees came to Jesus and said to him, “Leave this place and go somewhere else. Herod wants to kill you.” 32 He replied, “Go tell that fox, ‘I will drive out demons and heal people today and tomorrow, and on the third day I will reach my goal.’ 33 In any case, I must keep go-ing today and tomorrow and the next day–for surely no prophet can die outside Jerusalem! 34 “O Jerusal-em, Jerusalem, you who kill the prophets and stone those sent to you, how often I have longed to gather your children together, as a hen gathers her chicks under her wings, but you were not willing! 35 Look, your house is left to you desolate. I tell you, you will not see me again until you say,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도움말.
힘쓰라(24절). 헬라어 ‘아고니조마이’로서 경기에서 상을 타기 위해 다투는 행위를 뜻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사명에 대한 예수님의 자세는 어떠한가(31-33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무엇에 힘써야 하는가(24절)?
? 물어봐. 나중 된 자와 먼저 된 자는 누구를 뜻하는가(30절)?
! 느껴봐. 나는 주님을 따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 앞에 있는 문들 중에서 주님을 따라가기 위해 열어야 할 좁은 문은 무엇인가?

Meditation. 좁은 문 뒤에 열리는 잔칫집.
예수님은 각 성과 각 마을 어디에서든지 가르치셨지만 일관되게 바라보며 나아가신 최종 목적지는 예루살렘이었다(22절). 예루살렘을 향한 예수님의 걸음은 단순한 지리적 이동이 아니라 구원의 성취를 위한 구속사적 이동이었다. 그 길에서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23절)라는 질문을 받으신 예수님은 그 숫자에 대해 답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구원 받을 사람이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말씀하신다. 잔칫집 문이 영원히 닫히기 전에 그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명하신다(24-25절). 구원의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구원의 기회임을 강조하신다. 그때 어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헤롯의 칼을 피할 것을 권고한다(31절). 그러나 예수님은 오히려 예루살렘에서 완성할 자신의 사명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표명하시면서(33절) 구원의 잔칫집으로 이어지는 그 좁은 길을 여시기 위해 사명의 걸음을 이어가신다.
좁은 문을 들어서면 잔칫집이 열린다(29절). 당신은 그 좁은 문 뒤에서 아련히 들려오는 잔치의 풍악 소리를 들을 수 있는가? 당신이 믿음으로 열고 나아가야 할 그 좁은 문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2-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안식일에 병을 고치신 것으로 인해 논쟁이 일자 예수님은 매인 것을 푸는 일이 안식일에 할 일임을 논하시면서 대적하는 사람들의 입을 막으시고, 하나님 나라 비밀을 두 비유로 가르치신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13:10-21
한글본문.
10예수께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11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12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13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14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 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하거늘 15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16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17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모든 반대하는 자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가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하니라 18그러므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내가 무엇으로 비교할까 19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20또 이르시되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교할까 21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영어본문.
10 On a Sabbath Jesus was teaching in one of the synagogues, 11 and a woman was there who had been crippled by a spirit for eighteen years. She was bent over and could not straighten up at all. 12 When Jesus saw her, he called her forward and said to her, “Woman, you are set free from your infirmity.” 13 Then he put his hands on her, and immediately she straightened up and praised God. 14 Indignant because Jesus had healed on the Sabbath, the synagogue ruler said to the people, “There are six days for work. So come and be healed on those days, not on the Sabbath.” 15 The Lord answered him, “You hypocrites! Doesn’t each of you on the Sabbath untie his ox or donkey from the stall and lead it out to give it water? 16 Then should not this woman, a daughter of Abraham, whom Satan has kept bound for eighteen long years, be set free on the Sabbath day from what bound her?” 17 When he said this, all his opponents were humiliated, but the people were delighted with all the wonderful things he was doing. 18 Then Jesus asked, “What is the kingdom of God like? What shall I compare it to? 19 It is like a mustard seed, which a man took and planted in his garden. It grew and became a tree, and the birds of the air perched in its branches.” 20 Again he asked, “What shall I compare the kingdom of God to? 21 It is like yeast that a woman took and mixed into a large amount of flour until it worked all through the dough.”

도움말.
풀어내어(15절), 푸는(16절). 헬라어 ‘뤼오’로서 놓아주다, 자유롭게 하다, 구출하다 등의 의미를 가진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안식일에 어떤 일을 행하셨는가(10, 14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의 사역을 지켜 본 사람들의 반응은 어떻게 나뉘는가(17절)?
? 물어봐. 하나님 나라의 특징은 무엇인가(19, 21절)?
! 느껴봐. 나는 이 땅에서 웅대히 성장하고 확장해 갈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늘 바라보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 나라 부흥을 위해 오늘 나의 계획 속에 반드시 있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은혜의 자리에 세워지는 하나님 나라.
예수님이 찾아가신 회당 안의 사람들이 두 부류로 갈린다. 예수님께 고침 받은 한 여인(13절)을 두고 예수님을 반대하는 회당장과 무리들(14, 17절), 그리고 예수님이 하신 일을 영광스럽게 여긴 사람들(17절)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류는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의 구현보다 자신들의 종교적 전통과 원칙을 앞세우며, 안식일이 아닌 다른 날에 고침을 받으라고 외치는 사람들이다. 예수님은 그들을 “외식하는 자들”이라고 지칭하시며(15절) 정면으로 대응해 부끄럽게 하시고(17절) 하나님 나라를 그 곳에도 세우신다. 이처럼 예수님 한 분을 통해 미미하게 시작된 하나님 나라는 겨자나무처럼 웅대히 성장하고, 누룩처럼 강력한 변화의 힘으로 열방에 침투해 간다(18-21절).
주님의 은혜의 증거가 드러나는 자리에서 당신은 그 은혜의 수혜자로 그 은혜를 함께 찬양하는가, 아니면 그 은혜에 대해 못마땅해 하는가? 당신의 반응에 상관없이 하나님 나라는 지금도 역사 위에 확장되어가고 있다. 그 나라의 영광스러운 역사에 작은 몫이라도 감당하기 위해 당신의 삶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겠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2-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회개하지 않으면 망하게 될 것을 엄중히 가르치시는 예수님은 삼 년간 열매 맺지 못한 무화과나무를 비유로 들며 심판을 유예하시는 자비를 함께 언급하신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13:1-9
한글본문. 1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2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4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5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6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8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영어본문.
1 Now there were some present at that time who told Jesus about the Galileans whose blood Pilate had mixed with their sacrifices. 2 Jesus answered, “Do you think that these Galileans were worse sinners than all the other Galileans because they suffered this way? 3 I tell you, no! But unless you repent, you too will all perish. 4 Or those eighteen who died when the tower in Siloam fell on them–do you think they were more guilty than all the others living in Jerusalem? 5 I tell you, no! But unless you repent, you too will all perish.” 6 Then he told this parable: “A man had a fig tree, planted in his vineyard, and he went to look for fruit on it, but did not find any. 7 So he said to the man who took care of the vineyard, ‘For three years now I’ve been coming to look for fruit on this fig tree and haven’t found any. Cut it down! Why should it use up the soil?’ 8 ” ‘Sir,’ the man replied, ‘leave it alone for one more year, and I’ll dig around it and fertilize it. 9 If it bears fruit next year, fine! If not, then cut it down.’ “

도움말.
실로암(4절). ‘보냄을 받은 자’라는 뜻으로 예루살렘 성 안에 있던 연못이다. 현재는 성 밖에 위치하고 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죄에 대한 예수님의 입장은 무엇인가(3, 5절)?
⬇ 아래로 인간. 누가 망하는 사람인가(3, 5절)?
? 물어봐.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6-7절)?
! 느껴봐. 나는 주님이 찾으시는 때에 열매 맺는 나무인가?
➡ 옆으로 실천해. 주님이 나의 삶에 열매 맺기를 바라시는 영역은 어디인가? 어떻게 그 열매를 맺을 것인가?

Meditation. 반드시 맺어야 할 열매, 회개.
예수님은 사고나 불행이 특별히 악한 죄인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보편적 통념을 거부하신다. 혁명적 선언이다. 빌라도에게 죽은 사람들이나, 무너진 실로암 망대에 치어죽은 열여덟 명도 다른 사람보다 죄가 많아서가 아니라고 하신다(2, 4절). 주님의 포커스는 죽은 사람들의 죄도 아니고, 죽지 않은 다른 갈릴리 사람들의 죄도 아닌 바로 “너희”(3, 5절) 곧 예수님 앞에서 이 말씀을 듣고 있는 사람들의 죄의 문제에 놓여 있다. 예수님은 죄 문제 해결을 위해 회개하는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갈하신다. 이어서 예수님은 열매 맺지 않는 무화과나무를 빗대어 회개의 긴급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신다. 특히 일 년의 유예기간이 시사하는 바(8절)는 심판이 없거나 하나님의 사정 때문에 심판이 보류되는 것이 아니라, 죄인들에게 멸망을 면할 기회를 주시려는 하나님의 인자하심 때문이다(벧후 3:9).
나는 사고나 불행을 당한 사람들을 함부로 판단하고 있지는 않는가? 다른 이들의 죄를 살피기보다 나의 죄를 먼저 살피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2-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은 사람들을 구별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고 밝히시면서, 날씨를 예측하는 것처럼 이 시대를 분간하고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할 것을 권고하신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12:49-59
한글본문.
49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50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51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 52이 후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둘이 셋과 하리니 53아버지가 아들과, 아들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딸과, 딸이 어머니와, 시어머니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분쟁하리라 하시니라 54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곧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고 55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심히 더우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니라 56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57또 어찌하여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하지 아니하느냐 58네가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 그가 너를 재판장에게 끌어 가고 재판장이 너를 옥졸에게 넘겨 주어 옥졸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59네게 이르노니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갚지 아니하고서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영어본문.
49 “I have come to bring fire on the earth, and how I wish it were already kindled! 50 But I have a baptism to undergo, and how distressed I am until it is completed! 51 Do you think I came to bring peace on earth? No, I tell you, but division. 52 From now on there will be five in one family divided against each other, three against two and two against three. 53 They will be divided, father against son and son against father, mother against daughter and daughter against mother, mother-in-law against daughter-in-law and daughter-in-law against mother-in-law.” 54 He said to the crowd: “When you see a cloud rising in the west, immediately you say, ‘It’s going to rain,’ and it does. 55 And when the south wind blows, you say, ‘It’s going to be hot,’ and it is. 56 Hypocrites! You know how to interpret the appearance of the earth and the sky. How is it that you don’t know how to interpret this present time? 57 “Why don’t you judge for yourselves what is right? 58 As you are going with your adversary to the magistrate, try hard to be reconciled to him on the way, or he may drag you off to the judge, and the judge turn you over to the officer, and the officer throw you into prison. 59 I tell you, you will not get out until you have paid the last penny.”

도움말.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50절). 예수님이 받으실 세례란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의미하며(막 10: 38), 바울도 이 사실을 재차 확언하고 있다(롬 6:4).

분쟁하게(51절). 헬라어 ‘디아메리조’로서 나누다, 구분하다, 싸우다 등의 의미를 가진다.

한 푼(59절). 헬라어 ‘레프톤’으로 그리스의 최소 청동화폐다. 음가를 따라 ‘렙돈’(막 12:42)이라고도 표기했으며, 로마의 최소 청동화폐인 ‘고드란트’의 절반의 가치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무엇을 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는가(49, 51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이 지적하고 계시는 ‘외식하는 자’의 특징은 무엇인가(56-57절)?
? 물어봐. 예수님이 말씀하신 ‘분쟁’은 어떤 의미일까(51-53절)?
! 느껴봐. 나는 매사에 주님 편에 서기 위해서 대가를 지불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주님을 따르는 구별된 삶을 위해 더욱 힘써야 할 일들은 무엇인가?

Meditation. 분쟁과 화해의 접점 위에 살기.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의 기간에는 분쟁(51-53절)과 화해(58절)의 두 프레임(frame)이 공존한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으로 인해서 분리와 분쟁을 경험해야 하고(49-53절), 이 땅에 다실 오실 예수님 때문에 화해와 연합을 체험해야 한다(54-58절). 이것이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의 시간을 살고 있는 제자들에게 요구되는 역설적 삶의 원리다. 예수님의 존재는 모든 이들에게 영원한 삶과 죽음을 갈라놓는 분수령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끊임없이 세상과 구별되고 분쟁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화해의 삶도 추구해야 한다. 재판장으로 다시 오실 예수님 앞에 서는 날을 위해 이 시대를 분간하며 옳게 판단하고 함께 길을 가는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화해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을 따르기 위해 당신은 매순간 세상으로부터 거룩하게 구별되고 있는가? 그것이 분쟁을 야기하게 될 때라도 즐거이 감당할 수 있는가? 또한 주님으로 인해 당신은 세상과 화해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매사에 세상으로부터도 옳다 인정함을 받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